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회 노수광, 한동민타석에서 이용규는 좌익수쪽으로 치우쳐있었습니다.
두선수의 타구 모두 이용규가 우익수쪽으로 치우쳐있었어도 잡기는 쉽지 않은 공이었지만 노수광은 밀어치는 타격을 주로하니 이용규의 수비 위치가 이해가 됐으나 한동민은 전형적인 잡아당기는 타자인데 왜 이용규가 거기 있었을까요?
이용규가 우익수쪽으로 위치했다면 최소한 2,3루는 안될 수도 있었고 한동민이 2루까지 가진 못했겠죠.
매번 느끼지만 우리팀은 수비 시프트만하면 번번히 실패하는것 같습니다.
전력분석 좀 잘했으면 좋겠네요.
첫댓글 그 시프트로 오늘 경기는 진거라 봅니다.
이용규가 가운데 정상수비위치에만 있었어도 충분히 잡힐 코스였습니다
저도 그걸 보면서 좀 이상하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저두요. 노수광 타구 때 용규가 화면에 안보이다가 나중에 나타나길래 이게 뭐지 싶더군요. 코스로 봐서는 평범한 중견수 플라이 같았는데ㅜㅜ 우리는 왜 시프트마다 망하는 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