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렇게 쓰는거 맞겠지...!?!? 뒤늦게 교회 카페 알아서 부랴부랴 편지 쓴다요ㅜㅜㅜ 흐엥 늦어서 미안해 내가 누구보다 먼저 해줬어야 했는데!!!! 오늘은 크리스마스 이브고 예본이를 만나고 왔어!! 처음으로 동묘 구제시장 가서 구경했는데 힘들고 좋았어... 그녀의 에너자이저같은 체력에 마치 풍선처럼 이끌려 다녔다구.. ^^되게 예쁜 니트를 산처럼 쌓인 옷들 속에서 발견했는데 2천원이었다!? 대박이지 근데 여긴 한 번의 경험이면 충분해 또 가면 바로 몸살각이야.. 그리고 가라지라는 피자집 가서 밥 먹었는데 완전 골목길에 있어서 찾겠다고 또 엄청 헤메였지뭐야 엄청 예뻐서 나름 만족하고 먹었다요 ㅎㅎ 다음에 여기도 꼭 같이 가자 오늘 혹시나 전화올까봐 지하철에서 내려서 버스 정류장에서 기다렸는데 결국 안왔어ㅜㅜㅜㅜ 후엥 독감 유행이라 안 올 수도 있다고 하긴 했었는데 막상 기다렸다 안 오니까 맴이 찢어졌다요.. 너는 이 편지를 언제쯤 받을 수 있을까..? 내일..은 무리겠지!?!? 알바시간엔 전화 못 받을 수도 있어서 걱정된다 ㅜㅜㅜ 비록 우리 몸은 떨어져있지만 함께 있다고 생각하고 행복하게있자!! 방금 사진 뜬거 봤는데 너무 늠름하고 멋져 여봉이 ㅎㅎㅎ 그와중에 너무 귀여워서 당황스러워짜나.. 경례하는 사진 바로 박제라구!!!! 사진 첨부하고 싶은데 그러면 늦게간다고해서 참을게요!!! 내일 인편 열리니까 그때 더 많이 보내야지 ㅎㅎㅎ 지나고 볼 수도 있지만 메리 크리스마스야 내가 바로 옆엔 없지만 늘 함께인거 알지? 많이 사랑하고 보고싶고 안아주고싶어 사랑하고 또 사랑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