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은 하나님을 정말 사랑하십니까?
당신은 하나님을 왜 사랑하십니까?
혹시 막연하게 사랑한다고 생각하는 것은 아닙니까?
하나님은 우리가 무엇을 잘해서 사랑하시는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이 창조하셨으니까 사랑하십니다.
하나님이 우리를 자녀 삼으셨으니까 사랑하십니다.
하나님이 우리의 아버지이시기에 사랑하십니다.
그런데 우리는 내가 무엇을 잘해야만 구원을 받고, 상을 받고, 잘되고, 형통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면서도 정작 잘하는 것은 하나도 없으면서 걱정과 염려와 근심만 합니다.
[내가 구원받았을까? 내가 이렇게 살아도 버리지 않으실까? 혹시 하나님이 나를 떠나면 어떻게 하지?] 등등 마귀의 속삭임에 너무 쉽게 흔들립니다.
히브리어에 [에벤]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에벤] = 돌이란 뜻입니다.
[에벤] = 아브(아버지) + 벤(아들)의 합성어입니다.
[에벤]은 아버지와 아들의 관계를 의미합니다.
하나님은 돌이라는 단어에 이런 관계의 의미를 담아 놓으셨습니다.
돌은 깨져도 돌이듯이 아버지와 아들의 관계는 뗄레야 뗄 수 없음을 말합니다.
[에셀] = 도움을 의미합니다.
[에벤에셀] = 아버지가 아들로 삼으면 무조건 도와주신다는 뜻입니다.
하나님은 나의 하나님입니다.
하나님은 나의 구원자, 구속자, 전능하신 하나님입니다.
하나님은 나의 아버지입니다.
그러므로 자녀 된 우리를 무조건 사랑하시고, 무조건 도와주십니다.
그리고 기도하면 무조건 져주십니다.
사 49:15 [여인이 어찌 그 젖 먹는 자식을 잊겠으며 자기 태에서 난 아들을 긍휼히 여기지 않겠느냐 그들은 혹시 잊을지라도 나는 너를 잊지 아니할 것이라]
하나님이 나를 자녀 삼으셨기에 무조건 사랑하심을 믿고 기도하면 무조건 져주시겠다는 이스라엘이란 이름도 주셨으니 하나님이 찾으시는 예배자로 하나님과 동행하는 기도자로 하나님의 살아 계심을 증거 하는 증인으로 즐겁고 행복한 신앙생활이 되기를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축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