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youtu.be/0FygqwGtnws
난 정말 몰랐었네-최병걸(1978)
작사 최병걸. 작곡 김중순.
‘’그리운 사람 그리운 노래‘’
최병걸 1950생 -1988사망.
가수 최병걸 씨에 대한 정보가 별로 없다
그러나 그의 히트곡인 ‘’난 정말 몰랐었네‘’ 는 무심결에 흥얼거리게 되는 묘한 매력을 주는 오래된 가요다
마치 오랜 친구처럼 익숙한 친근감으로 다가오는 가수 최병걸에 접할 수 있는 정보는
1978년 히트곡인
난 정말 몰랐었네로 MBC 10대가수가요제에 선정되었고
가수 왕에 도전했지만
앵두를 부른 가수 최헌에게 양보해야 했다 1978년 히트곡인 난 정말 몰랐었네를 발표한 이후
대중이 주목할 만한 히트곡을 더 이상 만들지 못한 채
1988년 아직 젊은(38세) 나이에 아쉽게도 세상을 떠났다
그러나 좋은 노래는 영원히 남는다
그 노래를 부른 가수는 강물처럼
흘러 가지만
그가 부른 노래는 영원히 남아 있다
그게 노래가 주는 ‘’힘‘’ 이다
가 사
발길을 돌리 려고
바람부는 대로 걸어도
돌아서지 않는 것은
미련인가 아쉬움 인가
가슴에 이 가슴에 심어 준 그 사람이 이다지도 깊은 줄은 난 정말 몰랐었네
아~ 아 ~진정 난 몰랐었네
가슴에 이 가슴에 심어 준
그 사랑이 이다지도 깊은줄은
난 정말 몰랐었네
아~ 아 ~ 진정 난 몰랐었네
진정 난 몰랐었네
진정 난 몰랐었네....
첫댓글 평소에 이 노래를 많이 들었지만.....
가수가 최 병 걸 이라는 이름은 처음 들어 봄 니다.
그만큼 무지 한 것 같아 죄송합니다..
그러나 가사가 참 문학적 임니다.
발길을 돌리려고, 바람 부 는대 로 걸어도
돌아서지 않 는것 은
미련 인가,아쉬움인가
가슴에 이 가슴에 심어준 그 사람이
이 다 지도 깊 은 줄 은 난 정말 몰랐었네
인간의 마음이 자기뜻대로 안 되는것을
나타 내는듯 하여 가슴이 아파 짐니다
여러가지 장르의 음악을 소화하며
음악방을 다양하게 꾸며주시는
금송님의 음악적소양앞에 고개가 숙여짐니다
잘듣고 갑니다.
늘 건강하시어 좋은 음악을 많이 올려주시길
바람니다.
윌리스님
최병걸 님이 ‘’난 정말 몰랐었네‘’ 이 한곡만 부르고 세상을 떠났다는 걸 처음 알게 되었습니다
가사가 그냥 흥얼 거려지는 데요 이런 멋진 노래 한 곡을 힛트 시켜 놓고 젊은 나이에 세상을 떠난 그가 몹시 안타까웠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오래된 곡이지만 우리들 귀에 많이 익은 이곡을 선곡해 보았습니다
공감 댓글 고맙습니다
행복한 수요일 되십시요.
감사 합니다.
@금송 재능 이 있고,똑똑한 사람들이
단명 하네요?
안타깝슴니다
최병걸
참 오랫만에 들어봅니다
경주애인님
이곡 정말 오랜만에 들어 보지요 저역시 이번에 검색을 하면서 그가세상을 떠난 걸 알게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금송님~
최병걸 가수는 오래 살 줄 알았는데
단명을 하여 참 아까운 사람이네요
예전에 티비에서도 첨 많이 나왔었는데
이렇게 일찍 갈 줄이야 ~~~
간만에 잘 듣고 갑니다
시인님 그렇지요
왜 그렇게 재주가 많은 사람은 하늘에서 빨리 데려갈까요?
어떤 분이 그러던데 하늘에서도 쓸일이 많아서 그런다네요
노래 가사가 가슴에 와 닿습니다
귀한 댓글 감사합니다.
번안곡으로도 찾아보니 뜌엣으로만 남아있네요.
짧지만 TV에서 자주보았던 추억을 떠올려 봅니다.
참 보라매 님
님께서는 번안곡을 찿는데 많은 신경을 쓰고 계시는 듯합니다
덕분에 귀한 번안곡들을 듣게 되어 감사드립니다
귀한 댓글 고맙습니다
행복한 저녁 시간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