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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때문에 자세한 사항은 나중에 쓰기로 하고 몇 마디 적어 봅니다.
1. 일단 ㅇㅇ/ 님이 번역하신 기사의 원문은 ㅇㅇ/ 님이 원문이라고 하며 링크하신 그 뉴욕타임스의 동영상(제가 뉴욕타임스에서 찾아서
쓰기권한님이나 ㅇㅇ/ 님이 링크하시기 이전에 링크했던) 이 아니고 뉴욕타임스 다른 텍스트 기사입니다.
ㅇㅇ/님이 원문이라고 했던 뉴욕타임스 그 동영상의 나레이션과 ㅇㅇ/님의 번역의 실제 원본이 되는 뉴욕타임스 다른 텍스트기사가
내용이 비슷한 부분도 있지만 서로 다른 발행물들입니다
ㅇㅇ/ 님의 번역의 실제 원본이 되는 다른 뉴욕타임스 텍스트기사도 제가 이미 1월 27일날 올린 게시글에 링크를 했었죠.
1) 제가 뉴욕타임스에서 찾아서 처음 링크했고 그 뒤에 쓰기권한님과 ㅇㅇ/ 님이 링크한 뉴욕타임스 동영상
The iPhone Economy
http://www.nytimes.com/interactive/2012/01/20/business/the-iphone-economy.html?ref=business
2) 제가 이미 1월 27일날 올린 게시글에 링크한 ㅇㅇ/님의 번역의 실제 원본이 되는 다른 뉴욕타임스 텍스트 기사
How the U.S. Lost Out on iPhone Work
http://www.nytimes.com/2012/01/22/business/apple-america-and-a-squeezed-middle-class.html?pagewanted=1&_r=3&sq=apple manufacturing&st=cse&scp=2
위 두 뉴욕타임스 동영상과 텍스트 기사가 한겨레 신문 그 기사의 소스들입니다.
2. 뉴욕타임스 동영상의 1분 40초 부분부터 3분 10초 부분까지 화면과 나레이션의 맥락을 주욱 따라가보면
바로 그 내용이 애플 자체 직원외의 애플로 인한 미국내 고용유발효과가 거의 없다는 내용입니다.
그리고 제가 이미 1월 27일날 링크한 ㅇㅇ/ 님의 번역의 실제 원본이 되는 다른 뉴욕타임스 텍스트 기사의
Apple employs 43,000 people in the United States and 20,000 overseas, a small fraction of the over 400,000 American workers at General Motors in the 1950s,
or the hundreds of thousands at General Electric in the 1980s.
Many more people work for Apple’s contractors: an additional 700,000 people engineer, build and assemble iPads, iPhones and Apple’s other products.
But almost none of them work in the United States.
Instead, they work for foreign companies in Asia, Europe and elsewhere, at factories that almost all electronics designers rely upon to build their wares.
이 부분이 보조적으로 그것을 뒷받침 해주고 있습니다.
3. 제가 이미 1월 27일날 링크한 ㅇㅇ/님의 번역의 실제 원문인 뉴욕타임스 텍스트 기사상에서 팍스콘이나 애플측이 하고 있는 주장이나 해명은
우리나라 삼성전자가 반도체 Fab 백혈병 피해 노동자들에 대하여 하는 해명 내지 주장을 우리가 받아 들일 때처럼 스크리닝 해서 받아들여야 할 것입니다.
4. 저는 ㅇㅇ/ 님에게 애플에 관해서 ㅇㅇ/님이 한 지금까지의 주장에 대해서 그 주장한 내용들을 획득한 소스들을 밝히시고 또한 그러한 주장이 사실이라 한다 해도
몇 몇 특별한 애플 협력업체에 한정되는 사항을 많은 애플 협력업체로 일반화 하고 있는지의 여부를 밝혀달라고 요청했는데 그에 대해서는 감감 무소식이시고
ㅇㅇ/님이 번역한 뉴욕타임스의 기사를(그것도 해당 뉴욕타임스 텍스트기사가 아닌 엉뚱한 뉴욕타임스 동영상을 링크함) 링크 하시면서
제가 출처를 강조해서 링크한다면서 어물쩡 넘어 가시려고 하시는 것 같습니다..
5. ㅇㅇ/ 님의 번역상의 왜곡, 누락 부분
ㅇㅇ/님의 번역상에서 애플에 불리하게 작용할 수 있는 부분들은 누락하고 또 애플에 유리하게 왜곡 번역한 것으로 보이는 부분들이 많은데
고의인지 번역이 미숙해서 그러신 것인지 모르겠지만 누락한 부분은 고의로 누락한 것으로 보이고 애플에게 유리하게 왜곡 번역한 부분들은
고의로 보이기는 하나 일부 번역이 미숙해서 그랬을 부분도 있다고 봅니다.
제가 ㅇㅇ/님의 번역과 그에 해당하는 뉴욕타임스 텍스트 기사의 원문을 올려 드려 볼테니 영어가 되시는 분들은 비교해 보시기 바랍니다.
1) 애플에 불리할 수 있는 내용을 번역에서 아에 빼버린 부분들.
# One former executive(애플의) described how the company relied upon a Chinese factory
to revamp iPhone manufacturing just weeks before the device was due on shelves.
# “We sell iPhones in over a hundred countries,” a current Apple executive said.
“We don’t have an obligation to solve America’s problems. Our only obligation is making the best product possible.”
# The only solution was using unscratchable glass instead. “I want a glass screen, and I want it perfect in six weeks.” (스티브 잡스의 말)
2) 애플에 유리하게 왜곡 번역한 부분들.
ㅇㅇ/님의 번역과 원문 뉴욕타임스 텍스트기사를 같이 올려 보겠습니다.
영어가 되시는 분들은 비교해 보세요.
# 그런데 특별히 애플의 스티브 잡스에게만 오바마 대통령이 직접 질문을 하였다.
But as Steven P. Jobs of Apple spoke, President Obama interrupted with an inquiry of his own
# 애플이 애플 제품을 미국내에서 만들었던 때는 오래 전 일이 아니다.
Not long ago, Apple boasted that its products were made in America.
# 애플은 지구상에서 가장 잘 알려졌고 가장 인정받으며 제일 많은 회사가 따라하려고 하는 기업니다.
게다가 애플은 글로벌하게 기업을 운영하고 있다.
Apple has become one of the best-known, most admired and most imitated companies on earth,
in part through an unrelenting mastery of global operations.
# 하지만 애플같은 여러 첨단기술 업체들은 예전의 유명했던 기업들처럼 미국 내에서 일자리를 창출하지 않는다는 사실을두고
오바마 대통령과 경제학자들, 정책 결정자들이 고민에 빠져있다.
However, what has vexed Mr. Obama as well as economists and policy makers
is that Apple — and many of its high-technology peers — are not nearly as avid in creating American jobs as
other famous companies were in their heydays.
# 어느 퇴역한 중역에 따르면 애플은 아이폰화면디자인을 변경하기로 갑자기 결정하였고,
공장을 하루 아침에 완전히 바꿔서 몇 주 안에 출하시킬 수 있는 곳이중국 공장이었다고 하였다.
새로운 디자인의 아이폰은 거의 한밤중에 지구를 빙 돌아서 중국에 도착하였다.그 중역에 따르면 공장 안에는 8천명을 수용할 수 있는 기숙사가 있었고,
비스킷과 차 한잔이 제공되었으며, 30분안에 공장 안으로 들어가서 12시간에 걸쳐 유리 화면을 프레임에 끼우는 작업을 벌인다고 하였다.
이 공장은 96시간만에하루에 만대가 넘는 아이폰을 생산하게 된다.
그 중역은 이렇게 말한다."속도와 유연성이 정말 놀랍다. 이것에 비할 수 있는 공장은 미국내에 없다.
"사실, 그 어느 전자회사에 가봐도 비슷한 이야기를 들을 수 있었다.
이러한 해외 아웃소싱은 회계, 법률, 은행, 자동차,제약에 이르기까지 모든 산업에 걸쳐 공통적이다.
애플만 해외 아웃소싱으로 성공한 것이 아니라는 것이다. 애플의 경우는 기업의 성공이 국내 일자리 창출까지 이어지지 않는 이유를 생각하게 만든다.
애플의 경우는 미국 기업들의 미국과 세계 경제에 대해 기여하는 것이 어떻게 상호연관성을 가지고 있는지에 대한 의문을 제기한다.
지난 9월, 노동부의 수석 경제학자인 Betsey Stevensen은 이렇게 말한다
Apple had redesigned the iPhone’s screen at the last minute, forcing an assembly line overhaul.
New screens began arriving at the plant near midnight.
A foreman immediately roused 8,000 workers inside the company’s dormitories, according to the executive.
Each employee was given a biscuit and a cup of tea, guided to a workstation
and within half an hour started a 12-hour shift fitting glass screens into beveled frames.
Within 96 hours, the plant was producing over 10,000 iPhones a day.
“The speed and flexibility is breathtaking,” the executive said. “There’s no American plant that can match that.”
Similar stories could be told about almost any electronics company — and outsourcing has also become common
in hundreds of industries, including accounting, legal services, banking, auto manufacturing and pharmaceuticals.
But while Apple is far from alone,
it offers a window into why the success of some prominent companies has not translated into large numbers of domestic jobs.
What’s more, the company’s decisions pose broader questions about what corporate America owes Americans
as the global and national economies are increasingly intertwined.
# 기업들은 살아남기 위해서 혁신을 일으키고 이윤을 가질 수 있는 곳으로 작업을 이전시켜야 한다고 주장한다
그러지 않으면 미국의 일자리가 장기적으로 더욱 줄어들 것이라는 주장이다.
GM을 포함하여 자랑스럽던 미국내 제조설비가 어떻게 되었는지를 보면 되는데 GM은 다른 민첩하게 움직이는 기업들이 생기자 무너지고 말았다.
To thrive, companies argue they need to move work where it can generate enough profits to keep paying for innovation.
Doing otherwise risks losing even more American jobs over time,
as evidenced by the legions of once-proud domestic manufacturers — including G.M. and others — that have shrunk as nimble competitors have emerged.
# 최고 품질로 흠집이 나지 않는 화면을 가지고, 그럼에도 충분한 이윤을 벌어들이면서 빠르고 싸게 수백만대의 제품을 만들 수 있는 곳은 어디일까?
how do you design it at the highest quality — with an unscratchable screen, for instance — while also ensuring that millions
can be manufactured quickly and inexpensively enough to earn a significant profit?
# 이러한 패널을 수백만개의 아이폰 화면으로 잘라내는 것은 또 다른 문제였다.
쓰지 않는 공장을 찾아 중간급 엔지니어를 투입하여 실험을 벌이는 등, 준비하는데 많은 비용이 나갔다.
그 후 중국 공장의 경매가 있었다.
figuring out how to cut those panes into millions of iPhone screens
required finding an empty cutting plant, hundreds of pieces of glass to use in experiments and an army of midlevel engineers.
It would cost a fortune simply to prepare.
Then a bid for the work arrived from a Chinese factory.
# 유리 공장에서 8시간을 차를 타고 달리면 비공식적으로 폭스콘 시티라고 불리는 도시가 나온다.
An eight-hour drive from that glass factory is a complex, known informally as Foxconn City, where the iPhone is assembled.
# 폭스콘은 아시아, 동유럽, 멕시코, 브라질 등에 공장을 가지고 있으며
Foxconn Technology has dozens of facilities in Asia and Eastern Europe, and in Mexico
# "폭스콘은 또한 애플의 전직 간부가 말한 밤중에 노동자들을 깨워서 조립을 한다는 이야기는 불가능하다고 말했다.
"저희 노동자들의 노동시간은 정해진 규칙에 따라 이루어지기 때문에 불가능합니다.
모든 노동자는 컴퓨터처럼 된 시간카드를 가지고 있고, 승인받지 않은 시간에는 공장에 못들어 갑니다.
" 폭스콘은 이동하는 시간이 아침7시와저녁 7시이며, 일정에 변화가 생긴다면 12시간 전에는 통지를 받는다고 한다.
인터뷰에서 폭스콘 노동자들은 폭스콘 사측 주장에 반박하기도 하였다.
The company disputed some details of the former Apple executive’s account,
and wrote that a midnight shift, such as the one described, was impossible “
because we have strict regulations regarding the working hours of our employees based on their designated shifts,
and every employee has computerized timecards that would bar them from working at any facility at a time outside of their approved shift.
” The company said that all shifts began at either 7 a.m. or 7 p.m., and that employees receive at least 12 hours’ notice of any schedule changes.
Foxconn employees, in interviews, have challenged those assertions.
# MIT의 부학장인 Martin Schmidt는 이렇게 말한다. "애플같은 기업들이 미국 내에서 공장을 세우려면
먼저 기술인력을 확보하는 문제가 해결되어야 합니다.
" 특히 기업이 필요로 하는 엔지니어는 고졸이상은 되어야 하지만 대학의 학부학위까지는 필요하지 않다.
그정도 수준인 미국인을 찾기는 어렵다. Schmidt는 말한다. "좋은 일자리들이지만 미국은 그러한 일자리의 수요에 맞추질 못합니다."
Companies like Apple “say the challenge in setting up U.S. plants is finding a technical work force,” said Martin Schmidt,
associate provost at the Massachusetts Institute of Technology.
In particular, companies say they need engineers with more than high school, but not necessarily a bachelor’s degree.
Americans at that skill level are hard to find, executives contend.
“They’re good jobs, but the country doesn’t have enough to feed the demand,” Mr. Schmidt said.
좀 더 있는데 그것들은 나중에 올려 보던지 하죠.
첫댓글 제생각에는 두분다 그만하셔도 될듯합니다 제가볼때는 두기업이 공히 자국을 생각하는건 1%도 되지 않아보입니다. 삼성이 애플에비해 그나마 고용창출이 조금 나은건 한국이 상대적으로 아직 제조업, 2차산업적인구조를 가지고있는것일뿐 삼성이 자국민을 생각해서 한일은 아니라고 보여집니다
전 격하게만 안 나간다면 이런식으로 얘기가 진행되는 것도 괜찮아 보이는데요. 저같은 허접한 눈팅족에게는 많은 도움이 되고 있거든요. 다른 각도의 시야도 생기고요.
거기까지 만 하심이 ? 두분 모두 실력이 대단하십니다!
RETURNED W.S. 님의 글과 분석에서 연륜과 지식의 깊이가 느껴집니다. 많은 지식을 세월을 통해 진하게 우려낸 느낌입니다
????
외신 하나 가지고 아우 진짜 무슨 회교 원리주의자들이 코란 해석 놓고 잘난 체하듯...
삭제된 댓글 입니다.
ㅜ.ㅜ..정곡을 찌르시네...
ㅇㅇ/ 님의 말에도 일리가 있는 부분이 있고, R님의 말에도 일리가 있는 부분이 있다고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