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1년12월3일 금요일
◑ 오늘의 말씀 묵상 ◑
※ Hallelujah!!
- 오늘은 금요일 돌파 오미크론 코로나 바이러스 때문에 너무 춥게 느끼는 세월입니다.
- 지금 우리가 믿음 안에서 고난 가운데 있다면, 하나님 앞에 복이 됨으로 끝까지 믿음의 선한 싸움과 선한 영향력이 세상을 변화 시키지만, 사단의 유혹과 미혹의 영으로부터 부패하고 타락하여 사회를 변질시키는 악 영향력은 아무런 유익을 주지 못하고 망하는 것이니 깨어 있기를 바랍니다.
- 위드 코로나 시대가 평안이 아니라 대 확진으로 인한 사회적 불안으로 병원에 입원할 수 없는 현실이 깊어지고 극복을 위한 노력은 점점 멀어지고, 분열과 갈등의 현실 앞에서 진정한 희망이 보이지 않고 있기에, 우리는 구원의 복음을 붙잡고 말씀과 기도로 깨어 있는 자에게 참 소망이 있으므로, 결코 흔들리지 말고 오직 주의 뜻을 이루는 금요일의 기도회가 있는 하루가 되시기를 바랍니다.
◑ 본 문 ◑
{ 사도행전 13장1-12절 }
1. 안디옥 교회에 선지자들과 교사들이 있으니 곧 바나바와 니게르라 하는 시므온과 구레네 사람 루기오와 분봉 왕 헤롯의 젖동생 마나엔과 및 사울이라
2. 주를 섬겨 금식할 때에 성령이 이르시되 내가 불러 시키는 일을 위하여 바나바와 사울을 따로 세우라 하시니
3. 이에 금식하며 기도하고 두 사람에게 안수하여 보내니라.
4. 두 사람이 성령의 보내심을 받아 실루기아에 내려가 거기서 배 타고 구브로에 가서
5. 살라미에 이르러 하나님의 말씀을 유대인의 여러 회당에서 전할새 요한을 수행원으로 두었더라.
6. 온 섬 가운데로 지나서 바보에 이르러 바예수라 하는 유대인 거짓 선지자인 마술사를 만나니
7. 그가 총독 서기오 바울과 함께 있으니 서기오 바울은 지혜 있는 사람이라 바나바와 사울을 불러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자 하더라.
8. 이 마술사 엘루마는 (이 이름을 번역하면 마술사라) 그들을 대적하여 총독으로 믿지 못하게 힘쓰니
9. 바울이라고 하는 사울이 성령이 충만하여 그를 주목하고
10. 이르되 모든 거짓과 악행이 가득한 자요 마귀의 자식이요 모든 의의 원수여 주의 바른 길을 굽게 하기를 그치지 아니하겠느냐
11. 보라 이제 주의 손이 네 위에 있으니 네가 맹인이 되어 얼마 동안 해를 보지 못하리라 하니 즉시 안개와 어둠이 그를 덮어 인도할 사람을 두루 구하는지라
12. 이에 총독이 그렇게 된 것을 보고 믿으며 주의 가르치심을 놀랍게 여기니라
◑◑◑◑ 제 목 ◑◑◑◑
◗◗ 열방을 향한 복음의 확장 (바울의 1차 전도여행)
◑◑◑ 본문 이해와 요약 ◑◑◑
◗13장에서는 성령의 역사로 안디옥 교회가 파송한 바나바와 바울의 1차전도 여행 기사인데, 파송을 받은 바울 일행의 첫 사역지는 구브로 이였습니다.
- 구브로에서의 전도 사역함에 있어서 놀라운 사도 바울의 1차 첫 번 전도 여행이 시작됩니다.
- 본문 13장을 통해서 알게 되는 것은 전도 및 선교의 사역을 성령님께서 주도적으로 시작하셨다는 것입니다.
- 성령님의 지시에 따라 세움을 받아 안디옥 교회의 파송으로 선교사의 여행은 시작된 것입니다.
- 이방인들을 하나님께로 돌아오게 하려고 택함 받은 그릇으로서의 삶을 바울은 그의 사역에서 경험하게 되는 것입니다.
◈ 이제 13장에 대한 분석과 이해를 돕는다면, 먼저 1-3절에서 바나바와 바울이 선교사로 세움을 받습니다.
- 특히 성령께서는 안디옥 교회에 바나바와 사울을 따로 세우라고 명하셨습니다.
- 성령께서는 안디옥 교회로 하여금 선교사를 파송하도록 명하셨는데, 이는 주를 섬겨 금식할 때 일어난 일인데, 이로써 안디옥 교회는 역사상 최초로 선교사를 파송한 교회가 되었습니다.
- 한편 4-12절에서 첫 번째로 선교지인 구브로에 도착한 과정을 말씀합니다.
- 또한 12-41절에서 비시디아 안디옥에 도착하여 그곳에서 바울의 설교 내용을 전하고 있습니다.
- 그리고 42-43절에서 설교가 끝난 후에 나타난 반응을 소개하고 있습니다.
- 한편 44-52절에서 이방인들의 회심과 유대인들의 시기 질투하는 내용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 이제 본문을 적용할 수 있는 구절의 핵심(PS) 의미를 돕는다면, 우선 1-3절에서 훌륭한 인재의 양성은 교회의 한 공적 의무입니다.
- 한편 다양한 계층의 화합 속에서 교회의 건강성은 확보됩니다.
- 또한 사람은 누구나 자기의 생애를 신앙으로 이끌 책임이 있습니다.
- 그리고 2절에서 헌신은 역사적 사명 수행을 위한 가장 훌륭한 준비입니다.
- 한편 선교는 교회를 향한 성령의 절대적 지상 명령이므로 모든 성도에게는 저마다의 사명이 따로 있습니다.
- 그리고 3절에서 성도는 교회의 공적 의식이 지닌 권위를 거룩히 여겨야 합니다.
- 한편 4절에서 성령의 세밀한 음성을 듣는 곳에 인생 성공의 비결이 있습니다.
- 그리고 5절에서 전도의 제 일 차 대상은 골육과 친척이며, 으뜸이 되는 길은 오랜 섬김 속에 숨어 있습니다.
- 한편 6절에서 꾸준한 복음 전파로 전도의 결실은 맺어집니다.
- 또한 전도는 사단의 지배 아래 있는 세상을 풀어 자유하게 하는 사역입니다.
- 그리고 7절에서 하나님은 복음을 전하는데 있어서 예상치 못한 곳에도 구원받기로 작정된 사람을 붙여주십니다.
- 한편 8절에서 사단은 광명의 천사로 가장하여 우리 곁에 있을 수 있습니다.
- 또한 9절에서 사단이 강하게 행동할 때 하나님의 은혜는 더욱 크게 역사 합니다.
- 그리고 10-12절에서 책망을 듣고 돌아설 줄 아는 자가 진정한 지혜자입니다.
◗ 결론적으로 사도행전에서 이방인들이 복음을 열렬히 받으려고 하는 반면 유대인 공동체의 대다수는 복음을 배척하는 현상을 볼 수 있습니다.
- 바울과 바나바는 이방 선교의 근거로 ‘내가 너를 이방의 빛을 삼아 너로 땅 끝까지 구원하게 하리라’라는 말씀을 들었던 것입니다.
- 이는 선민의식에 사로잡힌 교만한 유대인들뿐 아니라 모든 이방인에게도 복음이 전파되게 한 주님의 명령입니다. 하나님은 유대인만의 하나님이 아니라 온 인류의 주인이요, 구원자이십니다.
- 그는 이사야49장6절 말씀을 인용하면서 회복의 메시지를 이스라엘에게 전하고 또한 이방인에게 빛이 되라는 사명을 말합니다.
- 그것은 여호와의 종으로 오신 예수님께서 그의 제자들을 복음 사역에 참여케 하신 이유를 알게 합니다.
◗◗◗ 적용한다면 ◖◖◖
♥ 오늘의 핵심 (P.S)
❥ 믿고 나가면 영혼을 붙여주신다. (사도행전13장 7절)
◈ 본 구절의 핵심(PS) 의미를 돕는다면;
▶ 하나님은 복음을 전하는데 있어서 예상치 못한 곳에도 구원받기로 작정된 사람을 붙여주십니다.
❥ 오늘 말씀은 드디어 바울의 선교가 시작되었는데, 바울의 선교는 1차, 2차, 3차로 나누어집니다.
- 그래서 1차 선교는 소아시아 지역으로 터키의 남부지역이고, 2차 선교는 그리스 지역으로 유럽을 선교하였고, 3차 선교는 에베소 중심의 선교로 이후 예루살렘까지 이어는 것을 봅니다.
- 특히 이방인 선교가 한 개인이나 집단의 영웅적 결단으로 일어났다고 전하지 않고, 오르지 성령님께서 하셨습니다.
- 물론 성령님께서 사용하시기 위해서는 준비 된 이들이 필요 하는데, 최초의 이방인 교회 안디옥 교회는 주를 섬겨 금식하고 기도하기를 게을리 하지 않았던 것입니다.
- 이때 성령께서 임하셔서 이들을 사용하셨고, 성령님이 선교를 위하여 바나바와 바울을 따로 세우라고 말씀하셨습니다.
- 그래서 안디옥 교회는 성령의 지시를 따라서 두 사람을 세워서 안수하고 선교사로 보내게 됩니다.
- 그런즉 사도행전은 성령행전이라고 하며, 성령의 주도적인 지시와 인도는 이방인 선교가 분명한 하나님의 뜻이었음을 밝힙니다.
❥ 특히 오늘 7절을 살펴보면 “그가 총독 서기오 바울과 함께 있으니 서기오 바울은 지혜 있는 사람이라 바나바와 사울을 불러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자 하더라.”라고 하였습니다.
❥ 여기서 바울과 바나바가 바보에서 전혀 예상하지 못한 갈급한 한 심령을 만났는데, 그는 로마 총독 서기오 바울입니다.
- 얼마나 그의 마음이 갈급했는지 바나바와 사울을 불러 말씀을 듣고자 했다고 했습니다.
- 프랑스의 종교사학자인 르낭에 따르면 당시 로마 귀족 계급의 개종이란 거의 있을 수 없는 일이었다고 합니다.
- 더욱이 이들이 전파한 예수는 로마 총독에 의해 사형을 당한 인물이었습니다.
- 이러한 사회 풍토 속에서 바나바와 사울 모두 이런 개종자를 만난다는 것을 상상이나 할 수 있었겠습니까?
- 그런데 바로 이런 개종자가 나왔습니다. 바나바나 사울이 먼저 청한 것이 아니라 서기오 바울이 먼저 그들을 청했으니 참으로 기적적인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 그런즉 복음 전파는 은혜요, 기적입니다. 그래서 기적이 아니면 복음 전파의 일은 일어날 수 없습니다.
- 전혀 받아들일 것 같지 않은 곳에서도 좋은 반응이 일어나는 경우가 있는 것입니다.
- 가령 요나 선지자가 니느웨 사람들이 자신이 전하는 복음을 받아들이리라고 상상이나 했겠습니까?
- 그리고 예수님 당시 사마리아 사람들이 하나님의 말씀을 받아들이리라는 것을 상상할 수 있었습니까?
- 또한 우상 숭배하던 모압 여인과 이방인이 하나님의 백성이 될 수 있는 일입니까? 그런데 그들은 받아들였습니다.
- 마치 거짓말처럼 그들은 복음을 받았으며, 이렇게 복음의 결실은 우리의 예상대로 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작정과 역사가 있는 곳에서 결실을 맺고 있는 모습을 보게 됩니다.
- 그러므로 전도와 선교에서 우리의 생각에서 안 된다고 속단하는 것은 금물입니다. 복음 전도에서 금기 사항이 있다면 인간적인 판단이나 생각입니다. 선입견을 버리는 것입니다.
- 우리는 하나님께서 가라는 곳에 가면 됩니다. 영혼이 있는 곳에 가서 전하면 됩니다. 우리가 전혀 예상치 못하는 그곳에도 하나님께서 구원하기로 작정한 자가 있습니다.
- 이사야 55장8-9절에서 “여호와의 말씀에 내 생각은 너희 생각과 다르며 내 길은 너희 길과 달라서, 하늘이 땅보다 높음같이 내 길은 너희 길보다 높으며 내 생각은 너희 생각보다 높으니라.” 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 그렇다면 오늘 이 아침에 성령님께서 묻는것은 "지금 나는 전도하면서 내가 먼저 선입견으로 생각하고 판단하여 주저하고 있지 않았는지? 내가 복음을 전하지만 믿어지게 하는 일은 누가 하는 것인지? 또한 열매와 결실은 누구의 몫이라고 생각하는지? 그래서 내가 복음 앞에서 감당해야 할 일은 무엇이라고 확신하는지? 오늘 성령님은 나에게 복음 앞에 어떤 자세로 삶을 살기를 원하는지? 묻고 있으니 스스로 자문자답 해 봅시다.
- 하나님은 복음을 전하는데 있어서 예상치 못한 곳에도 구원받기로 작정된 사람을 붙여주십니다. 다만 복음을 전하는데 사명을 다하면 하나님께서 열매와 결실을 얻게 하십니다. 그래서 믿고 나가면 준비 된 영혼을 붙여주십니다.
- 사도행전 18장 9-10절에서 “밤에 주께서 환상 가운데 바울에게 말씀하시되 두려워하지 말며 잠잠하지 말고 말하라, 내가 너와 함께 있으매 아무 사람도 너를 대적하여 해롭게 할 자가 없을 것이니 이는 이 성중에 내 백성이 많음이라 하시더라.”라고 말씀하였습니다.
❥ 그러므로 하나님께서 먼저 우리를 사랑하시므로 구원은 은혜를 주시고 그 기쁨과 감격을 전하고 나누는 사명을 주셨기에 열매와 결실을 기대하기 전에 열심히 전하면 성령님께서 믿어지게 하고 열매 맺게 하시고 결실이 있게 하시므로 염려하지 말고 부지런히 찾고 전하는 사명을 감당하는 저와 주님의 사랑하는 형제와 자매가 되시기를 축복합니다.
- 할렐루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