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묵상 - 히 13:9~17
오늘의 찬송 - 315장/내 주 되신 주를 참 사랑하고
제목 : 구원 은혜에 따르는 찬송의 제사, 삶의 제사
다른 교훈에 끌리지 않으려면 마음을 은혜로 견고하게 해야 합니다. 예수님이 자기 피로 백성을 거룩하게 하려고 고난받으셨으니 우리도 그분의 치욕을 짊어지고 그분께 나아가야 합니다. 항상 찬송의 제사를 드리고 쥬남우ㅏ 아룸울 중온허묘, 선과 나눔을 행하고, 인도자들에게 순종해야 합니다.
다른 교훈에 끌리지 말라
히 13:9 여러 가지 다른 교훈에 끌리지 말라 마음은 은혜로써 굳게 함이 아름답고 음식으로써 할 것이 아니니 음식으로 말미암아 행한 자는 유익을 얻지 못하였느니라
히 13:10 우리에게 제단이 있는데 장막에서 섬기는 자들은 그 제단에서 먹을 권한이 없나니
히 13:11 이는 죄를 위한 짐승의 피는 대제사장이 가지고 성소에 들어가고 그 육체는 영문 밖에서 불사름이라
히 13:12 그러므로 예수도 자기 피로써 백성을 거룩하게 하려고 성문 밖에서 고난을 받으셨느니라
히 13:13 그런즉 우리도 그의 치욕을 짊어지고 영문 밖으로 그에게 나아가자
예수님이 이루신 속죄는 완전합니다. 그러므로 다른 교훈에 이끌리면 안 됩니다. 당시 유대주의자들은 ‘할례’나 ‘음식 정결법’ 등을 구원 조건으로 내세웠습니다(행 15:1; 골 2;16). 그러나 음식 규례에 대한 준행은 아무런 영적 유익이 없습니다. 성도는 그리스도께서 주신 ‘새 언약의 은혜’로 마음을 굳건히 해야 합니다. 구약 시대에는 속죄일이 되면 대제사장이 지성소에 들어가 동물의 피를 뿌린 후 제물을 ‘성문 밖’에서 불살랐습니다(레 16:27). 그처럼 예수님도 자신의 피로 완전하고도 영원한 속죄를 이루어 백성을 거룩하게 하시려고 ‘성문 밖’ 골고다에서 고난을 받으셨습니다. 성도는 그리스도께서 고난 받으신 ‘성문 밖’ 곧 세상으로 나가야 합니다(13절). 성도의 선교지는 세상입니다.
그리스도께서 고난 받으신 ‘성문 밖’은 무엇을 의미하나요? 성도가 ‘성문 밖’ 곧 세상으로 나가야 하는 이유는 무엇인가요?
찬송의 제사와 겸손한 순종
히 13:14 우리가 여기에는 영구한 도성이 없으므로 장차 올 것을 찾나니
히 13:15 그러므로 우리는 예수로 말미암아 항상 찬송의 제사를 하나님께 드리자 이는 그 이름을 증언하는 입술의 열매니라
히 13:16 오직 선을 행함과 서로 나누어 주기를 잊지 말라 하나님은 이같은 제사를 기뻐하시느니라
히 13:17 너희를 인도하는 자들에게 순종하고 복종하라 그들은 너희 영혼을 위하여 경성하기를 자신들이 청산할 자인 것 같이 하느니라 그들로 하여금 즐거움으로 이것을 하게 하고 근심으로 하게 하지 말라 그렇지 않으면 너희에게 유익이 없느니라
성도는 십자가로 구속받고 영원한 도성을 약속받았습니다. 이러한 은혜를 값없이 받은 성도는 예수님께 ‘찬송의 제사’를 드림이 마땅합니다. 하나님은 ‘입술의 열매’인 찬송을 제물의 피보다 더 기쁘게 받으십니다(15절; 호 14:2). 서로 나누고 선을 행하는 것 또한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제사입니다(16절). 삶의 경건은 제사보다 우월합니다. 교회 지도자들은 성도를 지키고 감독하며 마지막 날 하나님께 보고하는 책무를 맡았습니다(17절). 성도는 진리로 양육하는 이들에게 순종하고 복종하며, 그들이 사역을 기쁘게 감당할 수 있도록 협력해야 합니다(딤전 5:17). 감사와 섬김과 존경은 교회를 하나로 결속시키는 힘입니다.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삶의 제사는 어떤 것인가요? 나는 일상에서 찬송과 선행과 나눔을 얼마나 활발하게 이어 가고 있나요?
오늘의 기도
주님, 헛된 사상을 좇지 않고 예수 그리스도의 교훈으로 옷 입어 세상으로 나아가기를 원합니다. 제 마음을 은혜로 채워주소서. 모든 곳에서 순결함과 지혜로 선을 행하며 주님을 높이게 하소서. 진리로 이끄는 영적 리더십에 겸손히 순종해 참된 유익을 누리는 공동체 되게 하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