곶감 만들기-상주 곶감 반건시 건조기에 말리기
상주의 곶감 만드는 시기는 10월20부터11월말 정도되면 곶감을 깍는것이 다 끝나고 말린 곶감이나 반건시를 포장하는 작업 또한 만만치 않다. 곶감을 깍을때 보면 기계한대가 있으면 깍는사람1명 기계라하더라도 덜 깍인것을 마무리하는 사람 1명 그리고 곶감 박스를 기계로 날라주는 한사람하여 3명이 한조가 되어야한다. 어제는 곶감을 많이하는 농가를 방문하여 직접 곶감을 만드는 과정을 사진과 동영상을 찍어 보았는데 옛날 같으면 상상도 못하였던 일이 눈앞에 펼쳐지는데 정말 감동적 이었다, 옆에서 잠시 지켜보는데 정신이 없을 정도로 저 기계를 누가 만들었을까하는 생각과 앞으로 곶감만드는 과정은 모두가 기계로 현실화 되어야된다고 생각한다. 앞으로 기계가 아니면 곶감은 살아남기가 힘들것 같다. 곶감을 깍는데 인건비 시설비가 만만치 않기때문이다. 어떠한 방법을 쓰서라도 인건비 시설비를 줄이지 않느다면 이 전쟁같은 시장에서 살기 힘들것이다.
상주곶감뿐 아니라 전국의 곶감 농가는 깍는것 이외 건조하는 과정도 모두가 기계화 되어야 된다고 본다. 일부농가는 계로 전과정을 하는곳이 있는데 여기는 7주일이면 곶감으로 만들어져 나온다. 그러나 시설비때문에 걱정이 된다.
첫댓글 일손을 많이 덜어주기도 하고 시간도 절약되면서 어쩌면 좀더 위생적일 수도 있겠네요
재밌는 과정 잘 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