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아는 음식물을 씹는데 쓰이는 상하악내에 위치한 딱딱한 구조물로써 장부에서는 신(신)이 주관하는 장기인데 뼈에 해당하고; 경락상에서는 상치는 위경에 속하고, 하치는 대장경에 속합니다.
사람에게는 유치와 영구치로 구분하는데 영구치는 32개로 조성되어 있습니다.
1.치아신경치료는 치아의 뿌리관을 치료하는 것인데 이 속에서 신경과 혈관이 풍부한 치수조직을 제거한 후 그 공간에 다른 재료를 밀봉하여 치아의 기능을 유지시키는 방법입니다. 그런데 이 방법은 오히려 치아의 평균수명을 단축할 수도 있어서 평상시의 치아관리를 철저히 해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2.치아의 질병에는 치과적인 병변에서 아주 다양하게 이루어지고 있기 때문에 어떤 하나의 질환을 꼽을 수는 없으나 한의학적인 관점에서 살펴보면 외상과 내상으로 구분할 수 있습니다.
외상은 대부분 질타손상에 의한 것이고; 내상의 원인은 첫째로 영양물질인 정혈의 공급부족인데 일상에서의 스트레스성 울체가 간과 신에 영향을 주어 치아에 영양공급이 부족해진 까닭에 뼈가 약해진 경우가 있고; 나이가 들어 신장의 기능이 저하되면 또한 정혈의 공급이 부족해져 치아에 이상이 발생할 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위장에 열이 치성하다거나 혹은 대장에 열상의 병변이 생겨도 각각 경락에 해당하는 상치 혹은 하치에 염증을 일으키기도 하지요.
3. 발치를 하는 것은 더이상의 기능활동에 장애가 큰 경우를 제외하고는 자주 행해져서는 안되지만 현재의 치과적인 경우를 살펴보면 상업성의 치료가 대부분 위주로 하고 있어서 깊은 우려가 되기도 합니다.
4.아무리 일상에서 칫솔질을 잘 하여 치아를 관리한다 할지라도 섭취하는 음식물에 따라 그 정도가 차이가 있는 만큼 치아에 치석이 쌓일수도 있는데 일년에 한번정도 스케링을 하여 제거해주는 것이 좋을수도 있습니다만 자주 시술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못합니다.
그저 일상에서 칫솔질 뿐만 아니라 치간칫솔을 이용하여 치아틈새까지 이물질이 쌓이지 않도록 관리를 잘해줘야 할 것입니다.
5.치아는 어떤 연구결과에 의하면 정상적인 평균수명이 약 40여년이라고 발표하고 있습니다.
치아가 쉽게 고장나는 원인은 각종 음식물을 섭취한 후의 관리소홀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어금니까지 그 틈새를 잘 관리를 해야 하는데 그대마다 제대로 행하지 못한 탓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6. 치통을 치료하는 한의학적인 방법 중에서 침법은 단혈요법으로 아통혈을 사용하는 것이 있습니다.
그리고 주혈을 하관혈, 협거혈, 예풍혈로 조성한 다음 상치통은 합곡혈을 추가하고; 하치통은 내정혈을 추가하면 됩니다.
풍치가 있을 때는 합곡혈을 추가하고; 위화가 울체되어 있는 자는 내정혈을 추가하며; 신허가 있는 자는 태계혈을 추가하고; 두통이 있는 자는 태양혈을 추가하면 됩니다.
그러나 칫과적인 정확한 진단도 함께 아우러서 어느 한쪽으로만 극단적인 치료를 하기보다는 전체적인 상황을 고려하여 처치하는 것이 좋습니다.
첫댓글 네 많은 공부가 되었습니다. 자세하고 정확한 정보는 항상 저의 힘이 됩니다.
수고 많으셨어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