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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프타임 나이 먹을수록 부모가 싫어짐
뷔정국진지민 추천 0 조회 2,829 25.12.31 08:13 댓글 23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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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5.12.31 08:29

    첫댓글 부모님에게 한없이 감사하지만
    가끔 내 자존감을 지하끝까지 박아버리실때
    생각이 많아짐… 비교만 하지 않으셨으면

  • 나도 불완전한 사람이듯이 부모도 마찬가지임.
    그리고 현재의 기준으로 누군가가 과거 행했던 일을 평가할때 성에 차지 않는 것은 당연하지 않을까

  • 25.12.31 08:40

    사랑을 못받고 자라면 저럴듯

  • 25.12.31 08:42

    난 더 인간적으로 보이고 좋던데

  • 25.12.31 08:51

    제 생각은 부모들이 공부 많이 한 분들이 아니라 자식을 생각없이 키우는 사람이 많았고, 자식들은 공부 어느정도해서 똑똑하고 해서 생긴 괴리같은 느낌.

  • 25.12.31 08:53

    나를 정말 사랑으로 키우셨겠구나
    눈물만 나던데

  • 25.12.31 08:57

    설령 저런 생각이 들더라도 오픈된 공간에 자기 부모 욕보이면 기분이 좋아지는 걸까..?

  • 25.12.31 09:04

    난 오히려 나이 먹을수록 어릴땐 이해 안되던 부모님의 행동들이 이해 되기 시작함 그리고 어린 시절 얘기 들으면서 부모님이 어떻게 자랐고 우리한테 왜 그런 모습을 보이셨는지 이해가 가서 안타깝기도 하고

  • 왜 그랬을까 이해 안 가는 부분이 없는건 아닌데 반면교사로 삼을만큼 증오할 정도면 대체 어떤 유년기를 보낸건지

  • 25.12.31 09:39

    키워봐야알지
    부모님이 얼마나 힘들게 날키우셨는지

  • 25.12.31 10:01

    저런데 글싸지르는 애들 신경쓸필요없음 ㅋㅋ 인스타 쓰레드 등등 지들이 제일 우울하고 피해받고 살아왔음

  • 25.12.31 10:28

    전부다 직업 없이 방구석에서 스마트폰만 보며 세상한탄 인생한탄하는 인간들일 확율이 아주 높음 우리집도 가난했지만 취업하고 사회생활하며 힘들고 고달플때 부모님이 가장 생각나고 어머니의 밥이 가장 그리웠음 아무리 내가 한때 개차반에 친구들 만나 술에 떡이 되어 들어와도 다음날 해장하라고 국끓여 놓고 출근하셨던게 우리 어머니였음

  • 25.12.31 10:30

    확실히 사람마다 다른듯
    나는 엄청난 빚을 지고 살아왔다 생각해서 나름 열심히 효도중

  • 25.12.31 10:40

    나이 먹을수록 부모님 관련된 드라마, 영화, 광고 뿐만아니라 단순히 생각만해도 눈물날 것 같은데

  • 25.12.31 10:49

    내가 무슨 짓을 해도 무조건적인 사랑을 주던 부모님이란걸 나이 먹고야 깨달았음

  • 25.12.31 11:08

    맘에 안드는 부분이 없는건 아닌데 그럼에도 힘든 상황에서 세 남매를 키워준게 너무 감사함

  • 25.12.31 11:24

    자식키워봐야 알게됨
    내가 어떤 사람인지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25.12.31 22:17

    이 글 보니까 또 눈물나네요ㅠㅠㅠㅠㅠ
    엄마 보고싶다ㅠㅠ

  • 25.12.31 12:25

    살아보면 세상 쉬운거 없음 나도 화목한 가정은 아니었는데 너무 그렇게 생각하게 되는 것도 이해되면서 안타깝긴 하네여

    각자 환경도 경험도 댓글 하나로 글 하나로 알 순 없으니 뭐라 말은 못하지만

    그렇게 부정적인 생각을 갖게된 자체가 안타까움

  • 25.12.31 12:27

    베댓 첫번째
    저런 논리는 일차원적인게

    내가 태어난,
    그 시대랑 지금이랑 완전 다름
    어쩌면
    상처있는 가정이 많은 이유도
    그 시대는 성인이 되면 무조건 결혼을 해야하는, 선을 봐서라도 해야하는 시대 였기에
    즉 결혼 안하면 노처녀,실패자라고 더 욱 더 생각했던 시기였고,
    거기서 아이 안낳으면
    이상한 사람이 되는 시대였음

    지금은 스마트폰이 세상에 나온지
    15년 밖에 안된 세상임

    그 시대를 대입해서
    지금 마인드로 생각하는건
    그땐 왜 스마트폰을 만들지 못했지?
    인간들은 멍청했나? 라고
    하는것과 같음

    결국 안정적인 사람과 결혼했으면
    그걸로도 감사해야함
    이미 지나간 것에 대해서 비난만 하면
    증오로 변할뿐임

  • 25.12.31 13:19

    감정이 복합적임

    고생하면서 키워주신건 너무 감사한데

    또 어렸을때 생겼던 컴플렉스나, 결핍같은건 결국 부모님 때문이긴 했음

    그걸 지금도 고치지 못하고 있는건 제잘못도 분명 있지만서도 원망스러울때가 한번씩 있긴함

  • 25.12.31 13:36

    나이들면 또 달라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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