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이라 간만에 일광으로 나가본다
그런데 주소를 보니 부산시 기장군 일광면 삼성리 28-1
일광이 기장에 들어가는구나 ㅎㅎ
먼데까지 왔다고 생각했는데 알고보니 부산 안에 있었다니....ㅋㅋ
열심히 달려갔는데 꼭 ~ 부처님 손바닥안에서 돌아다닌 기분이드는 하루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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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꼬비의 맛집멋집 일광 양장구밥 미청식당
일반테이블이 4인 3개 정도 있고 나머지는 좌식으로 되어있는데
분위기는 조금 오래된 식당의 느낌을 받을수있었다
- 메뉴 -
양장구밥이 맛있다는 소문이 들리는 곳이라 귀가 솔깃~ㅎㅎ
두명이서 가서 같은걸 주문하는거보다 다른걸 맛보기 위해 가자미찌개로 주문해본다
갈치는 제주도에서 바로 공수해온다는데 두명이서 간곳이라 다음으로 패쓰~^^
실내 좌식테이블
싸인이 되어있는 벽면도 눈에 띈다
오징어 무침과 호박전이 나오는데 따뜻할때 먹으면 더욱 맛을 더하니 다음 음식이 더욱 기대가된다
기본찬이 이정도로 나오니 가격대가 조금 비싸보이는데는 이유가 있는듯하다
양장구밥 일명 성게알밥이라고도 하는데 제철도 아닌 11월에 이렇게 먹을수있다니 참 대단하다
봄에서 여름사이에 제철에 먹는 성게알밥도 맛나지만
제철도 아닌데 이렇게 나오는 것을 먹을수있다니 더욱 감사한 마음으로 맛을 본다
아주 살살 비벼서보니 색상도 좋다
한숟갈 입안으로 넣으니 처음에 많아보이던 양이 오히려 부족한 느낌까지든다
이 느낌이 맛있다는~더 먹고 싶다는 느낌...ㅎㅎ
통영에서 맛보던 것과 조금의 차이가 느껴지는데 왠지 이집만의 뭔가 양념에 비법이 있는듯하다
가자미찌개는 왠지 이 큰 그릇이 작아보일 정도로 가자미가 큰게 들어있는데
원산지를 물어보지 못했지만 꼭 제주도 참가자미 같다는 생각이든다
크기도 제법크고 알이있는 부분이 나왔는데 맛 또한 좋아서 밥도둑이 따로 없다
평소 한그릇이면 더이상 밥을 먹지 않는데 가자미찌개를 먹는 순간
'공기밥 추가요' 소리가 절로 나온다~~^^
두툼한 가자미살이 보기만해도 먹음직스럽다
두께로봐도 1cm는 넘을거처럼 두툼함을 보인다
알도 잘 익혀서 나오는데 이 맛을 보신분들만이 느낄수있는 느낌
역시 맛집은 찾아다니는 것이라는 ㅎㅎ
주말의 행복감을 더해주는 느낌을 받았다
일주일전의 일기를 꺼내서 쓰는 느낌을 받아본다
하나씩 쓰다보니 벌써 일주일 그냥 휙하고 사라지는 느낌이랄까~ㅎㅎ
일광에서 제주도의 맛을 느껴볼수있는 곳
미청식당 밥도둑이 따로 없네요~번창하세요^_^
01
상호
미청식당
02
전화 번호
051-721-7050
03
위치
부산 기장군 일광면 삼성리 28-1
04
휴무일
05
영업시간
am 11:30 ~ pm 9:00 (예전에는 재료 떨어지면 문닫았는데 바뀌었나보다)
06
크레디트 카드
YES or NO
07
주차장
바로 앞 주차 가능지역 있음
08
나의 입맛
안맵게
09
선호하는 음식
한식, 중식, 양식, 일식
10
싫어하는 음식
혐오식품, 땡초, 닭발 등
11
나의 관점
㉠ 맛, ㉡ 청결, ㉢ 친절, ㉣ 기타 (순서대로 기재)
첫댓글 별미좀 감사합니다.
즐거운 주말되세요^^
간판이 바뀌었나 보네요, 전에는 한자였던것 같은데...ㅎ 맛납니다. 이집.
처음 갔는데 다른곳에서 못느꼈던 맛을 느끼고 왔습니다^^
아~~~이시간에 괜히봤어 괜히봣어?아~~배고파내 필히 가보고 말꺼야
맛이 좋은 곳이더군요^^즐거운 시간되시길바래요
감사합니다 ^^
저도 감사합니다^^
맛있어 보입니다. ^^
양장구밥은 먹을수록 더 먹고싶다는 생각이들던데요^^
또갈데가 생겼넹~
^^즐거운 시간되세요
앙장구...해운대 청사포쪽에 마이 잡히죠~~~~
청사포에서 많이 잡히는군요^^
첫댓글 별미좀 감사합니다.
즐거운 주말되세요^^
간판이 바뀌었나 보네요, 전에는 한자였던것 같은데...ㅎ 맛납니다. 이집.
처음 갔는데 다른곳에서 못느꼈던 맛을 느끼고 왔습니다^^
아~~~이시간에 괜히봤어 괜히봣어?
아~~배고파
내 필히 가보고 말꺼야
맛이 좋은 곳이더군요^^즐거운 시간되시길바래요
감사합니다 ^^
저도 감사합니다^^
맛있어 보입니다. ^^
양장구밥은 먹을수록 더 먹고싶다는 생각이들던데요^^
또갈데가 생겼넹~
^^
즐거운 시간되세요
앙장구...해운대 청사포쪽에 마이 잡히죠~~~~
청사포에서 많이 잡히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