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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22회 부산 국제영화제 상영작이 공개되었었는데요.
10월 12일 부터 21일까지 32개 스크린에서 열린예정입니다.
일반상영작 예매는 9월 28일 두시부터 오픈~
어떤 영화를 봐야할지 아직도 고민하고 계신 분들을 위한
화제작과 에디터의 추천작을 함께 보실까요?
개막작 (유리정원)
감독 신수원 ,
출연 문근영, 김태훈,서태화
대한민국 여성 최초로 칸, 베를린 국제 영화제에서
수상한 신수원 감독의 신작입니다.
생명공학 연구소에서 일하는 재연(문근영)은 숲 속 엽록체를
이용한 인공 혈액을 연구하는 과학도입니다.
그녀를 몰래 지켜 보며 그녀에 관한 소설을 쓰는 무명작가가
베스트셀러 작가가 되는 이야기 입니다.
배우 문근영은 오랜만에 스크린에서 만 날 수 있습니다.
폐막작 (상애상친)
감독 실비아 창
출연 : 실비아 창, 톈좡좡
대만을 대표하는 감독 실비아 창의 작품입니다.
죽음을 앞둔 노인의 딸 후이잉과 손녀 웨이웨이
그리고 그의 첫째 부인 난나까지 각 세대를 대표하는
세 여자의 삶을 통해 중국 근현대사를 보여줍니다.
중국의 1990년대 복고 감성을 표현한 작품입니다.
예매 광클 필수, 중심의 화제작 5편
<셰이프 오브 워터: 사랑의 모양>
감독 길예르모 델 토로
출연 샐리 호킨스, 마이클 섀넌,
마이클 스털버그, 옥타비아 스펜서, 더그 존스 러닝타임 123분
최근 베니스 황금사자상을 수상한 <셰이프 오브 워터: 사랑의 모양>입니다.
국내에서는 <물의 형태>로 많이 알려져 있죠.
개봉 날짜가 잡히지 않은 상태인데도 큰 관심을 모으고 있는
화제작인 만큼 치열한 예매 경쟁이 예상됩니다.
냉전 시기의 미국, 정부가 극비로 운영하는 연구소에
물고기 인간이 등장하는 것이 주된 내용입니다.
<판의 미로>의 감독 길예르모 델 토로가 새롭게 내민 어른동화 영화입니다.
<마더!>
감독 대런 아로노프스키
출연 제니퍼 로렌스, 하비에르 바르뎀, 에드 해리스 러닝타임 121분
10월 19일 개봉 예정인 <마더!>를
부산국제영화제에서 미리 만날 수 있습니다.
<블랙 스완>의 대런 아로노프스키 감독의 신작입니다.
한 시인 부부의 집에 초대하지 않은 손님들의 방문이 계속됩니다.
낯선 이들은 집을 떠날 생각이 없어 보이고 계속해서 이상한 사건이 생깁니다.
<마더!>의 출연 배우 제니퍼 로렌스와 감독 대런 아로노프스키가
영화제 기간에 내한할 예정이기도 하죠.
<메소드>
감독 방은진
출연 박성웅, 윤승아, 오승훈 러닝타임 82분
<집으로 가는 길>의 방은진 감독의 신작 <메소드>는
박성웅과 오승훈의 퀴어 영화입니다.
최고의 연극 무대를 준비 중인 재하(박성웅)와 영우(오승훈)는
연극 연습에 몰두하다 사랑에 빠지게 됩니다.
재하의 연인(윤승아)은 둘의 관계를 불안히 지켜보고요. 국내 개봉은 11월 예정입니다.
<세 번째 살인>
감독 고레에다 히로카즈
출연 후쿠야마 마사히루, 야쿠쇼 코지, 히로세 스즈 러닝타임 124분
<그렇게 아버지가 된다>로 칸 국제영화제 심사위원상을 받은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의 신작입니다.
자신의 범행을 자백한 살인범 미쿠마(야쿠쇼 코지)를
어쩔 수 없이 변호하는 변호사 시게모리(후쿠야마 마사하루)의
법정 서스펜스 영화입니다.
<호랑이보다 무서운 겨울손님>
감독 이광국
출연 이진욱, 고현정 러닝타임 107분
배우 고현정이 5년 만에 스크린에 복귀합니다.
제목부터가 흥미진진한데요.
호랑이가 동물원에서 탈출하던 날, 동거 중이던 여자친구 유정(고현정)에게
이유없이 버림받는 경유(이진욱)가 등장합니다.
둘의 이야기가 어떤 식으로 전개될지 궁금합니다.
부산에서 다시만나는 국내 영화들
<군함도:감독판>
감독 류승완
출연 황정민, 소지섭, 송중기, 이정현, 김수안 러닝타임 151분
기존 132분에서 19분이 더 늘어난 151분의
감독판이 상영될 예정입니다.
박무영(송중기)이 군함도에 잠입하는 과정이 좀 더 추가됐다고 합니다.
그 외에도 <택시운전사>, <해빙>, <옥자>, <박열>, <여교사>, <미씽: 사라진 여자> 등을 다시 만날 수 있습니다.
에디터가 관심가는 영화 3편
<밤치기>
감독 정가영 출연 정가영, 박종환, 형슬우 러닝타임 85분
<비치온더비치>의 정가영 감독의 신작입니다.
시나리오 자료조사를 핑계로 좋아하는 남자에게
찾아간 가영은 그의 성적 환상을 비롯한 은밀한 이야기를 캐묻습니다.
정가영 감독만의 밉지 않은 발칙함이 어떤 식으로 드러날지 궁금하네요.
또 다른 초청작 단편 <조인성을 좋아하세요>도 기대가 됩니다.
<메이헴>
감독 조 린치
출연 스티븐 연, 사마라 위빙 러닝타임 86분
회사에서 해고된 데릭(스티븐 연)은 짐을 챙기고 떠나려고 하는데,
그 순간 바이러스로 인해 회사에 갇히게 됩니다.
바이러스는 점점 퍼지기 시작하고 이 공간에서
살아남기 위해 사투를 벌이는 이야기입니다.
코미디를 주로 만드는 조 린치 감독답게 코믹 호러의 성격을 띄고 있습니다.
<황야>
감독 키시 요시유키 출연 스다 마사키, 양익준 러닝타임 305분
상영시간이 무려 5시간입니다.
두 편으로 나누어진 <아, 황야>, <아, 황야2>를
합친 <황야>를 이번 부산에서 만날 수 있습니다.
2021년의 신주쿠를 배경으로, 버려진 아이 신지(스다 마사키)와
가정 폭력 피해자 클리퍼(양익준) 두 사람이 복싱을
통해 정체성을 찾아가는 SF영화입니다.
<춘몽>과 <시인의 사랑>의 양익준이 출연합니다.
스다 마사키는 내한할 예정이기도 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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