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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3(수)‘그 밤에 그 고기를 불에 구워 무교병과 쓴 나물과 아울러 먹되’
<여는 기도> 거룩하시고, 전지전능하시며, 사랑과 은혜가 풍성하신 하나님 아버지, 오늘도 주님께 예배드리고자 합니다. 온맘과 정성을 다하여 예배드리게 인도하여 주시고, 오늘 예배에 갖고 나온 많은 문제들이 있습니다. 간절히 간구하오니, 주께서 응답하 셔서 모두 해결해 주시기를 간절히 간청 하옵나이다. 우리와 항상 동행해 주시고, 악한 영들은 모두 물리쳐주시 옵소서. 이 모든 말씀을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렸습니다. 아멘.
<사도신경으로 신앙 고백하시겠습니다.> 전능하사 천지를 만드신 하나님 아버지를 내가 믿사오며, 그 외아들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믿사오니, 이는 성령으로 잉태하사 동정녀 마리아에게 나시고, 본디오 빌라도에게 고난을 받으사, 십자가에 못박혀 죽으시고, 장사한 지 사흘 만에 죽은 자 가운데서 다시 살아나시며, 하늘에 오르사, 전능하신 하나님 우편에 앉아 계시다가, 저리로서 산 자와 죽은 자를 심판하러 오시리라, 성령을 믿사오며, 거룩한 공회와 , 성도가 서로 교통하는 것과, 죄를 사하여 주시는 것과, 몸이 다시 사는 것과, 영원히 사는 것을 믿사옵나이다. 아멘.
<성경> 출애굽기 12장 6절 – 9절 6.이 달 열나흗날까지 간직하였다가 해 질 때에 이스라엘 회중이 그 양을 잡고 7.그 피를 양을 먹을 집 좌우 문설주와 인방에 바르고 8.그 밤에 그 고기를 불에 구워 무교병과 쓴 나물과 아울러 먹되 9.날것으로나 물에 삶아서 먹지 말고 머리와 다리와 내장을 다 불 에 구워 먹고
<설교> 할렐루야~ 오늘은 “그 밤에 그 고기를 불에 구워 무교병과 쓴 나물과 아울러 먹되” 라는 말씀으로 은혜 나누기를 원합니다. ‘그 밤’이라는 것은 첫 번째 유월절이 시작되던 아빕월 14일 밤입 니다. 그리고 ‘그 고기를 불에 구워’ 먹습니다. 이것은 당시 고대 근동의 풍습과는 다릅니다. 고대 근동에서는 희생 제물을 날로 먹거나 반쯤 불에 익혀서 먹었고 제물의 고기는 완전히 태워지거나 삶아지는 것이 보통이었 습니다. 하지만 출애굽의 급박한 상황에서는 유월절 희생 제물을 요리하고 먹기 간편하도록 피를 뺀 채 불에 구우라고 명하신 것입니다. 이것은 창조 이후 하나님께서 요구하시는 방식입니다. 창세기 9장 4절에서는 “그러나 고기를 그 생명 되는 피째 먹지 말 것이니라”라고 하셨습니다. 물론 지금은 예수님이 오셔서 돌아가심으로 인해서, 먹는 것에 있어서는 자유롭게 되었지만, 아무튼 이러한 제사의 목적은 그 당시 애굽의 우상적인 제물을 처리하는 방식과 구별되었습니다. 그리고 무교병을 먹게 하셧습니다. 이 무교병은 누룩을 넣지 않 고 만든 빵인데, 주로 급히 먹는 경우에 사용되었습니다. 이것은 누룩으로 부풀릴 시간조차도 없는 첫 유월절의 긴박한 상황을 나타내 줍니다. 동시에 누룩은 여기서 죄와 옛 생활을 상징하기 때문에, 무교병 은 구속받은 거룩한 자가 먹을 신령한 음식을 상징합니다. 신명기 16장 3절에서는 무교병을 일컬어 ‘고난의 떡’이라고 언급 하기도 합니다. 이것은 이스라엘 민족이 고난의 땅 애굽에서 필연적으로 빨리 나와야 했기 때문이고, 반드시 출애굽해야 함을 상기시키기 위함 으로 보입니다. 또 오늘 본문에 ‘쓴 나물’이 나옵니다. 이것 또한애굽에서의 고통스러운 노예 생활을 상징합니다. 따라서 이스라엘 백성들은 이것을 먹을 때마다 애굽에서의 쓰라 린 옛 생활을 겸손히 돌아보고, 그곳으로부터 구원해 주신 하나님 의 은혜에 감사했습니다. 그런데 아울러 먹으라고 하십니다. 이것은 어린 양 고기의 달콤함과 쓴 나물이 서로 어울린다는 점 에서 의미가 깊습니다. 왜냐하면, 우리의 고난스러운 삶을 대신 짊어지신 예수님의 아름다운 사역을 생각해 볼 수 있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힘들고 고난스런 삶을 살고, 사탄에 휘둘리는 삶을 살았지만, 이제 예수님을 만나서 믿어서, 정죄함에서 벗어나서, 진정으로 기쁘게 천국 구원을 소망하며 생활하게 되었다는 것이 고, 그래서 우리가 예수님을 믿음으로써 옛날의 죄악된 삶에서 벗어나 서 예수님과 교제하는 기쁨을 누리게 되었다는 것입니다. 고난만 있었던 우리이지만 예수님 만나서 희망에 가득차게 되었다 는 것입니다. 오늘도, 예수님의 십자가에서의 죽으심을 통해, 우리가 정죄함으로 인한 고난, 사탄에 휘둘림으로 오는 고난에서 벗어났음을 아시고, 예수님의 사랑과 은혜로 감격하는 하루 되시기를 예수님의 이름 으로 축복합니다.
408. 나 어느 곳에 있든지 1. 나 어느 곳에 있든지 늘 맘이 편하다 주 예수 주신 평안함 늘 충만하도다 2. 내 맘에 솟는 영생 수한 없이 흐르니 목마름 다시 없으며 늘 평안하도다 3. 참되신 주의 사랑을 형언치 못하네 그 사랑 내 맘 여시고 소망을 주셨네 4. 주 예수 온갖 고난을 왜 몸소 당했나 주 함께 고난 받으면 면류관 얻겠네 [후렴] 나의 맘속이 늘 평안해 나의 맘속이 늘 평안해 악한 죄 파도가 많으나 맘이 늘 평안해
<기도> 거룩하시고 전지전능하신 하나님 아버지, 저희에게 잘못한 사 람들을 모두 용서해 주었듯이 저희의 모든 죄를 사하여 주시옵 소서. 예수 이름으로 모든 악한 영은 물리치며 담대하고 기쁘 게 생활할 수 있도록 하여 주시옵소서. 몸이 아픈 사람의 병을 낫게 해 주시옵소서. 그래서 이 세상의 흐름에 휩쓸리지 않게 보호하여 주시고, 그 속에서 당당히 주님의 사랑을 나타내게 하여 주시옵소서. 세상에서의 일이 어렵고 힘들고 지치더라도 죄짓지 않으며, 사랑과 대화로 해결할 수 있도록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성령 충만하여 사탄의 교묘한 꾀임에 빠지지 않도록 지혜를 허 락하여 주시옵소서. 이 모든 말씀을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렸습니다. 아멘.
- - - - - - - - - - - - - - - - - - - - - 안녕하세요? 신학을 배우시길 바랍니다. 영성반석신학교로 연락주세요. 031)261-0191 용인 죽전역 도보로 10분거리, 토요일만 강의 (학장 설재종 목사 올림) - - - - - - - - - - - - - - - - -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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