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원 한탄강잔도길
한탄강잔도길은 강원에 철원군에 위치해 있는 절벽길로서, 한탄강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에 자리하고 있다.
총길이는 약 3.8km이고, 폭은 1.5m이며, 한탄강 암벽에 만들어놓은 데크길이다. 이 길에는 국내최초로 반원형 트러스커더 케이블 전망대가 둥그렇게 설치되어 있어서 사방으로 한탄강의 아름다운 절경을 입체적으로 감상할 수 있다.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한탄강 [漢灘江]
한탄강은 북한의 강원도 평강군 장암산 남쪽골짜기에서 발원하여 강원도 철원군과 경기도 포천시, 연천군을 경유하여 임진강으로 이어지는 하천이다. 전체 길이는 약134.5km인데, 이중 80km가 남한에 분포해 있으며, 수천년 전 용암분출에 의해 형성되었다. 하천 양옆으로는 수직절벽과 단애가 발달되어 있고, 제주도, 무등산과 함께 주상절리(柱狀絶理)가 있는 곳이다. 그리고 깊고 좁은 협곡으로 이루어져 있어서 여름에는 래프팅, 겨울에는 꽁꽁언 강물위를 걸어갈 수 있다.
한탄강이라는 이름은 "나라 한(漢), 여울 탄(灘)"자인데, 원래는 '크다'는 뜻의 "한"과 '강'을 뜻하는 "탄"으로서, 큰강이라는 순우리말이었다고 한다. 또한 한국전쟁때 '다리가 폭파되어 사람들이 한탄한 곳'이라고 하여 불리게 되었다고도 한다.
포천 비둘기낭(囊)폭포
비둘기낭폭포는 경기도 포천시에 숨어있는 협곡폭포로서, 한탄강 8경중 하나이다.
이 폭포는 약 27만년전 용암분출에 위해 형성되었으며, 주변에는 하식동, 주상절리, 판상절리, 용암대지가 함께 발달해 있다. 현재 천연기념물537호로 지정되어있으며, 2018년에는 높이50m, 길이200m, 폭2m인 보행전용의 '한탄강하늘다리'도 개통되었다.
폭포의 이름은 폭포 뒤 동굴에 '비둘기가 둥지를 틀고 살고 있었다'고 하여 '둥지 낭(囊)'자를 사용하여 부르게 되었다고 한다.
산 행 안 내 |
출발장소 / 시간 | - 지하철 1호선/2호선 시청역 7번출구 앞 - 1월 6일 토요일 - 아침 6시 50분 정각출발 (출발 10분전까지 도착하시기 바랍니다. 지각은 기다리지 않습니다.) |
경유지 | - 지하철 4호선 명동역 4번출구 앞 - 아침 6시 55분 - 지하철 3호선 신사역 4번출구 앞 - 아침 7시 10분 - 지하철 2호선/8호선 잠실역 8번출구 앞 - 아침 7시 30분 |
서울도착 예정시간 | 1월 6일 저녁 6~7시 (교통사정에 따라 다를 수 있음) |
산행코스 | A코스: 드르니관리소-한탄강잔도길-순담관리소-물윗길-고석정-한탄대교+승일교-마당바위-은하수교+송대소 -직탕폭포-직탕교-태봉대교(서쪽) (약 13km) B코스: 드르니관리소-한탄강잔도길-순담관리소-물윗길-고석정-고석정주차장 (약 6km) <철원 한탄강 탐방전이나 후에, '포천 비둘기낭폭포'를 경유합니다.> |
회비 / 입금계좌 | - 산행회비: 30,300원 (입장료 있을경우 개인부담) - 28인승/31인승 - 입금계좌: 국민은행 653202-04-017648 박언주 * 당일 현장납부시 35,000원 (당일 빈좌석이 있을경우) - 산행신청방법: 카페에 글쓰기로 좌석신청 후, 입금하시면 됩니다. |
준비물 | - 충분한 식수+점심도시락 / 약 4~5시간 산행 또는 여행 가능한 복장 / 갈아입을 옷 / 아이젠 등 - 항상 배낭에 휴대해야할 용품: 랜턴(필수)/양말여분/모자/장갑/우의/스틱/간단한 행동식(초코렛, 사탕 등) |
안내사항 | - 차내에서는 절대 음주를 할 수 없습니다. - 배낭은 가급적 화물칸에 실어주시기 바랍니다. - 개인의 안전을 위해 각 개개인이 일일 여행자보험에 가입하시기를 권유합니다. - 산행 중 발생하는 부상이나 개인부주의로 인한 사고발생 및 분실물 등에 대해서 엠티산악회는 민,형사상의 책임을 지지 않으니 각자의 안전에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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