世 界의 窓 72 회 / 世 界의 窓 73 회

[김태혜]

  

世 界 의 窓 73 회

 

영국 공휴일인 뱅크 홀리데이를 맞아 런던에서 열린 노팅 힐 카니발의 참가자들이 화려한 의상을 입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노팅 힐 카니발은 1966년부터 해마다 8월 말 마지막 주말에 열리는 유럽 최대의 거리축제다. 

왕셔우원 중국 상무부 부부장이 이끄는 중국 측 대표단이  이틀간의 협상을 마치고 미국 재무부 청사를 떠나고 있다.

호주 신임 총리로 선출된 스콧 모리슨 재무장관이 호주 캔버라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연설하고 있다.

인도네시아에서 열린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 게임 여자 스포츠클라이밍 결승전에서 수산티 라하유 아리에스(Susanti Rahayu Aries)선수와 푸지 레스타리(Puji Lestari)선수가 인공암벽을 오르고 있다.

영국 런던의 동물원에서 사육사가 펭귄의 무게를 재고 있다.

무슬림의 최대 명절인 '이드 알 아드하' 둘째 날, 시리아 북부 도시 아프린에서 남성이 딸과 함께 시간을 보내고 있다.

태국 방콕 최대 번화가로 불리는 라차다의 밤 전경.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에서 열린 제16회 세계 탱고 선수권 대회에서 

러시아의 드미트리 쿠즈네초프-올가 니콜라에바 조가 경기를 펼치고 있다. 

헝가리 셜고터랸 인근에서 바라본 하늘에 석양이 아름답게 물들고 있다. 

노르웨이와 아이슬란드 사이에 위치한 북대서양 페로제도 산다바구 

앞바다에 거두고래(Pilot whale) 사체들이 널려있다.

인도 뭄바이에서 열린 한 힌두교 행사에서 학생들이 힌두신 시바의 춤추는 형상을 재현했다.

'춤의 신'이란 뜻인 '나타라자'라고 부르기도 한다.

미국 미시간주 디트로이트의 '흑인 역사 박물관'에서 최근 작고한 가수 어리사 프랭클린을 추모하는 행사가 열린 가운데, 한 여성 관람객이 프랭클린의 초상화에 글을 남기고 있다.

중국 산둥성 동부 탄청에서 농무들이 옥수수 알갱이를 말리고 있다.

남아프리카공화국 소웨토에서 외국인 상점 주인들이 공격을 받고 사망한 사건이 발생한 가운데, 경찰이 문 닫은 상점에서 물건을 훔치려던 청년을 체포하고 있다.

중국 베이징 외곽의 한 동물원에서 어미에게 버려진 2달 된 새끼 백호가 골든래트리버 종 개와 하이에나와 놀고 있다.

영국 배우 바네사 레드그레이브가 이탈리아 베니스에서 열린 

제75회 베니스국제영화제 황금사자상 평생공로상을 수상했다.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의 바하다티주카 해안에서 사람들이 카이트서핑을 즐기고 있다.

영국 해리 왕자와 메건 마클 왕자비가 영국 런던 빅토리아팰리스 극장에서 

열린 뮤지컬 '해밀턴' 특별공연을 관람했다.

말레이시아 콸라룸푸르의 바투 동굴 사원에서 원숭이들이 새로 칠한 272단 계단 위에서 놀고 있다.

포르투갈 포르텔의 해바라기밭.

레바논 베이루트의 라믈렛 알-바이다 해안에서 어부들이 석양을 배경으로 물고기를 잡고 있다.

인도네시아에서 열린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여자농구 4강전에서 

남북단일팀이 타이완을 상대로 승리한 후 기뻐하고 있다.

독일 베를린에서 가전 및 멀티미디어 전문 박람회(IFA)에 앞서 열린 기자회견에 여성이 도착하고 있다. 

IFA는 1924년을 시작으로 올해 58회째를 맞이하는 소비자가전 관련 세계 최대의 박람회이다.

스페인 발렌시아 인근 부놀에서 토마토 싸움 축제 '토마티나'가 열렀다.

멕시코 테카타의 한 마을에서 마리화나 농장이 적발된 가운데 군인이 마스크를 착용한 채 작업하고 있다.

벌 수만 마리가 브로드웨이 43번가 모퉁이에 있는 핫도그 노점상 파라솔 위로 몰려들었다. 

이로 인해 일부 도로가 통제되고 시민들이 통행에 불편을 겪는 일이 발생했다.

미국 뉴욕 타임스퀘어에 벌떼가 나타나 일부 도로가 통제되는 소동이 벌어진 가운데 

여성이 벌을 피해 걸음을 재촉하고 있다.

인도 구와하티 브라마푸트라 강둑에서 어부들이 시장에 팔 생선을 배에 싣고 있다.

영국 런던 사우스뱅크에서 잭슨의 탄생 6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팬들이 모였다.  고 마이클잭슨 탄생일을 맞아 전 세계 곳곳에서 시민들의 축하와 추모가 이어지고 있다.

브라질 상파울루에서 브라질의 산토스와 아르헨티나의 인데펜디엔테  축구경기가 열린

 가운데 경찰관이 한 남성을 체포하고 있다.  산토스 팬인 이 남성은 경기 중

 인데펜디엔테의 대기 벤치에 폭죽을 터뜨리며 난동을 일으켰다.

멕시코 오악사카주 '산타마리아 콜로테펙'의 해안에서 그물에 잡힌 거북이 사체들이 떠다니고 있다.

플로리다주 민주당 주지사 후보인 앤드루 길럼 탤러해시 시장이 예비선거에서 승리한 후 연설하고 있다.

일본 도쿄 긴자 거리에 전시된 어항 너머로 시민들이 걷고 있다.

과테말라 에스쿠인틀라의 파카야 화산에서 붉은 용암이 흘러내리고 있다.

칠레 산티에고에서 근무 환경 개선을 요구하는 시위가 열린 가운데 

스파이더맨 복장을 한 참가자가 시선을 끌고 있다.

중국 허베이성 창저우에서 소방대원들이 화재훈련에 참가한 아동들에게 대피요령을 안내하고 있다.

인도네시아에서 열린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 게임 여자 리듬체조 개인전에서 

중국의  자오 야팅 선수가 경기를 펼치고 있다.

체코 츠비코프 인근 크로므파흐 마을에서 고양이들이 잠을 자고 있다.

미국 미시간주 디트로이트에서 시민들이 가수 아레사 프랭클린(Aretha Franklin)의 관이 안치된 

찰스 H 라이트 미국 흑인 역사 박물관을 찾아 추모하고 있다. 

프랭클린은 지난 16일 췌장암 투병 중 향년 76세의 일기로 별세했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지난 24일 백악관 집무실에서 북한 관련 대책회의를 열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의 책상 앞에서 오른쪽부터 마이크 펜스 부통령, 성 김 필리핀주재 대사,

마이크 폼페오 국무장관, 스티븐 비건 대북정책 특별대표,

앤드루 김 중앙정보국 코리아미션센터장.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엔리케 페냐 니에토 멕시코 대통령과 전화를 통해 

북미자유무역협정(NAFTAㆍ나프타) 합의 결과를 발표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통화에서 "무역과 미국에 있어 중요한 날(big day)"이라며 협상 타결을 축하했다.

프랑스 후와이양의 동식물공원에서 난쟁이악어가 알에서 부화하고 있다.

한국 가평 청심평화월드센터에서 열린 합동결혼식에서 한 커플이 스크린을 바라보고 있다.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 주재한 이날 합동결혼식에서는 4000여쌍의 신랑신부들이 결혼식을 올렸다.

터키 티그리스 강 인근 절벽 위에 건설된 고대도시 '하산 케이프'의 전경. 메소포타미아문명 발원지 

티그리스강 유역에 일리수댐이 들어서게 되면서 수몰위기에 처했다.

미국 메인주 벅스턴의 강에서 시민들이 튜브를 탄 채 물놀이를 즐기고 있다.

폭우피해를 입은 인도 남부 케랄라주의 알레피에서 수몰됐던 집의 모습이 드러나고 있다.

프란치스코 교황이 대규모 야외 미사를 주재하기 위해 아일랜드 더블린 피닉스 공원에 도착하고 있다. 교황은 미사에서 가톨릭교회 내 성폭력을 방치 문제에 대해 잇따라 사죄하고 재발 방지 노력을 약속했다.

가자지구의 칸 유니스 난민 캠프에서 팔레스타인 어린이가 뼈만 앙상하게 남은 말을 지켜보고 있다.

트럼프 행정부는 가자지구와 서안지구 원조 관련비용 2억 이상을 삭감하겠다고 발표했다.

인도네시아에서 열린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스포츠클라이밍 여자 콤바인 결승전에서 한국의 사솔 선수가 등반하고 있다. 이날 사솔 선수는 스피드 1위, 볼더링 4위, 리드 3위를 기록하며 종합 점수 12점으로 노구치 아키요와 같은 점수를 기록했으나  3개 세부종목 중 2개 종목에서 노구치에 패해 아쉽게 은메달에 머물렀다.

홍콩 시내에서 열린 '배고픈 유령' 축제에서 참가자들이 쌀을 담기 위해 준비하고 있다.

프란치스코 교황이 방문 중인 아일랜드 더블린에서 어린 소녀가 '가톨릭 교회 내 아동 성 학대' 시위에 참여하기 위해 담장에 아기 신발을 묶고 있다.

이탈리아 시칠리아의 에트나 산에서 용암이 분출되고 있다.

베네수엘라 이주자가 에콰도르와 페루 국경을 건고 있다. 베네수엘라 이주자들의 급증으로 각국이 유입차단을 위한 조치에 나서고 있다.

                                                   世 界 의 窓 72 회

마이크 폼페오 미국 국무장관이 국무부 청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공석이었던 대북정책특별대표에 스티브 비건 포드자동차 부회장을 지명했으며, 다음 주 함께 북한을 방문할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국제 우주 정거장에서 우주 비행사 리키 아널드가 촬영한 허리케인의 모습. 4등급 위력을 보이는 강력한 허리케인 '레인'이 하와이섬에 상륙하면서 주민들이 대피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 비하치의 돔에서 이주민들이 휴식을 취하고 있다. 이 돔은 1992-1995년 동안 계속된 보스니아전쟁 중에 파괴됐다.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의 이파네마 해변에서 두 남성이 축구를 하고 있다. 

무더위가 찾아온 중국 쓰촨성 충칭의 관광명소에서 주민들이 계곡에 발을 담근 채 훠궈(중국식 샤부샤부)를 먹고 있다.

영국 런던 동물에서 사육사가 기린에게 먹이를 주고 있다.

인도네시아에서 열린 2018 자카르타 팔렘방 아시안 게임 남자 200m 배영 결승전에서 중국의 쉬 지아위 선수가 경기를 펼치고 있다. 쉬 지아위 선수는 1분 53초 99를 기록하며 금메달을 획득했다. 

인도네시아에서 열린 2018 자카르타 팔렘방 아시안 게임 여자 기계체조 단체전 결승전에서 북한 선수들이 은메달을 차지했다.

미얀마 이라와디 강에서 소년이 목욕을 하고 있다. 

미국 워싱턴 D.C.의 타이들베이슨 호수가 폭우로 범람했다. 

트럼프 대통령의 개인변호사였던 마이클 코언이 뉴욕연방법원을 떠나고 있다. 코언 변호사는 이날 선거자금법, 금융사기, 탈세 등 8 건의 혐의에 대해 유죄를 인정했다.

제21차 남북 이산가족 제1차 상봉행사 마지막 날인 22일 금강산호텔에서 남측 조혜도(86) 할머니가 북측 언니 조순도(89)할머니와 대화하고 있다. 이날 조순도 할머니는 건강 문제로 상봉 종료 5분 전에 퇴장하는 안타까운 일이 발생하였다. 동생 조혜도 할머니는 "개별상봉 이후에 언니가 쉬지 못하고 바로 나와서 너무 힘들어한다"며 "나도 힘든데 언니는 얼마나 힘들겠어"라며 연신 언니를 걱정하는 모습을 보였다.

인도네시아에서 열린 2018 아시안 게임 여자 펜싱 단체 사브르 결승전에서 한국 선수들이 중국을 상대로 승리한 후 환호하고 있다.

인도 최대의 이슬람 사원 자마 마스지드에서 무슬림들이 '이드 알 아드하​'를 맞아 기도를 올리고 있다.

베네수엘라 이주민들이 페루로 향하는 도중 에콰도르의 '팬아메리칸 하이웨이'에서 눈을 붙이고 있다. 사상 최악의 극심한 경제난을 겪고 있는 베네수엘라에서 탈출 행렬이 이어지면서, 브라질, 에콰도르, 페루 등 주변국들이 삼엄한 국경 단속에 나서고 있다.

베네수엘라 이주민들이 페루 리마의 이민사무소 밖에서 임시 체류 허가를 받기 위해 줄지어 서 있다.

헝가리 수도 부다페스트에서 성 스테파노 축일을 맞아 도나우강 위로 불꽃이 터지고 있다.

런던 콜로세움 극장에서 무용수 김기민과 율리아 스테파노바가 공연을 펼치고 있다. 

이슬람 최대 명절인 '이드 알 아드하' 첫 날을 맞은 예루살렘 구도시의 성전산에서 남성이 아들을 하늘 높이 던지고 있다. 

인도네시아에서 열린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펜싱 여자 플뢰레 개인전 준결승에서 전희숙 선수가 일본 아즈마 세라 선수를 15-9로 꺾고 결승에 진출했다.

브라질 북부 호라이마주의 국경 지역에서 베네수엘라 이주민들이 현지 주민들이 불태운 텐트 옆을 지나 이동하고 있다. 베네수엘라에서 식량과 일자리를 찾아 브라질로 탈출하는 이주민들이 급증하는 가운데 브라질 정부가 치안 유지를 위해 군 병력 투입을 결정했다. 

중국을 방문한 카를로스 카스타네다 엘살바도르 외교장관(왼쪽)과 왕이 중국 외교담당 국무위원 겸 외교부장이 베이징 댜오위타이 영빈관에서 수교협정문에 공식 서명한 후 악수하고 있다. 엘살바도르는 대만 차이잉원 정권 출범 후 다섯 번째 단교 사례로 대만의 수교국은 이로써 18개국으로 줄어들게 됐다.

아프가니스탄 카불에서 아프간군의 MD 530F 헬리콥터가 탈레반이 은신해 있는 가옥을 폭격한 후 연기가 치솟고 있다. 앞서 탈레반은 아프가니스탄 카불의 대통령궁과 미 대사관을 향해 로켓포를 발사했다.

가자지구 최대 난민 캠프인 자발리아의 UN 식량배급소에서 팔레스타인인들이 배급을 받기 위해 줄 서 있다. 

금강산호텔에서 열린 제21차 남북 이산가족 단체상봉 행사에서 남측 이금섬(92) 할머니가 아들 리상철(71)을 부둥켜 안고 오열하고 있다.

21차 이산가족 상봉행사 첫날인 20일 북한 금강산호텔에서 진행된 단체상봉 행사에서 남측 한신자(99)할머니가 딸 김경실(72), 김경영(71)씨와 함께 사진첩을 들여다 보고 있다.  

며칠 전 강진으로 460여 명이 사망한 인도네시아 휴양지 롬복 섬에서 규모 6 이상의 강진이 발생하면서 도로가 갈라졌다.

케냐의 암보셀리 국립공원에서 회오리 바람이 몰아치는가운데 코끼리가 이동하고 있다.

멕시코 후아레스 계곡의 과달루페에서 목동이 소떼를 몰고 가고 있다. 

미국 보스턴에서 열린 국내 체조 선수권 대회에서 모간 허드 선수가 경기를 펼치고 있다.

무슬림 순례자들이 연례 하지 성지순례 기간을 맞아 사우디아라비아의 성지 메카 외곽의 아라파트 평원에 있는 자비의 산에 모여 있다.

오스트리아에서 열린 FAI 열기구 세계선수권대회에서 열기구들이 목표지점을 향해 하늘을 떠다니고 있다.

Violin Sonata in F major, Op.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