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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이야기 복분자로 인한 한밤중의 해프닝
뚝바 추천 0 조회 147 10.09.25 21:49 댓글 27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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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0.09.26 00:46

    첫댓글 추억을 예쁜추억을 만들어 주셔야지 그런 아찔한추억은 생각하고 싶지 않을걸요.
    다음부터는 예쁜추억 많이많이 만들어 주세요. 잘못한 벌로.^^

  • 작성자 10.09.26 21:39

    술마시고 토하는 편이 아닌데 결혼후 그런일이 처음이라 많이 놀랐을겁니다. 벌칙으로 한달간 청소 확실히 했네요. ㅎㅎ

  • 10.09.26 04:18

    피빛 진한 복분자~~그거 마시면,,,,요강깨진다나...비싼복분자를 전 어쩌다,,,요리할때넣어요,,,그럼 버섯이 포도주빛으로 `

  • 작성자 10.09.26 21:43

    그러게요. 잘 소화를 시켜 써먹었어야 했는데 위로 다 뿜어버렸으니~ 에잉~~~

  • 10.09.26 06:37

    신랑이 마신것 확인 사살~~ 혼자보기 아까워서 마눌에게 보이는것은 정말 싫더라구요 결혼후 7년가까이 많이 마시면 장소불문하고 잘보여줘서 힘들었는데 지금은 기분좋게 와서 미안한 마음에 자는사람 깨워놓고 자꾸 고맙다고 합니다. 그냥 자게하면 제가 더고마울텐데... 재미있게봤습니다. 빚지신거는 차츰차츰갚고 계시지요?

  • 10.09.26 12:41

    ㅎㅎㅎㅎㅎㅎㅎㅎ 너무 재밌다...ㅎㅎㅎㅎㅎㅎㅎㅎ

  • 10.09.26 16:31

    별총총님이 하신 예긴 무슨말???그리고 뚝바님이랑 아시는 분이세요???

  • 10.09.26 20:37

    신랑이 슈~ㄹ만 마시면 토를 해서요 새댁때 힘이 들었답니다. 지가 솜씨가 없어서 생략을 하는 바람에 분이님 헷갈리셨나봅니다. ㅎㅎㅎㅎ 뚝바님과 신랑이 토하는것이 닮았다는 이야기 입니다.

  • 작성자 10.09.26 21:57

    평소 토하는 습관은 없는데 그날은 워낙 짬뽕을 많이 해서 배가 화가 난거지요. 별총총님 옆지기님도 분위기맨인것 같습니다. 분위기에 취해 마시다보면 과음이 되더라구요. 마눌한테는 항상 미안하고 고맙고 그렇지요. 그날이후 많이 자제하고 있습니다. ㅎㅎ

  • 10.09.26 22:13

    분이님은 가끔 말을 잘 못 알아 들어 너무 재밌어요..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 10.09.27 09:52

    혼자보기 아까워서 마눌에게 보이는 것은 정말 싫더라구요,,,,,이대목이 참말로 헷갈립니다요....헤헤...마치 본인이 말하는 멘트인데,,,,남편분이 말하는 멘트로 알아듣기가 좀 어려버서,,,,,ㅎㅎㅎ

  • 10.09.26 10:40

    하하하하하하 넘 많아 드셨구랴! 그 아까운 복분자를 화장실에 뽑아 내시다니...아까워요.

  • 작성자 10.09.26 22:05

    ㅎㅎㅎ 최선을 다해 참았지요. 그런데도 불구하고... 써먹었어야 했는데 욕만 먹었습니다. ㅋㅋㅋ

  • 10.09.26 11:30

    사랑의 확인 증표
    복분자주

  • 작성자 10.09.26 22:10

    술취해 들어와 구박도 가끔 받았습니다만 그날 울고불고 하던 마눌을 생각하면 고맙고 사랑스럽고 그렇습니다. ㅎㅎㅎ 그래도 두번 할건 아니지요?

  • 10.09.26 12:41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뚝바님1! 웃다가 눈물이 나 화장 다 지워졌어요....채금지셔유...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 작성자 10.09.26 22:15

    지난 얘기니 재미있게 하는데요 울 마눌은 지금도 그날 생각하면 가슴이 서늘해진다 그럽니다. 엄청 놀랐는가봐요. 화장이요? 들국화여인님은 바탕이 곱고 이쁘시던데요 조금 지워진들 뭐가 걱정입니까 ㅎㅎㅎ

  • 10.09.26 22:32

    들국화여인님~ 회원사진방에 사진 좀 올려주세요.
    운영자 이시니까 궁금해요. 꼭 올려주세요. 저는 호기심이 너무 많아서...^^

  • 10.09.27 00:35

    그럼 연화영일님의 모습은요?

  • 10.09.27 23:30

    제 블로그로 가 보시면 사진방에 올렸던 사진 다 있어요....ㅎㅎㅎ 너무 실망하시기 없기요...ㅎㅎㅎ

  • 10.09.26 16:31

    에혀,,,,좋다고 죽어라 마셔뎄나봐요??? 아까워라....자제를 부탁합니대이,,,,

  • 작성자 10.09.26 22:27

    반성하고 있습니다. 나이가 늘어가면서 예전같지가 않더라구요. 많이 자제하는 편인데 그날은 친구들끼리 꿍짝이 맞아서 한밤중에 난리를 치렀습니다. 마눌을 너무 놀래켜 한참을 꼬랑지 내리고 지냈네요. ㅎㅎㅎ

  • 10.09.26 18:11

    ㅎㅎㅎ 위기를 모면했으니 복분자는 복술임에 틀림없나봅니다

  • 작성자 10.09.26 22:44

    복술 맞습니다. 그날 이후로 고맙고 사랑스러운 마음이 더해졌지요. 너무 놀래켜 많이 미안했구요. 잘해줘야겠단 생각을 많이합니다.

  • 10.09.27 16:53

    지도 남편 한테 한번 써묵어봐야겠는걸요,
    애정테스트 차원에서 말이죠.

  • 작성자 10.09.28 00:13

    위로 뿜을 만큼 마실라면 많이 힘드실텐데 다른 방법을 찾아보심이... 애정 확인도 좋지만 너무 놀래키면 곤란하지요. ㅎㅎ

  • 10.09.28 09:38

    그러게요. 할려고 하면 잘 알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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