꼭!! 해결 방법이 있으면 좋겠습니다. 여러 고수님들의 고견을 여쭙고자 합니다.
마른 현미를 냉장보관하다가 김치냉장고 깊숙히 넣어뒀더니 보관만 하고 잘 안먹게 되길래 몇일전 꺼내서 밥을 해먹고 김치냉장고 위에 그대로 둔채로 몇일이 지났습니다. 높은기온과 습도 때문인지 곰팡이가 폈습니다. 어찌 곰팡이 핀걸 알았냐 하면요.. 현미를 컵으로 덜어낼때 약간 푸른빛이 도는 기체가 푸르르~ 날리더군요.. 이것을 씻었더니 또 푸른빛이 약간 도는 물이 나오는데요..
이걸 먹어도 되는건지 버려야 하는지 궁금합니다. 지금 여러번 씻어서 물에 담궈뒀는데.. 양이 좀 많아서 버리기가 아깝습니다.
혹시라도 아시는분이 계신다면 제게 지혜를 나눠주시길..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첫댓글 잘 씻어내면 괜찮을 겁니다.
그럴까요..? 휴~~다행입니다. 감사합니다. 실은 저도 몇일전 쌤께서 알려주신 발아현미밥 해먹으려고 저장만 하던 현미를 먹기 시작했거든요...쌤덕분에 이것저것 많이알게되고 많이 해보게 됩니다. 감사합니다.꾸벅~^^
현미 잘 말려서 병에 담아두시면 냉장고에 안 넣어도 괜찮아요.
네~ 그렇군요.. 모르는게 너무많은걸 매일 느낍니다. 감사합니다.
에고 저도 현미을 사다가 뒀는데 저녁때 집에가서 인해 봐야겠네요
그러셔요. 저도 아무생각 없이 뒀다가 깜짝 놀랐답니다. 특히 저희집 현미는 바슬바슬하지 않고 약간 촉촉한감이 있었답니다.
촉촉하다면 약간 덜 마른 상태인것 같은데 바싹 말려서 보관하시면 어떨지?...저는 생수병을 5일정도 거꾸로 세워 바짝 말려서 모든 곡식을 담아 서늘한 곳에서 보관하는데, 몇 년을 두어도 전혀 이상이 없습니다. 물론 장마통에도 습기 곰팡이 걱정 뚝 입니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