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ANBATTE is..

"YORUSHINMI HASEYO!" 안형주님이 말씀해주신 '간바떼 구다사이', 즉 'hold out! (열심히 해라!)'라는 뜻이랍니다. 오늘 아침 도착한 메일을 확인했거든요.. 난 또 무슨 일본의 브랜드 이름이거나 잡지 이름인줄 알았지 머.. 늘 이 시간엔 손님도 없고 할 일도 없어서 이렇게 꼼지락거리거나 책을 읽는데, 오늘은 오면서 CD 한 장을 샀습니다. 곧 크리스마스라 캐롤송으로 골랐죠. AS ONE 의 Carolling 을 사서 매장에 틀고 있는 중인데, 너무 좋아서 추천해 드릴려구여. 박선생님 이 글 보시고 여유가 되신다면 다음주 수업 땐 As One의 캐롤링 다운해서 들려주시길 부탁드립니다. AD ONE 과 혼동하시면 안됩니다. 그리고, 브라운아이즈 새앨범도 다 좋아요. 특히 '점점'이라는 곡은 거의 끝장이라고 봐야죠. 부활의 'Never ending story' 이후, 최고의 곡이라 스스로 생각하고 있는 중입니다. 하..하.. 그럼 말나온 김에 제가 선곡한 최신곡목을 올려봅니다. 거의 다 제 취향이지만 나름대로 좋다고 생각해요...ㆀ 이거 한 장이면 12월 최신곡으로써 노래방에서 신곡발표와 동시에 안심하고 뽐낼 수 있지요. 브라운아이즈 - 점점 별 - 12월 23일 M.N.J - 후애 Leeds - 그댄 행복에 살텐데 이기찬 - 감기 보보 - 이별에게 싸이 - 낙원 S.E.S - S.11.S(Soul To Soul) UN - Miracle 이소라 - 첫사랑 맨사 - Pretty Woman 박정현 - 몽중인 M.C The Max - 잠시만 안녕 린(Lyn) - 사랑에 아파 본 적 있나요? 신승훈 - 그대여서 고마워요 손예진 - 내가 찾는 아이 ..이상인데 거의 발라드 곡이지만 분위기는 좋아요. 그리고, 이곳에 쓰인 글이나 평소 말씀하시는 것을 가만히 보고 듣노라면 캔들러님의 화법이 너무 재밌는 것 같습니다. 괜히 이유없이 재밌는 거 있죠? 딱입니다. 하..하.. 저만 재밌는건지 모르겠지만요..ㆀ 어제 "김치가 맛있네요."라는 말씀에 내내 웃다가 집에가서도 웃었습니다. 말씀을 시기적절하게 하시는 것 같애요. 부럽습니다. 오늘도 어김없이 날씨가 춥습니다. 내일 오후부터는 차츰 개인다고 하니 모두들 힘내시고 공부하시는 분들 '요루쉬미' 하세요! 제목 앞에 붙은 마크는 제가 보기에 투표하자는 뜻인 것 같습니다. 혹시 궁금하실까봐.. ㆀ ===================================== 『세상을 변화시키는 인터넷 미술 동호회 바람아래①』 (≫≪) 미군 희생 여중생들의 죽음을 애도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