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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고국 방문-11 - 임보 교수, 서울로, 남대문 시장, 이승우 원장
- 11/7/18 – 12;00 내 시의 스승인 임보 교수와 서석대에서 점심, 회냉면에 소주. 시에 대한 많은 대화를 나누었다.
임보 (운수재)교수님과 회냉면에 소주를 나눴다. 6시 평래옥 만만회 날짜 잘못 알아 천신만고 끝에 찾아갔지만 허탕. 만나고 싶어하는 친구들이 많이 참석할테니 참석해 보라고 누가 날짜를 알려 주었는데 내가 잘못 적어두었나 보다. - 11/8/18 – 서울로, 남대문 시장, 말만 듣던 서울로를 걸어 보았다. 잘 꾸며저 있고 도시 공원으로 유용해 보인다. 주변 빌딩과 연결되어 있다 추억의 서울역이 보인다 서울역 푸드 코트 남대문 시장으로 향했다. 시장의 칼치 전문 먹자 골목 생선도 즉석에서 구워 식사를 제공한다 이런 체험이 즐겁다. 저녁 이승우가 호텔로 와 서초원에서 거창한 세트 정식. 음식이 계속 나와 다 먹지 못했슴. 이승우 박사는 독일에서 건축 토목으로 박사를 한 유능 공학도로 올림픽 대교를 설계 시공한 분, 한국 건설기술연구원 원장을 지냈으며 아직도 학계 활동이 활발한 분. 어떻게 나의 한국 방문을 알고는 꼭 만나자는 연락을 해와 64년 만에 반갑게 만났다. 독일에 환경이 좋고 넓은 부지에 자신이 설계한 거창한 저택이 있지만 한국에 나와 머무르기도 한다. 이승우 박사 푸짐한 음식 즐거운 담소를 나누며...... 음식을 함께 나누는 일은 정을 나누는 일과 다르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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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호월의 습작시 블로그 원문보기 글쓴이: 호월
첫댓글 우리나라도 관광자원이 풍부한데 개발과 홍부이 소홀한 듯하다.
활발한 관광산업이 경제 활성화의 한 효과적 방법이 아닐까?
회냉면에 마시는 소주의 맛도 괜찮았습니다.
에스카고와 치즈에 고급 포도주 마시는 것보다 더 어울리고 좋았던 것 같습니다.
카페 바깥에서 교수님과 만나셨군요. 즐거우셨으리라 짐작됩니다.
독일에 거창한 저택? 궁금하기도 합니다.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