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면위의 요정ㅡ노란 어리연
(도심에서ㅡ모모수계)
물양귀비
어리연
조릅나물과 다년생, 부엽성 수생식물이다.
어리연꽃은 연꽃 종류 중 가장 작은 꽃으로, 보통 연꽃은
지름이 15~20㎝ 정도 되지만 어리연은 1.5㎝밖에 안 되어 거의 10분의 1 수준이다.
어리연꽃 하면 하얀 꽃잎이 앙증맞게 작으면서도 꽃잎(실은 꽃받침) 끝이
어리어리하게 서릿발 내린 것 같은 모습이 떠오른다. 노랑어리연꽃은 어리연꽃보다
꽃이 두배이상 커서 눈에 잘 띤다. 1~3개의 잎이 자라 물 위에 수평으로 뜨는데,
잎자루를 길게 하며 드문드문 자란다. 줄기 생장은 물이 고인 깊이에 따라
조절되며 깊은 곳보다는 얕은 쪽에서 생장한다.
잎의 가장자리에 물결 모양의 톱니가 있다. 꽃은 흰색 바탕에 꽃잎 주변으로
가는 섬모들이 촘촘히 나 있고, 중심부는 황색이다. 조름나물과에 속하며
꽃이 하얀 어리연꽃, 노랑어리연꽃, 꽃이 아주 작은 좀어리연꽃 3종류가 살고 있다.
꽃말 : 수면위의 요정, 청순, 순결
첫댓글
수면위의 요정ㅡ노란 어리연
(도심에서ㅡ모모수계)
모모수계 님
그 오랜세월을 함께했지만
노란 어리연꽃을 다시 아...하면서 인지합니다
그런데 꽃 송이가 작아요
호박꽃과에 비숫해요 ㅎ'
참 귀한 식물들의 자료들
늘...
감사히 잘 봅니다
수고하신덕분에요
모모수계 님
벌써 한주의 주말입니다
휴일 잘 쉼하시구요
월요일 뵈어요
수면위의 요정ㅡ노란 어리연
참으로 깜찍하고 아름답습니다
모모수계님 한 주간도
좋은 작품 사진 나눔 수고 하셨습니다
덕분에 행복했답니다
무더운 날씨에 건강 잘 챙기시고
알차고 즐거운 주말 되세요
노란 어리연이 예쁘게 피였네요
물양귀비도 예쁘구요
어리연 자랐던 곳을 가 봤더니 폭우에 엉망으로 되어 복구중이더라구요 ㅋ
입추를 지나고 오늘이 말복이라네요
세월이 나 모르게 흐르고 있어 요즘은 시원하게 잠 잘 수 있어 좋으네요
부지런하신 모모수계님 건강도 잘 챙기시길 바랩니다
기분좋은 일로 행복한 주말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