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의견 중립
투자의견 중립을 유지한다.
노조의 해외 매각 반대로 채권단의 매각 절차가 지연되면서 한치앞을 예상하기 힘든 형국이 이어지고 있다.
다만 제 3자 매각을 통한 자금 수혈이 절실한 상황이기 때문에 채권단이 정한 데드 라인(3월말)까지 노사, 채권단의 합의가 이뤄질 것으로 기대한다.
채권단, 노사 자구 합의서 받게 되면 더블스타와 본계약 추진
채권단은 3월 17일 노사 자구 합의서를 받게 되면 투자유치에 대한 본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라고 밝힌 상태다.
주요 투자조건은 6,463억원(주당 5,000원, 지분율 45%), 고용보장 3년, 신규자금 시설자금 용도 최대 2,000억원, 채권재조정 만기 5년 연장 및 금리인하(연간 233억원 효과), 매각제한 더블스타 3년, 채권단 5년(4년차부터 매년 50%씩 매각가능), 최대주주 더블스타는 5년 경과 또는 채권단 엑시트까지 최대주주유지 등으로 되어 있다.
해외공장은 점차 안정화 기대
중국 남경공장 이전 건은 2016년 하반기 이전을 시작해 순차적으로 2017년 상반기에 완료되었다.
2017년 3월 이전을 완료하고 시험생산을 거쳐 하반기부터 본격 가동되고있다.
캐파는 기존 2,300만본에서 1,800만본으로 500만본 축소하였다.
미국 공장은 2016년 초 가동을 시작했는데 미국 공장 안정화에 1년을 예상했으나 좀 더 소요되고 있는 상황이다.
2017년 미국 공장 캐파는 400만본 대비 상반기 가동률 60%대로 올라왔고 추후 가동률을 올려 월별 흑자를 목표로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