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처는 그저 과거일뿐! / 법륜스님
우리는 상처받을 일이 아닌데
상처로 기억하거나
이미 지나간 일인데 붙잡고 놓지 못해
괴로워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과거의 나쁜 기억을 떠올리며
괴로워하는 것은 극장에 가서
영화를 보는 것과 같아요.
지금 실제 벌어지는 일이 아닌데도
눈앞에서 벌어지는 것처럼 착각하며
괴롭고 슬퍼하는 겁니다.
세상에 나를 괴롭히는 사람,
고통에 빠뜨리는 사람,
불안하게 하는 사람은 따로 없습니다.
내가 과거의 나쁜 기억을 놓지 않고
마음에 품고 있어서 생긴 문제예요.
그것을 자각하는 데서
상처가 치유되기 시작합니다.
사람은 누구나 다 행복할 수 있습니다.
살아 있는 지금, 숨이 들어오고 나가는
이 순간만이 현재입니다.
현재에 집중하면 괴로움은 사라집니다.
- 법륜 스님 ‘희망편지’ 中
"자신의 약한 부리를 닳아 없어질때까지
쪼고 조아서 새 부리를 만들어 내고,
무겁고 낡은 깃털을 스스로 모두 뽑아 낸 뒤
가벼운 새 깃털을 만들어 내는
환골탈태의 상징 '솔개' 처럼
지난 과거의 상처가
지금의 영광으로 빛나게 만드는
영남불교문화연구원 회원님 들이되시기를...
지금 이 순간이 당신인생에서
가장 찬란한 최고의 순간이 되시길
기원합니다!"
첫댓글 좋은 글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