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 시금치는 맛이 덜 들었고 열무나 배추 여린잎을 쏙아 데쳐 무쳐 먹으면 맛나지만 그것 또한 텃밭에 농사를 짓지 않으면 맛보지 못하는 거고 요즘 딱히 무칠 나물이 없어 멸치볶음하고 좀 남겨 둔 꽈리고추를 데쳐 무쳤습니다.? 꽈리고추무침.
꼭지를 떼어 내고 길이가 긴건 반으로 잘라 250g을 준비했습니다.
물이 팔팔~ 끓을때 고추를 넣고 고루 저어 주면서 물이 끓기 시작하면 건져 줍니다.
국간장 3큰술, 다진마늘 1/2큰술, 참기름 1큰술, 통깨 1/2큰술, 고추가루 1큰술 을 넣고 고루 섞어 준 후...
밀가루에 무쳐 찜솥에 쪄서 무치는 것보다 저희 식구들은 요래 무쳐 주니 더 잘먹는 것 같아요.? 사람입맛은 다 다르니.... 늘 찾아주시고 따스한 댓글 남겨 주시는 이웃님들 너무 감사드려요~~^^*? |
출처: 배고픈맘의 행복레시피. 원문보기 글쓴이: 배고픈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