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아트센터 2008 수아레콘서트
‘김현철의 해피아워’>
3월28일(금)오후 8시부터..^^
해금연주자 이유라의 공연.....많은 관람 바랍니다.
“와인 한잔과 함께, 콘서트장서 Party를~!!” |
내달 29일, 성남아트센터 2008 수아레콘서트 ‘김현철의 해피아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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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01월 30일 (수) |
경기매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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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성남아트센터의 브랜드콘서트로 관객분들의 뜨거운 호응을 이끌어낸 수아레콘서트 ‘김현철의 해피아워'가 그 여세를 몰아 2008년에도 계속될 예정이다.
콘서트의 감동과 더불어 와인과 스낵으로 관객들의 입맛까지 자극하는 공연 '김현철의 해피아워'는 김현철의 편안한 진행과 함께 매달 색다른 초대손님들이 함께하여 그 즐거움을 더할 예정이다.
내달 29일을 시작으로 2월부터 11월까지 매달 마지막주 금요일 저녁 9시 가수 김현철과 그의 음악친구들이 함께 이끌어 나갈 2008 수아레콘서트는 기존공연장이 보여주는 공연의 전형을 깬 파티개념의 콘서트로 20~30대에 콘셉트에 맞춘 젊은 공연이다.
수아레 콘서트는 ‘야간 흥행’이라는 뜻의 프랑스어에서 따 온 말로 하루 일과가 끝나는 저녁 9시에 와인과 함께 편안하게 즐길 수 있는 새로운 공연문화로 기획되었으며, 콘서트라는 게 단순히 노래만 듣고 가는 게 아니라는 점을 탈피하여 관객들이 공연을 하나의 문화의 장으로 향유할 수 있도록 공간을 마련한 것이 이 수아레 콘서트의 모토이다.
특히 공연 전에 무료로 제공되는 와인 한 잔과 스낵을 즐기며 담소를 나눌 수 있고, 극장 로비나 야외에서 열리는 이벤트에도 참여한 후 9시부터 본격적으로 콘서트를 즐기면서 2시간 정도 알차고 행복한 시간을 보낼 수 있어 퇴근 후 마음 맞는 동료들끼리, 좀 더 색다른 모임을 갖고자 하는 동호회원들이, 혹은 반복되는 데이트 코스에서 벗어나고픈 연인들에게 새로운 문화 공간을 열어줄 것이다.
아늑한 분위기의 소극장에서 진행되어 관객들은 가까운 거리에서 실력파 게스트들의 라이브공연을 감상하며 생생함을 느끼고 중간 중간 이어지는 김현철과 연주자들의 재치 있는 멘트와 입담은 보는 이들에게 유쾌함을 더한다.
와인 한 잔의 달콤한 여유, 음악이 주는 편안한 휴식, 거기에 사람들과 함께 즐기는 즐거움까지 더해질 ‘김현철의 HAPPY HOUR’의 2008년 새해 공연을 기대해도 좋을 것이다. |
성남아트센터
http://www.snart.or.kr/main.as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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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 호스트 - 김현철
가수 김현철은 1989년 1집 ‘오랜만에’로 가요계에 입문, 어린 나이답지 않은 실력으로 엄청난 화제를 불러 일으키며 데뷔하여 지금까지도 뛰어난 작품들로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으며 활동하고 있는 실력파 뮤지션이다.
편안한 음색의 색다른 보컬, 기존 곡들과는 차별되는 세련된 곡, 어느 연주 앨범 못지않은 탄탄한 연주곡 등으로 김현철만의 음악세계를 펼치며 17년간 다양한 음악활동을 하고 있다.
일련의 개인앨범 작업과 함께 꾸준히 앨범프로듀서로서도 적극적인 활동 을 하여, 지금까지도 최고의 듀엣곡 자리를 지키고 있는 <그대안의 블루>에서 함께 노래했던 이소라를 비롯해, 이문세, 임상아, 장혜진, 박효신 등의 앨범 작업에도 참여하며 가수 뿐 아니라 프로듀서로서의 진면모를 과시하기도 하였으며, 대한민국 대중 음악계의 프로듀서라는 이름을 친근하게 만든 장본인이기도 하다. 영화음악감독으로 작업했던 작품 <그대안의 블루>, <네온 속으로 노을 지다>등은 영화적 성공뿐만 아니라 영화 앨범 발매와 더불어 높은 판매고를 기록해 그의 명성을 더욱 높일 수 있었다.
한국 재즈의 미래, 재즈피아니스트 송영주
송영주 (Composer, Pianist ) Composer -1999 Piano Department Chair Award from Berklee College of Music 수상 -2000 BMG Scholarship Award 수상 -2000,2001 Jazz Performance Award from Berklee College of Music 수상
재즈 피아니스트 송영주는 클래식 피아노를 바탕으로 이미 1991년부터 CCM계의 최고의 스튜디오, 라이브 뮤지션으로 활발한 활동을 하였다. 1996년 숙명여대 피아노과를 졸업한 후1997년 도미, 재즈라는 새로운 음악의 세계에 접하게 되면서 그녀는 해외에서도 인정받는 연주자로 성장하였다. 2001년 버클리 음대 Jazz Performance(piano) 를 졸업하고 Manhattan School of Music에서 Concert Big Band의 수석 피아니스트로 담당하며, 그녀는George Garzone, Bob Minzer, Nancy Marano, Ed Tomassi, Steve Slagle 등과 같은 세계적인 대가들과 뉴욕에서 연주활동을 하였다.
또한 송영주는 재즈뿐만 아니라 다양한 스타일을 소화할 수 있는 연주자, 작곡자, 편곡자로서 인정받으며 뉴욕의 카네기홀을 비롯하여 보스톤, 워싱톤DC, 내슈빌 등으로 활동 무대를 넓혀 갔다. 2004년 6월 귀국한 후 뉴욕에서 제작한 1집「Turning Point」 가2005년 6월, EMI에서 출시되어 ‘한국 재즈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꿈꾸는 여성 재즈 피아니스트의 당찬 도전’이라는 평을 받았으며, 2006년 재즈와 CCM의 매력적인 조우가 돋보이는 「Jazz meets hymns」을 발표하여 극찬을 받은 바 있다. 귀국 후 송영주 트리오로 국내 재즈클럽 천년동안도, 블루문, 올댓재즈, 에반스 등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으며, 세종문화회관, 성균관대 새천년홀, EBS Space, KBS 재즈수첩, 클래식 오딧세이, DS Hall, 부산 문화회관 대강당에서 Seamus Blake와 초청 공연을 하는 등 가장 주목 받고 있는 재즈 피아니스트로 활동하고 있다. 현재 천안대 교수, 서울대, 동덕여대에 출강하며 후진을 양성하고 있다.
Quincy Davis _ 드럼
1995 IAA 좁업 후 미시건 대학에서 공부2000 맨하탄Cleopatra's Needle 콘서트, house drummer로 활동2001~ wynton Marsalis,Russell Malone, Eric Reed, Cyrus Chestnut 등 유명 뮤지션과 협연, Xavier Davis(Pianist), Jimy Greene(Tenor Sax)와 Ugonna Okegwo(bass)가 포함된 1차 투어 연주회, 라이브 음반 레코딩. 10여개국에서 The village Vangaurd와 뉴욕의 The blue note, Jazz showcase in Chicago, New Morning Jazz Clup, The Jazz Bakery, Yoshi와 같은 유명 재즈클럽에서 연주. Davis의 재능은 그의 소탈한 성격과 훌룡한 음악적 태도, 그리고 음악을 향한 깊은 지식과 열정 때문에 널리 인정 받고 있다. 그는 더 휼륭한 미래를 보여줄 의심할 여지가 없는 뛰어난 재능을 가진 뮤지션이고 많은 재즈씬에서 더욱 더 활발한 활동을 보여 줄 것이다.
그녀를만나다. 해금연주자 이유라
단 두 줄만으로 세상의 모든 것을 표현하고 불러내는 해 금.
해금과 하나되어 연주하는 그녀를 보면 에너지를 뿜어내는 그녀의 열정적인 모습에 절로 빠져 들게 된다. 그녀만의 독특한 개성이 표출되는 선율, 국악기로선 소화해 내기 어려운 장르의 곡들이 그녀의 손끝에서 살아나 서로 어우러지고 섞이면서도 제 빛깔을 잃지 않고 숨을 쉰다. 국립국악고등학교와 한양대학교 국악과를 졸업한 그녀는 2005 독일 MAX REGER축제 해외공연, 첼리스트 ‘미조구치 하지메’ 내한공연 협연등을 통해 해금의 아름다움을 세계에 알리고 또 현재 해금실내악단의 운영위원장으로 해금실내악단 ‘이현의 농’ 1∼3집 발매하기도 하였다. 현대적인 감각과 새로운 감성이 돋보이는 이번 앨범<The Moment of Lee eura>는 무에서 유를 창조하는데 탁월한 능력을 가진 음악계의 마이더스의 손 ‘김형석(Joseph “Fuzzy” Kim)’과 세계적인 기타리스트 Michael Thompson 이 참여해 음악적 완성도를 한껏 높였다. 화려한 현악기와 해금 음역과의 조화...들을때마다 새롭게 들리는 해금소리의 매력에 푹 빠졌다는 그는, 다양한 분위기의 누구도 예상치 못한 선율... 전혀 어울릴 것 같지 않은 양악기들과 국악이 어우러지고 섞이면서도 제 빛깔을 잃지 않고 기존의 퓨전 국악과는 또 다른 새로운 재미를 우리에게 선사했다. 3월 수아레콘서트를 통해 그녀의 열정과 새로운 국악의 매력을 발견하게 될 것이며 그녀가 하고자 하는 이야기와 간직하고 싶은 순간들을 떠올리며 공감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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