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상 여기에서 선배님들께 많이 배우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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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자주 올려서 죄송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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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언능 후배들에게 도움을 줄수 있는 미시선배가 되야 할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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곧 집들이를 하는데 왔다가신 친정엄마말씀으로는 집이 깨끗하긴 한데 신혼집같은 아기자기한 맛은 없다고 하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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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성격도 이쁘게 꾸미는 데는 소질이 없는데다가 맞벌이를 하다보니 정말 평일에는 어떻게 해볼 생각은 엄두도 못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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낭만작이고 신혼집같이(?) 보이려면 인테리어 소품으로 뭘 두는게 좋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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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아직 커텐이랑을 안해놔서 그런건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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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에 결혼해서 모르고 살았다가 막상 쌀쌀해지니 커텐을 해야겠다는 생각은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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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안 잘 꾸미시는 미시 선배님들, 분위기 바꾸기에는 머가 좋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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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우선은 커튼이 없으시다면 커튼부터 마련해보세여 그리고 소품은 님께서 취향이 안맞으신다면 굳이 사실필요는 없을것 같은데여.. 정 생각이 있으시다면 작은 화분같은걸(화병이나)몇개 사다놓으시는것도 괜찮을듯하네여 가을이라 국화가 많이 나왔어여
가을이고 하니까, 앤틱 느낌나는 액자나 소품 같은 건 어떨까요..저도 사실 집을 예쁘게 꾸미고는 싶은데 어디서부터 손을대야할지 엄두가 안 나서리...화분이나 요새 조화도 예쁜 거 많이 나오던데요..그런 것도 괜찮을 것 같고..주절주절...*^^*
커튼이 1순위일듯 싶네요. 2순위는 화분요. 저두 원체 게을러서리 화분 선물받았다가 몇개 죽여??버렸거든요, 지금은... 밥공기만한 하얀 화분??에 예쁜조화 몇개사서 꽂아서 집안 여기저기에 놔뒀거든요, 거실, 안방, 작은방... 사람들마다 귀엽다구 하더라구요. 글구.. 신혼여행 사진을 액자에 담아 여기저기...^^
앤틱이면 앤틱으로 쫘악..화이트면 화이트로 쫘악..일단은 통일성이 중요하다고 생각됩니다..저도 신혼때 멋 모르고 이것저것 구입했다가 지금 버린거 많답니다...그리고 미용실가면 있는 책들 자주 읽어보세요...
꽃에 한표! 집분위기는 꽃병이나 화분으로 좋아지잖아여. 군데군데 놓아보세여.썰렁했던집안이 한결 부드럽고 화사하거든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