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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초보자의 다양한 이야기 포핸드 드라이브시 중요한 깨달음이 왔습니다.
별이되다 추천 0 조회 1,747 17.06.27 11:55 댓글 8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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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7.06.27 12:05

    첫댓글 그림이 예쁘네요. 그렇게 하니 허리가 아파요. ㅠㅠ

  • 17.06.27 12:41

    하나하나 찾아가는게 탁구만의 매력이겠지요.

    저같은 경우엔 팔의힘보단 라켓의 스윙궤적으로 공을컨트롤 하는방법으로 사작했었어요.

    90도 각도로 회전이 안걸린공을 치게되면 반사각이
    거의 그대로 돌아간다고 생각해보면 하회전이 걸릴시 내가 스윙을 적당한 대각선으로 해준다면 그 공은
    반사각이 회전 안걸린공을 치듯이 가겠지요.

    제 머리로만 이해하는 설명이라 이해가 되실지 모르겠네요 ㅜ ㅜ. 이 방법을 이해하고나서 회전주는법까지 배우니 연습때는 성공률이 70~80에 가까웠습니다.

    지금 깨닳으신 방법으로 즐탁하시길 바랄게요.

  • 17.06.27 12:46

    저도 오른발을 박차는 느낌으로 드라이브룰 치면서 신세계를 경험햇습니다 ㅎ

  • 17.06.27 13:41

    좋은 깨달음과 감각을 얻으셨네요.
    축하드립니다.^^

    드라이브라는 게 참 ...
    별 거 아니면서도 아무것도 아닌 것은 아니어서
    시간이 흐르면서 나에게 진일보를 만드는 감각이 새록새록 튀어나오는 재미가 있더라구요.

    남들 눈에는 그게 그거 같고 나도 폼은 선수만큼 나오는 것 같은데
    중요한 건 개별 메커니즘들 하나하나가 아니라 그것들을 정확하면서도 잘 어우러지게 하는 게 어려운 것 같습니다.

    저는 반대로 허리 쓰기 줄이기, 발 차지 않기, 중심 흔들리지 않기, 팔 접지 않기, 손목 쓰지 않기 등을 생각하며 팔 스윙의 타이밍과 궤적, 그리고 라켓각에만 집중하다보니 자연스레 필요한 만큼 나머지 것들이 따라오더군요.^^

  • 17.06.27 15:10

    맞아요....팔은 거들뿐 하체와 허리로 치기!!!

  • 17.06.27 21:11

    멋진 설명이십니다~ 유레카~추카드려요 ^^

  • 17.06.28 09:51

    라켓 모양이 쉐이크인데..펜홀더처럼 그리니까,,멋있고 예쁩니다,,ㅋ,,그렇죠,,드라이브는눈,,발.. 무릎,,허리,,팔 마지막 손목,,이 유기적인 작용으로 각각의 시간차이는 0.01초? 정도의 차이로 작동하면 좋은 드라이브가 나오죠,,그것을 느끼는 순간 드라이브의 세계로 들어가는겁니다~~~

  • 17.06.29 16:08

    포핸드 스트로크나 드라이브에는 상하, 회전, 전진 운동의 요소가 조합적으로 작용합니다.
    위에서 말씀하신 "비트는 동작"은 "회전과 전진 운동"을 만들어 내는에 꼭 필요한 동작입니다.
    아주 좋은 깨달음을 얻으셨군요. ㅊㅋㅊ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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