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려 채린(綵璘) 빚은 모습 그대로 읽는 내 눈 탁류 한소쿠리 보듬는 내 마음 어긋나고 삐뚤지라도 사랑사랑 모두 퍼담는다 노을 고운 저녁 물빛 맑은 강가에 서면 용해되어 사르르 은파로 피어난다 말간 물빛에 물이 든다 배꽃보다 더 새한 청리(靑梨)로.
첫댓글 좋은글 영상과 함께 즐감하고 갑니다 무더운 날씨에 건강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ㅎㅎ
내가 쓴 시들이 삶의 느긋함을 잊어버린 바쁜 일상의 많은 사람에게 가끔은 쉬어가는 시골의 동구 밖 그루터기처럼 쉼터의 활력소가 되어 사랑받을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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