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1월 23일 오후 2시 ☸ zep – 메타버스 수요니까야읽기 https://zep.us/play/8Ldo18 으로 접속하여 모인 법우님들과 함께 ❂ 빠알리 예불 독송 ❂ 맛지마 니까야2 제5장 짧은 쌍 품
「교리문답의 짧은 경」을 읽고, 주해를 살펴본 후 해설을 다함께 읽은 후 대화를 나누었습니다. 주해에서 위사카 청신사는 사왓티에 사는 녹자모의 남편 위사카가 아니라, 라자가하의 부유한 상인이었는데 세존께서 깨달음을 성취하신 뒤 첫 번째로 라자가하에 와서 빔비사라왕을 만날 때 함께 배석해 있었다. 그는 불환자가 되고 나서부터 아내에 대한 태도가 완전히 바뀌었으며, 아내에게 그의 모든 재산을 물려주고 원하는 대로 하라고 자유를 주었다. 그녀는 출가를 원했고, 위사카는 빔비라사 왕에게 이 말을 전했으며, 왕은 그녀의 출가를 기념하기 위해서 온 도시를 장식하도록 하고 황금 가마에 태워서 그녀를 출가하게 했다고 한다. 유신견에 대하여 자세하고 확실하게 알게 되었다는 분도 있었으며, 주해엔 ‘오온을 자아라고 관찰하는 것’은 단견과 비존재에 대한 견해에 속하고, 나머지 셋은 상견과 존재에 대한 견해에 속한다고 설명한다. 그러므로 20가지 유신견 가운데 5가지는 단견에, 15가지는 상견에 속하게 된다. 는 유신견 부분을 다시 살펴 보았습니다. 또한, 12연기에 대해 공부한 내용을 공유하고, 의문을 제기하고 서로 보충해 주는 뜻깊은 시간이었습니다.
「교리문답의 짧은 경」 (M43) 해설에서 초기불전에서 비구니 스님의 설법은 아주 적게 결집되어 나타난다. 그 가운데 하나가 본경이면서 가장 심도 깊은 비구니 스님의 가르침이라 할 수 있다. 본경을 통해서 비구니 스님 특히 아라한이 된 비구니 스님의 깊은 통찰력을 볼 수 있다. 또 다른 비구니 스님의 설법으로는 케마 비구니 스님이 빠세나디 꼬살라 왕에게 10사무기를 설하고 있는 『쌍윳따 니까야』 제5권 <케마 경> (§44:1)을 들 수 있고, “마치 부품들을 조립한 것이 있을 때 / 마차라는 명칭이 있는 것처럼 /무더기들[蘊]이 있을 때 / 중생이라는 인습적 표현이 있을 뿐이로다.”라고 무아에 대한 깊은 통찰지를 드러내는 와지라 비구니 스님의 「와지라 경」 (§5:10) {554}을 들 수 있다.그 외 비구니 스님들의 가르침은 『쌍윳따 니까야』 제1권 「비구니 쌍윳따」 (§5)를 참조하기 바란다. 이제 본경을 간략하게 살펴보자. 본경은 세존께서 라자가하 대나무 숲의 다람쥐 보호구역에 머무실때 출가하기 전에 담마딘나 비구니의 남편이었던 위사카 청신사가 담마딘나 비구니를 만나러 가서 나눈 대화를 담고 있는 경이다. 본경에는 9가지 주제에 대한 교리문답이 담겨 있다. 주제만을 나열하면 다음과 같다. ① 존재 더미[有身]와 집ㆍ멸ㆍ도에 대한 문답(§§2~5) ② 취착과 오취온(§6) ③ 유신견(§§7~8) ④ 팔정도(§§9~10) ⑤ 팔정도와 삼학(§11) ⑦ 신행ㆍ구행ㆍ의행의 삼행(§§13~15) ⑧ 상수멸(§§16~21) ⑨ 느낌 (§§22~29) 이러한 중요한 주제로 교리문답을 한 뒤에 위사카 청신사가 부처님께 가서 이 사실을 말씀드리자 세존께서는 “위사카여, 담마딘나 비구니는 현자이다. 위사카여, 담마딘나 비구니는 큰 통찰지를 가졌다. 위사카여, 그대가 만일 내게 이 뜻을 물었더라도 나 역시 담마딘나 비구니가 설명한 대로 설명했을 것이다. 그러니 그대는 그대로 호지하라.” (§31)라고 담마딘나 비구니를 크게 인정하신다. |
첫댓글 사두 사두 사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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훌륭하고 훌륭하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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