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60대 노부부 ~ 이야기.....

[조경일.]

곱고 희던 그 손으로 넥타이를 매주던 때
어렴풋이 생각나오 여보 그때를 기억하오
막내아들 대학시험 뜬눈으로 지내던 밤들
어렴풋이 생각나오 여보 그때를 기억하오

세월은 그렇게 흘러 여기까지 왔는데
인생은 그렇게 흘러 황혼에 기우는데
큰딸아이 결혼식 날 흘리던 눈물 방울이
이제는 모두 말라 여보 그 눈물을 기억하오

세월이 흘러가매 흰머리가 들어가매
모두다 떠난다고 여보 내 손을 꼭 잡았소
세월은 그렇게 흘러 여기까지 왔는데
인생은 그렇게 흘러 황혼에 기우는데
다시못 올 그 먼길을 어찌 혼자 가려하오

여기나를 홀로 두고 여보 왜 한마디 말이 없소

여보 안녕히 잘 가시게
여보 안녕히 잘 가시게
여보 안녕히 잘 가시게

.mp3
 

[행복샘]

사연이 있는 노래 말이 감동입니다.
가끔 나를 되돌아보면서 열창하는 곡입니다.

[조경일.]

늘 건강 하십시오...^*^

[솔체]

이 노랫말을 조용히 음미 하면서...
노래 만든 " 김목경님"께 마음의
박수를 보냅니다.
나의 이야기를 노래로 적어 놓은 듯 ....
이 노래에 마음의 위로를 받기도 하면서.

[조경일.]

늘 건강 하십시오...^*^

[안단테]

임영웅이 불러서 많은박수와 눈물을 자아내게 했지요

[조경일.]

건강 하십시오....^*^

[옛골사랑]

저도 임영웅 노래는 무조건 좋아 합니다
멀리서 잘 들었습니다.

[조경일.]

감사합니다...^*^
늘 건안 하십시오...^*^

[승빈]

나이들은 분들이 참 좋아하는 노래 잘 듣고 갑니다 참 좋습니다 ~~

[조경일.]

감사합니다....^*^
건강 하십시오...^*^

[한길수]

노래참좋타~~ㅎㅎ

[조경일.]

감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