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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정산(75m) | |
석산 정상에는 각종 체육시설과 벤치가 있고 이곳에서 좌측으로 | |
내려서야 하나 바로앞에 팔각정이 있어서 팔각정까지 간다 |
이난영 선생 생가터 | |
1916년 목포시 양동에서 이남순의 장녀로 태어났다. | |
목포공립보통학교(현 목포북교초등학교)를 4학년까지 다니다가 집안이 어려워서 중도에 자퇴했다. | |
엄마와 함께 제주도의 생활이 시작되고 극장을 경영하는 주인집의 아이를 | |
돌보면서 흥얼거리는 노래소리를 높이 평가하게 된 집주인이 그녀를 소위 | |
막간가수(영화나 연극이 시작 되기전 나와 노래하는 가수)로 활동하게 하였다. | |
이것이 계기가 되어 삼천리 가극단장의 권유로 특별단원으로 채용된 것이 1932년 열여섯살 되던 해였다. | |
이후 우연히 OK레코드 이철 사장의 눈에 띄어 작곡가 손목인에게 소개되어 목포출신 문일석 작사인 | |
[목포의 눈물]을 부르게 된 것이 드디어 노래의 여왕 이난영이 탄생하는 계기가 되었다. | |
목포의 눈물은 이난영 특유의 목소리와 우리의 한(恨이) 서린 가사로 지금도 널리 애창되고 있다. |
故 김 대중 前대통령의 모교인 목포북교초등학교 |
첫댓글 시내길과 골목길을 지나 알바없이 순조롭게 진행합니다--
홍대장님의 지맥길 찾는 실력이 천리안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