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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25일 (토) 점심 영업 (3시반)을 끝으로
40여년간 영업했던 을지면옥이 잠시 문을 닫습니다
이전 계획은 아직 정해진게 없구요
철거 및 이전에 대해 말도 많고 탈도 많았지만
막상 이렇게 마지막이라고 하니 뭔가 씁쓸해 지네요
식사 후 한참동안 가게 앞은 서성이는
어르신들의 모습 또한 서글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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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얼마전에 다녀왔는데 옛맛이 아니더군요.
면은 덜 삶아져서 뻣뻣하고 육수도 닝닝.....
냉면 먹고 돈이 아까웠던게 처음입니다.
유명한집 가보면 대게 그렇더군요 난 지인이 여의도 사는데 동네 사람들 가는 맛집 이라며 일호면옥을 데리고 갔는데요 내가 먹어본 평양냉면중 제일이었답니다육수도 육향이 솔솔 나는게 좋구요 면도 뚝뚝 끊어지는 메밀면 이었구요 양도 괜찮았어요 여의도 정인면옥도 좋다 하네요 난 장충동 평양면옥집이 별루 더군요 유명세에 비해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