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7회 참부모의 날 경배식 기도
1996.04.18 (목), 미국 뉴욕 세계선교본부
사랑하는 아버님, 오늘은 1996년 4월 18일, 제37회를 맞는 참부모의 날 기념 행사를 하는 축전의 이 시간이 되었습니다. 하늘과 땅이 주시하고 만민이 마음을 모아 바라보는 이곳, 천상세계의 선한 선조들과 땅 위의 선한 후손들이 미래의 소망으로 태어날 미래의 자녀들까지 공히 일체적 하나님의 참사랑을 중심삼고 연결시키는 거룩한 식전으로 받아 주시옵소서.
창조이상의 실현을 위한 당신의 실권의 중심의 사랑의 대상을 찾아 세우기 위하여 당신의 실체를 이 땅 위에서 순결된 사랑을 자극적으로 느끼시기 위하여 창조하였던 모든 세계가 벌써 당신의 뜻한 대로 이루어져, 이 땅 위의 만물 만상은 당신의 사랑에서 하나가 되고, 사랑의 품에 품기어 자기들이 지음을 받은 존재로서 자랑의 영광을 하늘 앞에 돌리고, 계속되는 승리와 영광의 사랑이 영원한 당신의 승리의 판도로서 개인을 넘고, 가정을 넘고, 종족·민족·국가·세계·천상까지 일체권을 갖추어 당신의 행차의 터전이 되고 기쁨과 만족의 대상들이 되었어야 할 것을 그렇게 이루어 드리지 못한 우리의 선조로부터 지금까지의 저끄러진 모든 그릇됨을, 아버지, 참으시면서 용서의 한 날을 마음에 품고 눈물어린 복귀의 고개와 뜰과 강과 바다를 건너지 않으면 안 되는 깊은 아버지의 심정을 아는 사람이, 아는 우리의 선조가 없었고, 또 이 땅 위에 사는 인류가 없었습니다.
그러나 참부모님을 이 땅 위에 보내시어서 불쌍한 한민족을 강대국 사이에 남게 하시어, 모든 제물적인 역사의 비참상을 걷게 하시고 탄식과 더불어 미래의 소망의 일념을 계속적으로 가지면서 지금부터 4백여 년 전부터 이 땅 위에 정도령이 나타난다고 희망을 주어서, 꺼져갈 수밖에 없는 민족적인 맥을 지켜 주신 아버지 앞에 한민족이 감사해야 할 것을 저는 알고 있습니다. 그것 모두 당신이 찾아 만나고 싶은, 잃어버린 아들딸을 세우기 위한 준비요, 탕감역사 가운데 개인으로나 가정으로나 국가적으로 어떠한 민족 앞에 설 수 없고, 가인적 세계 앞에 아벨적 국가로서 책임 소행을 맡기신 그 사명을 하기 위해서 역사의 배후에 눈물의 골짜기, 땀과 피의 골짜기로 엉클어진 그 나머지 터전을 타고 남아지게 한 이 한민족의 갈 길을 인도하고 지켜 주신 은사를 다시 이 시간 감사를 드립니다.
그 땅 위에 하늘이 축복의 은사를 내리기 위해서 비참한 민족상을 한과 더불어, 탄식과 더불어 영원한 절망의 한계선에 서서 절규하지 않으면 안 될 민족적 해방을 그리는 노예와 같은 국가의 운명도 서슴지 않고 저버리고 나오신 탕감의 노정을 아는 한민족은 하늘 앞에 한으로써 지내 왔지만, 해방과 더불어 참부모로 말미암아 세계를 향하여 도약이 아니라 비약할 수 있는 천운을 받들지 못한 모든 것을 저희들은 아옵니다.
참부모의 갈 길을 지키고, 참부모의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개척하고, 참부모의 세워야 할 새로운 하늘의 국가를 건국사상과 더불어 건국의 총아가 되어 이 일을 완수해야 할 한민족이 이분이 되어 남북으로 원수가 되었고, 피를 흘리어 서로가 동족상잔의 원통하고 억울한 역사를 엮게 하신 이 모두 다 하늘이 탕감하기 위한 노정이었음을 알고 있사오니, 그리하여 오시는 참부모는 이 땅 위에서 가정의 기반을 잃어버리고, 국가의 기반을 잃어버리고, 광야로부터 세계 기독교, 종교권의 여자들을 앞에 세워 나와 가지고 수습하여, 하늘 가정이 가정·종족·민족·국가의 환경을 넘고 새로운 어머니를 세우고 새로운 자녀를 세워 가지고, 새로이 부모의 이름을 일가족에서 이것을 성사시키고, 종족·민족·국가·세계·천주를 넘어 하늘이 사랑할 수 있는 아버지가 있고, 어머니가 있고, 자식이 있다 하는 만민과 더불어 만우주와 더불어 부모들을 품고 승리를 원하였던 본연적 우리의 제1대조 아담 가정에서 이루지 못한 한과 슬픔과 원통함을 다 씻어 버릴 수 있는 기쁨의 가정과 기쁨의 종족·민족·국가·세계를 참부모로 말미암아 하늘 앞에 안겨지기를 바랐던 아버지 앞에 40년, 50년 반세기의 역사를 또 슬픔으로 하늘 앞에 못을 박고 탄식의 제단을 하늘 앞에 드렸던 과거 2차대전 이후의 반세기를, 아버지, 용서하시옵소서.
부모는 광야에 쫓겨나 가지고 개인의 터전을 찾아 한의 길을 개척하여 나오면서 가정을 넘어 종족의 길을, 민족의 길을, 국가, 세계의 길을 수많은 인류가 깃발을 들고 '없어져야 할 아무개'라고 몰아치는 그 권내에서 하늘의 뜻의 심정을 갖고 이 고개를 넘지 않으면 안 될 것을 알았기 때문에, 일심일체가 되어 한 많은 사방의 모든 것을 잊어버리는 자리에서 하나님의 사랑의 전통을 남겨야겠다고 몸부림치는 그 노정을, 아버지께서 같이하시어서 오늘의 승리의 패권적 자리를 잡아 당신의 잃어버렸던 영원한 통일가의, 통일세계의 왕권과 왕의 보좌의 자리를 개척하기 위한 수고의 뜻이 목전에 온 것을 생각하게 될 때에, 눈물과 더불어 몸 굽혀 감사를 드려야 할 통일가의 무리인 것을 잘 알고 있습니다, 아버지.
어제 그제는 미국의 워싱턴에 있어서 당신이 이 4월을 넘기지 않으면 안 될 거국적인 행사를 통하여 이 기독교 문화권이 2차대전 신부권 기독교를 수습하여 하늘과 더불어 하나되고, 오시는 재림주와 더불어 참부모와 더불어 일체적 발판이 되어서 자유스러운 환경에서 개인·가정·종족·민족·국가·세계·천주까지 평면적 도상에서 저 멀리 멀리 가려졌던 하나님, 인류 저편에 있던 하나님과 사탄에게 가려졌던 이 편의 그 자리를 빼앗아 가지고 만나야 할 부자의 심정을 사탄 편 대신한 가정과 종족, 민족을 하나의 탕감 고개로 넘고 사십 평생 하늘이 불쌍한 이 자식과 더불어 개척의 길을 열고 걸어오셨던 걸 저는 잘 알고 있습니다, 아버지.
통일가의 식구들은 부모님이 간 길을 앞놓아 제물의 제단을 놓고 눈물과 피와 땀을 대신하여 이 터전을 닦아야 할 생축적 기반을 상실하고, 오로지 무지한 자녀들을 거느리고 홀로 이 길을 아버지와 더불어 이렇게 개척하게 된 모든 사실을 잃어버리고, 창세 후에 메시아가 이 땅 위에 올 때까지 수난의 몇십 배 탄식의 한을 품고 오신 아버지를 모시는 가운데 불효막심하였던 때가 얼마나 많았는가 하는 것도 내 자신이 알고 있습니다. 개인을 대하는 데 하늘이 자유로 대할 수 없고, 가정을 대하는 데 자유로 대할 수 없고, 종족, 민족을 대하는 데 자유 환경을 못 갖춘 세계의 판도에서 지상천국 해방권을 갖춘다는 것은 머나먼 꿈나라의 피안의 환상 가운데 생각하였던 멀던 그 고개를 하늘이 선두에서 이 불쌍한 참부모의 길을 손을 붙들고 인도하심으로 말미암아, 이제 해방의 정상에 서 가지고 분수령의 고개를 넘을 수 있는 시대적 환경을 주시어서, 아담 가정에서 잃어버린 장자권을 세계의 가정권을 세우시어서 탕감복귀 참부모권을 잃어버린 아담이 하지 못한 것을 거짓 부모가 돼 있기 때문에 이걸 부정하고, 부정하는 기준에 사탄과 이 모든 부정된 자체와 그 혈족을 부정하는 자리에 서서 승리했다고, 사탄을 잊어버리고, 반대하는 가인적 세계를 잊어버리고, 오로지 아담 가운데 승리할 수 있는 본연적 아담의 모습을 대신하여 장자 대신, 부모 대신 승리의 판도를 닦고, 악랄하던 사탄세계의 왕권을 밟고 넘어설 수 있는 시대를 가질 수 있는 날을 바라던 모든 전부가 이제 명실공히 세계에 대해서 참부모를 넘고, 참장자를 넘어서 새로운 왕권 시대를 발표함으로 말미암아, 세계는 이제 사탄권을 넘어서서 해방적 당신의 사랑에 품길 수 있는 시대상을 갖게 하여 주신 은사를 감사합니다.
이 땅 위에 있던 공산주의도 꺼져 갔고, 민주주의도 이제는 싸움의 환경을 넘어 부모님을 향하여 함성 높이 어떤 역사과정에 혁명적 대군이 부르짖는 것과 마찬가지로 부모님을, 참부모님이라는 이 소리를 지르면서 찾고, 찾고, 만나고, 만나고 싶었고, 사랑을 받고, 받고 싶었던 그 중심을 만났다고 이 온 천주 가운데서 통일가의 깃발을 들고 참부모를 자랑하면서 사랑하면서, 사랑 받을 수 있고 자랑 받을 수 있는 해방적 민족, 해방적 인류를 이루어야 된다는 걸 알고, 나머지 4년간, 부모님의 축복 36회째를 지나면서 36의 고개를 넘으면서 이제 남은 40고개를 향한 땅 위에 평면적인 이 모든 것을 연결시켜야 할 민족 해방의 길을 개척하는 360만쌍의 축복의 길이 남아 있사오니, 가정의 기준을 넘고 가야 할 천국 길이기 때문에 아담 가정이라는 고개를 하나님의 사랑과 더불어 일체 되어 넘지 못한 것을 온 세계의 가정, 축복가정을 중심하고 가인적 가정 기반을 넘을 수 있는….
이 참부모의 날은 36회 고개를 넘은 이런 날이기 때문에 하늘이 여기에 승리의 패권의 기대를 세우시어서, 만국을 밟고 가인적 나라의 주권을 밟고, 참부모의 주권을 높이 가정으로부터 찬양, 종족·민족·국가·세계 전체가 찬양하여, 하늘이 기뻐하는 데서 이제 다 이루었다 할 수 있는, 뜻의 성사, 한스러운 고개를 다 넘었다고 인류 해방을 하나님에 있어서 자체가 선언해야 할 이 시간인 것을 아오니, 아버지 뜻하시는 대로 이루시옵고 뜻하시는 대로 거느리시어서 당신이 자유자재권을 친히 이 땅 위에 만민 어디든지 행사하고 남음이 있게 되었사옵고, 참부모권을 넘어서서 참왕권 앞에는 상대할 수 있는 사탄세계의 그의 혈족이 남은 것이 없는 아버지의 입장인 것을 아옵니다.
저희들은 하늘 앞에 원하오니, 최후에 남아진 하늘의 전체·전반·전권·전능의 행사를 대행하시어서, 악의 장벽을 끊어 버리고 평화의 장벽으로 이것을 연결시켜 평지 해방적 자유천지가 오늘날 통일가를 중심삼고 인연 맺은 모든 통일 식구들과 통일 식구들을 아는 일족들이 해방의 기쁨을 만세, 만만세, 만만세를 찬양할 수 있는 지구성 해방의 날들이 오늘로부터 드러나게 허락하여 주시옵기를 간절히 부탁하고 원하옵니다.
먼 곳의 거리를 넘어서 저희들이 이와 같은 축하의 날을 대해 그리워하고 바라던 소원이 무엇이냐 하면, 참부모의 현현이요, 하늘 부모가 땅 위에 방문할 수 있는 그 날을 개척하기 위한 걸음걸이기 때문에, 막혔던 담을 사방으로 헐고 모든 한의 고개를 걸어가 가지고 평준화시켜서 참부모와 더불어 한 중심이 되시어 한 마음 일체권을 이룸으로 말미암아, 하늘 부모의 자유, 이 땅 위에 재림 환경을 개척하신 직접주관권 내에 해방권을 그려 가지고 저희들이 오랜 36년 간 이런 행사를 거치던 소망의 날을 기쁨으로 받아 주시옵소서. 승리와 찬양으로써 지내던 날로서 이 모든 것을 하늘이 기억하여 주시옵기를 간절히 바라옵고 원하옵니다.
이 식전에 참석하는 일이 얼마나 엄청나다는 것을 모르고 참석했던 모든 전부는 하늘의 법에 걸릴 수 있는 입장을 몰랐던 철부지들을 용서하여 주시옵고, 부모님이 이 길을 개척해서 선두에서 싸우는 길을 하늘이 협조한 혜택권을 만민과 더불어 통일가의 이 날들을 축하하는 모습을 대신하여 받아 준 것을 알기 때문에, 이 날을 맞이하여 과거의 축복가정들이 하늘 앞에 체면을 세우지 못하였던 것을 용서하시어서, 부모님이 가는 길을 직접 그 발자취를 밟아 고개를 넘고 넘어 승리의 지상천국으로 입성할 수 있는 해방적 축전을 허락하여 주시옵기를 간절히 부탁하고 원하옵니다.
이제 오늘의 축전을 중심삼고 4년을 남긴 2000년까지 부모님이 80회를 맞는 그때에 이 모든 전부를 청산하여야 할 것이 세계적 국가들이 방향을 한 곳으로 모아야 할 역사적인 책임인데, 그 표준적 목표가 축복가정이요, 온 세계 인류가 가슴과 몸과 자기의 환경의 역사의 문을 활짝 열고 축복의 꼬리를 달아 지상에서부터 천상 끝까지 거리낌 없이 직행할 수 있는 만민 해방 축복의 날이 이 땅 위에 임하게 하시옵소서.
오늘을 기하여 새로운 역사의 출발을 선언하오니, 아버지, 영계와 더불어 같이 선언된 이 땅 위에 평화와 지상천국으로 연결시켜 주시옵소서. 이 모든 이 날의 기쁨과 환희의 마음을 땅과 하늘이 공히 받아 주시어서, 이것으로 기쁨으로 만민의 모든 과거·현재·미래의 부족함을 잊고 해방을 선언하여 주시기를 간절히 부탁드립니다.
이 날의 모든 내용을 아버지의 이름으로, 하늘의 이름으로 이 땅 위에 선포하는 선포의 내용에 축복의 은사를 만민이 공히 그 몸 위에, 그 가슴 위에, 그 환경 위에 품게 허락된 것을 알고 선언하오니, 만민은 그 뜻 앞에 순응할 수 있는 평화의 무리들이 되게 허락하시옵소서. 이 모든 말씀 참부모님의 이름으로 선언하나이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