'춤은 추려고 추나, 그냥 몸이 움직이는 거지' 라는 우리 선조들의 흥겨운 어깨춤부터, 고전무용, 현대무용에 이르기까지 우리네 몸의 소리가 무궁무진한 움직임으로 표현되는 춤. 죽산 춤축제는 홍신자씨가 이끄는 '웃는 돌'공연을 주축으로 인위적인 것을 벗어난 영혼의 소리에 충실한 자연스러운 동작들의 모음이 아닐까 싶습니다.
총회와 합창등 행사들이 많아 '죽산- 춤으로의 여행'은 미루려 했으나, 혼자 가기 아쉬워 일요일 저녁 폐막공연과 더불어 이어지는 밤샘 댄스에 같이 가기를 청합니다.
일시: 6월 29일(일)
오후 5시 : 프로방스호텔 레스토랑에서 저녁식사
(경기도 안성시 죽산면 용설리 227
Tel: 031-676-9904/9905
중부고속도로 일죽I.C. 나오자마자 우회전 500m쯤
직진하면서 길건너 반대편에 용설저수지, 프로방스,
웃는돌 안내판이 보이는 곳으로 유턴하여 팻말보고)
오후 7시 : 아방가르드 뮤직/댄스컴퍼니/리나 쉔필드댄스/
웃는돌 공연
오후 9시 : 폐막 기념 밤샘 댄스
(자정까지 이어지나 우리는 적당한 때 빠져 서울로)
자세한 schedule은 인터넷중 '홍신자'를 치면 죽산축제에 대해 상세히 나와 있음. 강남권에서 갈 사람은 박정희한테, 강북권은 이경아한테 연락하면 각각 한 차로 움직입니다. 따로 올 사람은 5시에 프로방스로 웃는돌로는 7시에 맞추어 오면 됩니다. 남 신경 쓸 필요없는 자유로운 분위기이니 춤 추기 편한 신발 신고 오세요.
(단, 비가 오면 가기 어려우므로 모임이 취소됩니다.)
첫댓글 수고 이경아!! 야후나 엠파스에서 홍신자검색. 박정희 손폰 011-712-3158, 이경아 017-766-5078 많은 참석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