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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4 솔로몬이 성전 건축하기를 마치고
6:15 백향목 널판으로 성전의 안벽 곧 성전 마루에서 천장까지의 벽에 입히고 또 잣나무 널판으로 성전 마루를 놓고
6:16 또 성전 뒤쪽에서부터 이십 규빗 되는 곳에 마루에서 천장까지 백향목 널판으로 가로막아 성전의 내소 곧 지성소를 만들었으며
6:17 내소 앞에 있는 외소 곧 성소의 길이가 사십 규빗이며
6:18 성전 안에 입힌 백향목에는 박과 핀 꽃을 아로새겼고 모두 백향목이라 돌이 보이지 아니하며
6:19 여호와의 언약궤를 두기 위하여 성전 안에 내소를 마련하였는데
6:20 그 내소의 안은 길이가 이십 규빗이요 너비가 이십 규빗이요 높이가 이십 규빗이라 정금으로 입혔고 백향목 제단에도 입혔더라
6:21 솔로몬이 정금으로 외소 안에 입히고 내소 앞에 금사슬로 건너지르고 내소를 금으로 입히고
6:22 온 성전을 금으로 입히기를 마치고 내소에 속한 제단의 전부를 금으로 입혔더라
6:23 내소 안에 감람나무로 두 그룹을 만들었는데 그 높이가 각각 십 규빗이라
6:24 한 그룹의 이쪽 날개도 다섯 규빗이요 저쪽 날개도 다섯 규빗이니 이쪽 날개 끝으로부터 저쪽 날개 끝까지 십 규빗이며
6:25 다른 그룹도 십 규빗이니 그 두 그룹은 같은 크기와 같은 모양이요
6:26 이 그룹의 높이가 십 규빗이요 저 그룹도 같았더라
6:27 솔로몬이 내소 가운데에 그룹을 두었으니 그룹들의 날개가 퍼져 있는데 이쪽 그룹의 날개는 이쪽 벽에 닿았고 저쪽 그룹의 날개는 저쪽 벽에 닿았으며 두 날개는 성전의 중앙에서 서로 닿았더라
6:28 그가 금으로 그룹을 입혔더라
6:29 내 외소 사방 벽에는 모두 그룹들과 종려와 핀 꽃 형상을 아로새겼고
6:30 내외 성전 마루에는 금으로 입혔으며
6:31 내소에 들어가는 곳에는 감람나무로 문을 만들었는데 그 문인방과 문설주는 벽의 오분의 일이요
6:32 감람나무로 만든 그 두 문짝에 그룹과 종려와 핀 꽃을 아로새기고 금으로 입히되 곧 그룹들과 종려에 금으로 입혔더라
6:33 또 외소의 문을 위하여 감람나무로 문설주를 만들었으니 곧 벽의 사분의 일이며
6:34 그 두 문짝은 잣나무라 이쪽 문짝도 두 짝으로 접게 되었고 저쪽 문짝도 두 짝으로 접게 되었으며
6:35 그 문짝에 그룹들과 종려와 핀 꽃을 아로새기고 금으로 입히되 그 새긴 데에 맞게 하였고
6:36 또 다듬은 돌 세 켜와 백향목 두꺼운 판자 한 켜로 둘러 안뜰을 만들었더라
6:37 넷째 해 시브월에 여호와의 성전 기초를 쌓았고
6:38 열한째 해 불월 곧 여덟째 달에 그 설계와 식양대로 성전 건축이 다 끝났으니 솔로몬이 칠 년 동안 성전을 건축하였더라
◈ 주해
1. 열왕기의 목적은 포로로 잡혀간 자들에게 하나님의 심판을 받아들임으로 회개하고, 다시 언약의 자리로 돌아오게 하려 함이다.
1) 다윗의 유언대로 듣는 마음을 구한 솔로몬에게 하나님은 지혜와 부를 주셨고, 모든 백성들은 평안을 누린다(왕상 4:25)
2) 하나님이 사방의 태평을 주시어 원수도 없고 재앙도 없게 하시자, 솔로몬은 말씀대로 성전을 짓는다.
3) 하나님은 내어주는 사랑을 하시고, 솔로몬은 복종하는 사랑을 드림으로 화평을 누린다.
2. 출애굽 480년 만에 성전이 지어진다.
1) 출애굽의 목적은 언약관계이고, 언약관계를 가장 깊이 맺고 누리는 장소가 하나님의 집인 성전이다.
2) 건축하는 동안에 성전 속에서 철 연장 소리가 나지 않은 솔로몬 성전은 교회의 모형이다.
3) 각 성도는 성령님에 의하여 다듬어진 후에 그리스도안에서 서로 연결된다.
- 연결되는 방법은 서로 사랑과 생명의 교제다(요일1:1-3) .
3. 솔로몬은 7년 동안 성전을 건축하여 그 모든 공사를 마쳤다.
1) 성전의 규모는 그리 크지 않다. 하지만 오늘 본문에는 성전이 얼마나 정교하고, 아름답고, 가치있게 지어졌는지를 설명한다.
2) 성전은 크게 외소(성소)와 내소(지성소)로 나누어진다.
- 성전의 안쪽 벽은 바닥에서 천장까지 백향목 널빤지로 덮었고, 마루는 잣나무 널빤지를 깔았다.
4. 언약궤를 두는 지성소는 20규빗(9m)으로 된 정육면체의 방이다.
1) 지성소는 먼저 정교한 돌로 만들어진 후에, 돌 위에 백향목을 입히고 그 백향목에는 박과 핀 꽃을 아로 새겼다. 그 후에 정금으로 백향목을 입혔다.
2) 지성소에 들어가면, 지성소는 모두 금으로 입혀져 있고, 지성소에 있는 제단들도 모두 금으로 입혀졌다.
왕상 6:21 솔로몬은 성전 내부도 순금으로 입히고, 지성소 앞에는 금사슬을 드리웠으며, 그 지성소를 모두 금으로 입혔다.
6:22 그래서 그는 온 성전을, 빠진 곳이 전혀 없도록, 금으로 입혔다. 심지어는 성소에 속하여 있는 제단들까지도, 모두 금으로 입혔다.
5. 지성소만이 아니라, 지성소보다 큰 성소(외소)도 모두 금으로 입혔고, 성소 안에 있는 제단들도 모두 금으로 입혔다.
1) 성소(외소)의 길이는 40규빗(18m)이며, 지성소와 마찬가지로 돌로 세워진 성소 안쪽 벽에 백향목을 입히고 꽃과 식물로 장식하여 돌이 보이지 않게 하였다. 그리고 백향목을 모두 금으로 입혔다.
6. 지성소의 언약궤는 하나님의 발등상을 상징한다.
1) 그리고 언약궤 양 옆에는 하나님의 보좌를 둘러싸고 있는 그룹 천사를 조각하여 놓았다.
2) 천사를 상징하는 두 그룹의 높이는 각각 10규빗(4.5m)이며 감람나무로 만들었다.
- 각 그룹에는 날개가 있었는데, 각 날개의 길이는 5규빗(2.2m)이었다.
3) 두 그룹은 지성소 안에 마주보고 나란히 놓여 있었다.
- 각 그룹의 날개는 벽에 닿았고 방 한 가운데에서 두 그룹의 날개가 맞닿아 있었다.
4) 감람나무로 만들어진 두 그룹도 금을 입혔다.
7. 지성소와 성소의 모든 벽에는 그룹과 종려나무와 꽃 모양을 정교하게 새겨 넣었다.
1) 지성소와 성소의 마루도 모두 금으로 입혔다.
2) 성경은 “지성소와 성소의 벽과 마루와 제단들이 금으로 입혀졌고, 그룹과 핀 꽃을 정교하고 아름답게 아로 새겼음”을 반복해서 말한다.
3) 매우 아름답고, 정교하며, 값지게 지어졌음을 강조하는 것이다.
8. 지성소로 들어가는 문은 감람나무로 만들었고, 두 문짝에는 그룹과 종려나무와 꽃 모양을 새겼다.
1) 그리고 문에 새긴 것 위에 금을 입혔다.
9. 성소의 문틀은 올리브 나무로 만들었는데, 그 문설주는 사각형이었다.
1) 성소에 들어가는 두 문짝은 잣나무로 만들었다.
2) 각 문은 두 부분으로 만들어져서 접히게 되어 있었다. 접이식 문이다.
3) 그 문에도 그룹과 종려나무와 꽃 모양을 새기고 그 위에 골고루 금을 입혔다.
10. 지성소와 성소 밖에 있는 안뜰, 즉 번제단과 물두멍이 있는 안뜰에는 벽을 둘렀다.
1) 그 벽은 다듬은 돌 세 겹과 백향목 널빤지 한 겹으로 쌓았다.
11. 성전을 짓는 기간은 7년이다. 솔로몬 왕 4년째에 시작하여 11년째에 마친다.
1) 성전은 하나님이 다윗에게 준 설계대로 정확하게 지어졌다.
2) 솔로몬 성전은 모세가 지은 성막을 본으로 삼았다. 그리고 모세가 지은 성막은 본래 하늘에 속한 성전을 본으로 삼았다(히 8:5).
3) 즉 솔로몬 성전에 들어가는 것은, 하늘에 있는 성소로 들어가는 것의 모형과 그림자다.
12. 솔로몬 성전의 건축비는 다음과 같다.
대상 22:14 내가(다윗이) 주님의 성전을 지으려고, 금 십만 달란트와, 은 백만 달란트를 준비하고, 놋과 쇠는 너무 많아서 그 무게를 다 달 수 없을 만큼 준비하고, 나무와 돌도 힘들여 준비하였다. 그러나 네가(솔로몬) 여기에 더 보태야 할 것이다.
대상 29:2 나(다윗)는 온 힘을 기울여, 내 하나님의 성전을 지으려고 준비하였습니다. 곧 금기구들을 만들 금과, 은기구들을 만들 은과, 동기구들을 만들 동과, 철기구들을 만들 철과, 목재 기구들을 만들 목재와, 마노와 박을 보석과 꾸밀 보석과 여러 색깔의 돌과 그 밖의 여러 보석과 대리석을 많이 준비하였습니다.
29:4 오빌의 금 삼천 달란트와, 정련된 은 칠천 달란트를 바쳐 성전의 벽을 입히며,
29:7 그들(백성들)이 하나님의 성전 건축에 쓰도록, 금 오천 달란트와, 금 만 다릭과, 은 만 달란트와, 동 만 팔천 달란트와, 쇠 십만 달란트를 바쳤다.
29:8 또 보석이 있는 사람은 저마다, 게르손 사람 여히엘이 관리하는 주님의 성전 곳간에 가져다 바쳤다.
1) 다윗준비 최소: 금 10만달란트, 은 100만달란트 + 솔로몬이 보탠 것. 2) 금: 2023년 8월 1돈 32만원/ 금 1달란트(34Kg = 9066돈)는 29억원.
=> 금 10만달란트는 290조
* 은 1돈 4300원, 은 1달란트는 3900만원 => 은 100만 달란트는 39조
* 놋, 쇠, 동, 나무, 돌, 각종 보석:
* 임금비(15만원시): 62조 = 163300명(왕상 5:13-16) * 15만원 * 7년(왕상6:38)
3) 건축비를 오늘날로 환산하여서 가장 최소로 잡으면 400조정도 된다.
- 솔로몬이 보탠 것과 각종 보석을 합하면 1000조의 건축비가 들었을 수도 있다.
13. 현재 세계 5위의 건축물 제 2롯데월드(123충 555m)의 건축비는 2조원이다(현재 가치 3조 5천억)
1) 현제 세계 1위의 건축물은 사우디의 아브라즈 알 바이트로 17조 3천억원이다.
2) 솔로몬 성전의 건축비만 400~1000조에 비하면 세계적 건축물은 헐값이다.
- 오늘날 건축비로 400-1000조를 들여 건물을 지으면 그 건물은 어떠할까?
14. 제사장이 400-1000조가 들어간 성전에 들어갔을 때, 성소를 지나 금으로 둘러싸인 지성소에서 금으로 둘러싸인 큰 그룹이 보고 있는 언약궤 앞에서 대 속죄일에 속죄의 피를 뿌릴 때 어떠했을까?
1) 성전과 지성소, 그리고 언약궤와 그룹의 위엄 앞에 경외감이 들었을 것이고, 하나님이 우리의 죄를 용서하셨음을 확신하며 경배했을 것이다.
2) 하나님이 성전을 이렇게 값비싸고 경외감이 들도록 짓게 한 것은 물질주의 때문이 아니다. 이 성전은 바로, 하늘 성소의 모형이기 때문이다.
3) 하늘 성소의 영광과 위엄을 나타내며, 하늘 성소의 용서와 자비를 나타내기 위함이다.
15. 예수 그리스도는 십자가를 통하여 창조에 속하지 않은 하늘 성소로 들어가셨다.
1) 그리하여 우리의 모든 죄를 용서하셨고 또한 자신을 통해 하나님의 지성소로 들어가는 문을 열어놓으셨다.
“그러나 그리스도께서는 지금 우리가 가지고 있는 좋은 것들의 대제사장으로 오셨습니다. 그는 더 크고 완전한 성막에 들어가셨습니다. 그것은 사람의 손으로 지은 것도 아니며, 이 세상에 속한 것도 아닙니다. 그리스도는 단 한 번 지성소로 들어가셨습니다. 그분은 염소나 송아지의 피가 아닌 자신의 피를 가지고 지성소로 들어가셔서 우리를 죄에서 완전히 자유롭게 해 주셨습니다”(쉬운성경, 히 9:11-12).
“그러므로 형제 여러분, 우리는 예수님의 피 때문에 자유롭고 담대하게 지성소로 들어갈 수 있게 되었습니다. 우리는 예수님께서 우리를 위해 열어 주신 새로운 길로 들어갑니다. 그것은 그분이 자신의 몸인 휘장을 찢어 생명의 길로 열어 놓으신 곳입니다”(쉬운성경, 히 10:19-20).
2) 우리가 들어가는 하늘 지성소는 솔로몬의 성전과 비교할 수 없는 영광과 존귀와 아름다움이 가득하며, 하나님의 용서와 자비, 인자와 신실함이 충만하다.
3) 이곳이 하늘 아버지께서 날마다 우리를 초대하시는 아버지 집이다.
- 하늘 성전은 말할 수 없이 아름답다. 그곳에 계시는 하나님은 성전에 비할 수 없다.
“내가 여호와께 간절히 구하는 오직 한 가지는 이것입니다. 내 평생에 늘 여호와의 집에 살면서 여호와의 아름다우심을 보고 성전에서 주님을 뵙는 것입니다”(쉬운성경, 시 27:4).
◈ 나의 묵상
오늘날 화려하게 지어진 웅장한 예배당은 솔로몬 성전에 비하면 초가집에 불과하다. 하물며 하늘 성전에 비하면 화려한 예배당은 장난감도 못된다. 그 장난감 같은 예배당에서 수많은 사람들이 예배를 드려도 뭔가 웅장하고, 장엄한 하나님이 느껴진다. 그런데, 하나님은 이런 초가집 같은 곳으로 나를 부르시는 것이 아니다. 솔로몬 성전도 초라한 하늘 성소, 아버지 집에 나를 부르신다. 나를 손님으로 부르시는 것이 아니라, 나의 집, 나의 거주지로 부르신다. 하늘 아버지의 상에서 먹는 음식은 상상할 수 없는 것이다.
그러나 나의 예배와 말씀 묵상은 너무나 초라하다. 나는 하늘 성소와 그곳에서 주는 생명의 떡과 생수를 이 땅의 건물과 음식물처럼 여긴다. 다시 목마르지 않는 생수라고 하였건만 1시간이면 다시 목마른 생수로 여긴다. 다시 주리지 않는 생명의 떡이건만 금새 배고픈 떡으로 여긴다. 복음을 통하여 내가 들어가는 하늘 성소는 도대체 어디란 말인가? 나는 정말 그 놀랍고 아름다운 하늘 성소에 들어가서, 말로 형용할 수 없는 하늘 아버지를 만나고, 그 품안에 거하는가? 나는 히브리서가 말하는 하늘 지성소로 들어가는 믿음이 있는가?
2. 복음을 통하여 생명의 교제로 인도하다.
고라 자손이 궁정에서 사는 것보다 하나님의 집의 문지기로 사는 것이 낫다고 하였다. 그런데, 오늘 묵상을 보니, 이것은 영적인 이야기가 아니라 진짜다. 하늘 성소의 문지기가 솔로몬의 왕궁보다 화려하고 웅장하다. 왕인 다윗이 왜 그렇게 주의 성전에서 하나님을 만나기를 구했는지 분명해진다. 하늘 성소, 하늘 아버지의 집에 거지가 왕보다 더 낫다. 탕자로 하나님께 돌아가 문지기만 되어도 엄청나다. 용서받은 죄인도 대단한 영광을 누린다. 굴러다니는 돌만 주어도 금덩어리요 보석이다. 굴러다니는 은혜만 받아 누려도 생명이 된다.
하나님의 용서의 크기는 얼마나 무한한가? 그럼에도 불구하고 정죄당한다. 하나님의 인자와 신실함은 얼마나 무한한가? 그럼에도 불구하고 나는 의심하고 실망한다. 개미집을 짓는 개미는 제2롯데월드를 상상할 수 없다. 나의 인식과 경험으로 하나님을 제한함으로, 하나님의 용서와 긍휼과 영광을 제한하고 있다. 지혜와 계시의 영으로 마음(지각)의 눈이 열어지기를 기도한다. 복음을 통하여, 보혈을 힘입어 하늘 지성소, 아버지 집에 거하게 됨이 영광이다. 이 영광스러운 집에서 사단이 할 일은 없다. 생명을 누리게 하는 성령의 법이 죄와 사망의 법에서 해방하였다. 은혜의 왕노릇으로 생명에 이른다. 주님의 높고 위대하심을 찬양한다. 이 놀라운 아버지 집에 거하게 하는 것은 복음이다. 복음의 은혜로 아들안에서 아버지 집에 거한다. 주님의 아름다움을 찬양한다.
◈ 묵상기도
하늘 성소의 모형과 그림자인 솔로몬 성전을 놀랍게 지으심은, 무지한 저로 하여금 하늘 성소, 아버지 집을 알게 하기 위함입니다. 오, 하늘 아버지, 하나님을 자비로운 인간정도로 생각하고, 하늘 성소를 대형건물처럼 생각하는 무지한 자를 불쌍히 여겨 주십시오. 지혜와 계시의 영으로 하나님을 아는 마음, 지각을 주십시오. 영으로만 하나님을 알고, 영으로만 생명을 줍니다. 성령께서 복음을 통하여 들어가는 하늘 지성소와 아버지 품을 알게 하옵소서. 하늘 아버지 집에서, 하나님의 자녀된 권세가 얼마나 막강한지를 알게 하옵소서. 하늘 지성소에서 베풀어지는 용서와 은혜의 왕노릇의 크기가 어떠한지를 알게 하옵소서. 온 인류의 죄악을 사하고도 남는 보혈의 능력을 알게 하옵소서. 온 인류에게 인자와 성실함을 나타내시는 크신 하나님의 영광을 알게 하옵소서. 하나님의 크심을 알고, 나의 타락의 깊이를 알게 하옵소서. 한밤의 기도회 가운데 주의 영광을 나타내시고, 찬양팀과 말씀을 전하는 김철훈 목사님에게 주의 영을 부어 주십시오.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