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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을 업로드 할때 쯤이면 26년 첫날이겠네요 ㅎㅎ
먼저 새해복 많이 받으시고요 !!
왕십리 CGV에서 시사회로 보고, 어쩌다 보니
무대인사 그리고, 어제 코엑스 메가박스에서 새해 카운트 다운을
배우분들과 감독님과 같이 했네요 ㅋㅋ
본래 한,두번 만 관람할 계획이었는데, 어쩌다 보니
생각 이상으로 본거 같습니다..
죄송하게도 지금 정리가 안되있긴 한데.. 새해 첫날이 되든
다음날이 되는 먼 훗날 우리 리뷰 처럼 최선을 다해 보겠습니다.
여러분들의 공감대가 맞았으면 좋겠어요
아.. 참고로 저는 원작을 봤다는 가정하에 스포 다 풀고
원작과 비교하는 방향으로 글을 만들었습니다
제 리뷰글은 스타일 상 방대하므로, 양해바랍니다.
# 먼 훗날 우리
간단하게만 설명하자면, 유약영 감독이 메가폰을 잡아서
정백연, 주동우 주연의 영화입니다. 한국판과 마찬가지로 멜로이고,
한국판과 스토리는 비슷합니다. 10년전 헤어진 여친 팡샤오샤오를
남주 린젠칭과 마주치면서 회상이 벌어지는데 08년 춘절에 처음 만난 시기부터
베이징에서 힘겹게 살아오면서 이별하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입니다.
이 영화는 18년도에 넷플릭스를 통해 개봉되었으며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고 해요
제가 적은 리뷰는 이 글을 참고하시면 감사하겠습니다
https://cafe.daum.net/rocksoccer/ADs1/1470216
◇ RETRO
(유튜버 피식대학 05학번 이즈 백 사진 ^^)
저번에 적었던 오세이사 리뷰글 처럼 큰 구조로
장점 나열하고, 단점 나열하면서 결론, 무대인사 및 GV
이런식으로 작성하겠습니다.
먼저 한국판에선 좀 더 시대반영을 좀 더 힘썼다고 느껴집니다
글이 길어지면 안되니 간단하게 적어볼게요.
1) 싸이월드
(이 분 요즘 뭐하고 지낼려나 ^^)
08년도 답게 당시 핫한 SNS 싸이월드가 등장합니다 ㅋㅋ
아주 반갑죠 ㅎㅎ 비지엠에 메인 장식 깐다고 현질하고
허세 가득 부리는 왼쪽 타이틀 사진 등등 .. 도토리를
부르는 요소들이 많이 나옵니다 ㅎㅎ 네이트온이 나왔으면
좋았겠는데 그거까지는 안나왔네요 ㅋㅋ
주관적으로 GV때 어떤 관객분이 질문했었었는데, 이 영화에서
일촌명을 남주 이은호와 여주 한정원이 서로서로에게 지어주지 못했던 점이
갠적으로 아쉽게 느껴지긴 했습니다 ㅜㅜ
2) MP3 플레이어
엄청 반가운 장치죠? 당시 제가 어렸을때 집이 좀 엄격해서
저거 사달라고 쪼를때 죄다 거절당한 기억이 나요 ㅜㅜ
그래서 중고딩때 애들꺼 빌려서 점심시간때 몰래 들었던 기억이 나요
당시 학교가 이런거에 조금 엄격해서 걸리면 압수당하고 그랬었거든요 ㅠㅠ
이때 많이 들었던 노래로 지금 당장 떠오르는건 영화에도 나온
팀의 사랑합니다, 테이 사랑은 향기를 남기고, 이승기 내여자기니까
부활 네버엔딩 스토리, SG워너비 타임리스,죄와벌,
그리고 우리들의 우상 갓 버즈 성님의 겁쟁이,가시, 남자를 몰라
이렇게 먼저 떠오릅니다 ^^
3) 폴더 폰에서 아이폰4
개인적으로 가로본능 폰 안나온게 많이 아쉽게 느껴집니다
아무래도 구하기 어려울 수도 있겠죠 ㅋㅋ 폴더폰이 많이 나오는데,
그 당시 기억으론 슬라이드 폰이 많이 쓰였던 것이 기억납니다
저때 빅뱅과 투에니원이 광고한 롤리팝 폰이나, 소녀시대가 광고한
초콜릿 폰이 나왔으면 반가웠겠는데 이 영환 복고가 중요한게 아니라
그럭저럭 받아들였네요 ㅋㅋ
아이폰도 마찬가지입니다. 제가 군 제대를 11년도에 했을때 당시 병장때
소대장이 자기 아이폰4 뽑았다고 자랑떨때 나도 이거 사고 만다 라고 다짐했었던때가
엊그제였는데, 아이폰4.. 4년 넘게 썼었네요 ㅜㅜ 너무 속도가 느려지고
게다가 기계에 물이 들어가서 눈물 머금고 바꿨는데 아이폰4가 그립감이 좋아서
스티븐 잡스 형님의 유작 4 시리즈가 아직도 그리워요 ㅠㅠ
글이 너무 길어지면 안되므로, 그 외에
2010년 남아공 월드컵에 쓰인 나팔 부부젤라와
FPS게임인 서든과 스페셜 포스가 보였던 걸루 기억합니다
(제가 총게임 잘 몰라서 그렇게 보였는데 맞는가요??)
△ 한국적인 각색
(사실상 한국음식인 짜장면)
유튜버 방구석 평론가 님의 의견에 동의하는게 리메이크는 원작을 존중하되,
너무 똑같이도 너무 다르게도 만들면 안되게 적절 비율로 만드는게
좋다고 하는 의견에 동의합니다.
한국판서 한국식 정서에 맞게 각색한게 괜찮았습니다.
저는 20대 대부분의 청춘이 대학 생활을 함으로서 캠퍼스 생활을
자연스럽게 각색한게 괜찮았습니다. 동아리 활동, 공모전 활동, 술게임 등등
우리들이 격었을법한 장면들을 넣었고,
그 장면에 맞게 대사를 넣었던게 좋았어요
@ 비
(신카이 마코토 애니 영화 날씨의 아이 한 장면)
원작과 다르게 비에 대한 연출이 괜찮았습니다. 차별점이죠
남주와 여주가 고립되게 만든 요인이 태풍과 비로 인한 산사태죠
대학교 친구들끼리 새해 다짐을 할때 기가 막히게 비가 내리는 장면
제가 갠적으로 한국판서 매우 좋아하는 장면들 중 하나인데,
비로 인해 앞으로 저 청춘들이 남주 빼고 다 실패했다는 점이 인상적이었고,
비를 피하는 그 장면이 영화 클래식에서 비를 피하는 장면 보는거 같았어요
또한 후반부에 여주 한정원이 남주에 실망해서 집을 나갈때
한정원은 비를 그대로 맞고, 남주 이은호는 우산을 들고 뛰어나가는게
원작도 애절한데 원작보다 조금 더 애절하게 느껴졌던 장면이라 생각해요.
◈ 빛
(신카이 마코토 애니 영화 날씨의 아이 한 장면)
이 영화 빛에 대한 설정 또한 맘에 듭니다.
원작에 없는 설정이라 더 맘에 드는데요. 한정원이 차이고,
그 전 거주지였던 고시원에서 자신의 신세를 한탄하며
고시원에서 작은 창문 틈새 빛을 만지는데,
남주가 커튼 걷으면서 이 빛 니가 다 가져 !! 하는 장면
ㅈ나 쎅시 했습니다 ㅜㅜ..
대비되는 장면으로
남주가 신세한탄하며 게임할때 여주가 커튼 걷는데,
남주가 헤드셋까지 벗으면서 다시 커튼 칠때가 인상적이었거든요
그래서 여주가 헤어지게 되는 결정적인 계기가 되었죠 ㅜㅜ..
♬ Main OST: 임현정 - 사랑은 봄비처럼 이별은 겨울비처럼
https://www.youtube.com/watch?v=tiB-H2e2qq4
저도 어느정도 나이가 있다고 생각했는데,
이 노래는 이번에 처음 알았습니다.
찾아보니 06년도 노래라고 하네요. 임현정이란 가수도 처음알았네요
제겐 노래방 고음의 장인이죠? 김현정이 익숙한데 말이죠 ㅎㅎ
GV에 의하면은 감독이 가장 좋아하는 노래이고,
감독이 강하게 밀어붙였다고 해요.
이 노래로 이은호와 한정원이 가까워지는 계기가 되죠? 그 옆방에 소음이
원작의 그 장면을 그대로 반영하는데, MP3에 그 노래를 넣어서 들으라고 하는 장면
저는 현명했다고 생각합니다.
중국판은 배경음악이 클래식한 브금이거나, 예전 유약영 감독이 부른
后来 호우라이 (나중에야) 가 먼 훗날 우리가 방영되고 역주행이었다고 해요
한국판은 좀더 인디스러운게 특징이라 느껴요. 기타를 이용한 브금을 활용하며,
이은호와 한정원의 돈독한 사이를 표현하려고 노력했다고 해요.
방구석평론가 의견에 동의하는게 시대상을 반영할거면은
싸이의 어땠을까 나 어반자카파의 그날의 우리를 넣었어도
되지 않았을까 하는 아쉬움이 들었습니다.
멜로디는 밝지만 가사내용이 좀 슬픈게 인상적이었거든요
https://www.youtube.com/watch?v=cHbNaFNoHCY
장점도 있다면은 단점도 있는 법.. 좋게 보셨던 분들은 미안하지만
꿈에서 깨어날 시간입니다.
제가 주관적으로 생각한 단점을 좀 적어보겠습니다.
공감이 많이 되었으면 좋겠네요.
○ 사투리
(영화 황산벌의 한 장면 ^^)
먼저 간단한거 부터 적어볼까요? 이 영화서 지방 로케이션으로
전남 고흥을 적었네요? 여기서 이은호 아버지 역할로
명품 조연 배우 출신인 신정근 배우님이 나오셨어요.
아 근데... 구교환 배우님과 신정근 배우님의 합이 안맞는다는 느낌을 받았어요.
저는 태생이 뭐 지방이라 한들, 유년기를 쭉 보냈던 동네가 서울이면
저는 서울 사람이라고 생각하거든요.
신정근 배우님 출신이 전라도 라고 적혔는데, 영화를 보는 내내
전라도라는 생각이 잘 안들었어요. 오히려 구교환 배우님이
사투리를 더 많이 쓴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제가 경상도 출신이나
구교환 배우님이 쓰는 사투리를 보면 영화에서 보던 전라도 사투리 같았어요.
하정우 형님에게 연기 교육 받았던 구교환 배우님이신데, 방언 연기에 대해
과감하긴 해요.. 그러나 신정근님이 오히려 표준말을 쓰려는 시도가 많은게 이해가 안가요.
혹시 신정근 님과 구교환님 싸웠었나요?
전라도 방언 보면 전북은 사투리를 잘 안쓰는거 같았어요.
오히려 충청도 같았고,
전남은 우리들이 아는 그 전라도 사투리인데,
특히 광주, 목포, 고흥은 억양이
엄청 거세거든요.
축구선수 김영광님이 고흥 출신으로 알아요.
말마다 전라도 억양이 강했는데,
사투리는 통일 되야 하는게 맞다고 느껴요.
근데 이은호 친구분은 계속 경상도 사투리를 쓰시더군요?
□ 아쉬운 지방 연출
체인소맨 레제편 재밌게 보셨나요? 제가 중국판서 못적은 부분이 있는데
먼 훗날 우리 를 보면서 시골쥐 vs 도시쥐 논쟁이 가장 먼저 생각났었습니다.
원작과 달리 한국판선 전남 고흥을 이은호와 한정원의 고향으로 설정을 했네요?
원작 야오장은 중국 북부의 가상도시로 설정을 해서 매년 춘절때마다 고난의 귀향길을
연출했었던게 인상적이었었어요.
원작은 춘절이라는 키워드에 충실하는 느낌이 들어서
좋았는데,
한국은 여름,새해,추석,설날 좀 왓다리갓다리 하는 느낌이 들어
조금은
산만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또한 중국판선 찐빵이라는 중국 전통 음식을 통해 지방과 효에 대한 소중함에 대한 연출이
좋았어요. 마지막 쿠키에서 린젠칭이 자기가 직접 찐빵 만들려고 하니 잘 안되네요
라는 문구가 제겐 슬프게 다가 왔었거든요.. 한국판선 전남 고흥이라고 못을 박았음에도 불구하고
전남 고흥에 대한 그런 고유의 연출이 담겨있었으면 좋았겠는데,
그냥 단순한 장치로만 쓰여진게 저는 매우 아쉬웠습니다.
출연비 때문인지 모르겠는데, 시골의 인구문제를 연출해도 그렇지..
이은호 아버지 가게에 다른 손님들이 아에 없게 연출한건 좀 심한거 같단 생각이 들었어요
중국판은 초반에 좀 정신없게 명절 맞이를 했다가 영화가 진행되면 될수록
지인들이 줄어들어서 다른 의미로 외로움을 격는 연출이 인상적이었었어요.
▷ 청년 실업 문제
1) 불필요한 대학 활동
이 내용은 솔직히 굳이? 라고 말하는 부분인데..
2008년도에 06학번이라고 하고, 이은호는 삼수?라는 설정이 나와요
즉 복학생이죠. 고학년 생활을 격어봐서 느끼겠지만,
3,4 학년들은 대부분 과제에 치여사는 학년입니다..
한때 3학년 보고 사망년이라고도 다르게 불렸죠..
그 이은호가 한정원과 이어지기 위해 무슨 동아리?에 들어가는데
제 생각에 MSG 첨가하는 느낌이긴 했어요
어릴때 남자셋여자셋 이나 논스톱을 보고 대학 생활 환상이라 생각했는데,
환상은 개뿔 시간이 지나면 지날수록 취업에 얽매이는게 대학생활이 느껴져요.
2) 공모전 (조별과제) feat 대학 친구들
제가 계속 언급하겠지만..
남주가 호구 같다는 인상을 받았습니다.
처음 남주 친구들이 나올때까진 대학교 생활 같이 보내는 친구 같았습니다.
원작같은 경우엔 같은 고향서 힘겹게 베이징 내 대학 생활을 보내는 전우 같은 존재인데요
초반에 남주의 꿈이 야무지게 언급이 되는데, 공모전에 같이 함께할거 같이 행동하더니
둘이 손잡고, 배신을 때리죠. 중국판서는 꿈은 지지부진되고, 생계비까지 마련하기
힘든 상황의 연속이라 안타깝지만 어쩔수 없이 고향으로 내려가는 연출이 나옵니다.
이 영화는 빌런을 둬선 안된다고 생각해요. 조별과제 같은 공모전 활동에서
납득할만한 사정도 아니고 배신을 때리는데 인간관계 정리도 제대로 안하고,
나중에 술자리에서 공모전 안부를 물어보는게 친구가 맞는지가 의문이 들었습니다.
결국 저 두 친구가 완전 다른 진로인 요식업으로 대박이 터지면서
취준으로 힘들어하던 남주 이은호의 속을 더 긁게 하는거 보면은
친구를 나쁘게 하는 연출이 진짜 맞는가 싶기도 하고, 자신의 진로와
더 이상 안맞는 친구에 대해 맨탈이 흔들리는게 의문이 들긴 했어요.
3) 취업 준비
취업 힘들죠..
지금 저는 백수신세지만 첫 취업이 생각보다 안되고 해서
방황을 길게 했던 아픈 추억이 생각납니다..
남주 이은호가 후반부에 첫회사 퇴사하고, 힘겹게 취준하는 장면이 나오면서
공감가시는 분들 계시겠습니다만, 저는 잘못 설정했다고 느껴져요.
저는 원작처럼 남주가 자신이 생각해오고 있는
아이디어에 뚝심 즉 자부심이 강하다고 느끼거든요?
근데 취업 준비는 자신이 해오던 프로젝트를 멈추는 행위라 생각하고,
중반에 여주 한정원 말고, 다른 회사 관계자에게 아이디어 조문 구하는 행위는
그 중반 술자리에서 여주 한정원이 남주 이은호에게 위로하기위해 하는
야 !! 공모전 그딴거 하면 기업들한테 아이디어 다 털려 ~
하는 말과 안맞는 행위라고 느껴져요.
제가 느끼기에 원작의 남주 린젠칭이 보면 학업에 열중하기 보단
베이징 생활을 버티는거도 힘겹게 연출되어서 결국은 불법물판매까지 하는
일까지 하다 감옥에 들어간단 말이죠? 그래서 자신의 프로젝트에 한방을
노리는 연출을 생각한다면 조금 아쉽긴 합니다.
지금부터 남주 이은호와 여주 한정원에 대해 적어보겠습니다.
공감대가 맞으셨으면 좋겠습니다.
♥ 캐스팅
1) 구교환
네. 쎅씨가이죠?
제가 알기로 감독님이 구교환 배우님을 강하게 밀었다고 해요.
구교환 배우님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형님하고 닮아서 인상적으로 보는 배우분이신데,
실제로 감독 겸 배우로 활동하신다고 해요.
배우님의 장점으로 장르를 가리지 않는다고 느껴지는데,
배우님 작품을 많이 본건 아니지만, 멜로물은 못본거 같단 느낌이 들어요
그래서 이번 작품이 어떻게 보면 도전으로 받아들여 집니다 ㅎㅎ
2) 문가영
네 제가 주관적으로 좋아하는 외모의 배우들 중 하나입니다 ㅎㅎ
(안좋아하는 여배우는 있냐? ㅋㅋ)
배우님을 보면 김희선과 문채원과 한고은을 보는듯한 마스크를 지녔다고 느껴요
특히 저는 캐주얼 룩일때 레드벨벳의 조이를 보는듯 해서, 레드벨벳의 팬인
제겐 친숙감이 느껴진다 생각해요
이런 말하기 죄송하지만, 제가 만약 원작 먼저 봤다면은
문가영님의 캐스팅에 의문감을 가졌을 겁니다. 문가영 배우님이 연기폭이 넓더군요
아역배우 부터 해서 사극, 최근에 웹툰물까지 드라마 위주로 찍었었는데
다만 차가운 현실세계에 버티는 역할과 사회생활로 타인에게 싹싹한 역할은
고급진 이미지의 문가영님에게 맞나 하는 생각이 들었어요.
가끔 보면 피지컬 좋고 좋은 외모의 배우에게 배역의 한계가 생기는건
어쩔수 없는거 같습니다 ㅜㅜ
원작을 먼저 봤단 가정하에 가장 먼저 박신혜가 떠오를 수 있지만 ㅋㅋ
상속자들의 이미지와 겹치므로, 필자의 주관적인 생각으로
배우 원진아님이 떠올랐습니다. 말할 수 없는 비밀보단
이 작품에 맞겠다는 생각이 들었는데
우연히 원진아 배우님 스토리를 봤었는데, 드라마 가을동화를 보고,
연기의 꿈을 꾸었는데, 생각보다 잘 되지가 않아서, 생계수단으로
안해본 일이 없다고 하실 정도라고 하더군요. 거의 완전 중국판 여주 팡샤오샤오죠?
생각보다 멜로 연기를 많이 하셨고, 잘하신다고 느껴요. 그 강철비에서
북한여성으로 나와서 가난한 이미지와도 맞다고 느끼는데,
그 외에 표예진님이나 이유미 배우님이 떠오르긴 했습니다. 다만
만약에 우리 자체가 캠퍼스 라이프 그 시절에 포커스 두어서 그런지
감독님 판단하에 문가영님을 캐스팅 했다고 느껴집니다.
▽ 개그
(구교환 님의 우상 배우 빌 머레이)
이번 한국판은 원작보다 개그의 비중이 많은 편입니다.
제가 리메이크작들 리뷰 적을때 마다 늘 하는 말이긴 한데..
개그의 비중을 늘리고, 감정씬을 과하게 찍는 느낌이 대부분이라서
그런 점이 별로라고 계속 생각해요.
이번 작품의 특징은 왠지 구교환님의 아이디어를 적극 수용했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구교환님께서 좋아하는 배우로 코미디언 겸 배우의
빌 머레이와 B급 개그영화의 정석인 주성치를 좋아한다고 하는데,
빌 머레이를 잘 몰라서 아쉽지만, 주성치의 느낌을 받긴 했습니다.
초반에 산사태로 버스 급 정거 할때 슬랩스틱 개그씬 보면 주성치 느낌이 났었거든요
홍합 껍질 먹는 씬 등 말로하는 개그와 몸개그가 적절히 섞였는데,
저는 진지충이라 이런 개그가 좀 많은걸 좋아하진 않는데,
그 토끼에게 물어봐 같은 센스는 최대한 자연스럽게 만들었다는 인상을 받았습니다.
↓ 계속 들이대는 전 남친 aka 각설이
(정우성의 밥 먹었어 창시자 배우 이상엽님 ^^)
이상엽님 정말 오랜만에 봐서 반가웠습니다 ㅋㅋ
그 아는 형님에서 정우성 성대모사 하는거보고 놀랐던 기억이 나는데 ㅋㅋ
이번 영화서 약간 서브빌런? 같은 역할로 나오는데, 처음 보고
그냥 특별출연이구나 라고 생각했었어요.
근데 영화가 진행될 수록 비중이 생각보다 과하게 많다고 느꼈었거든요?
초반에 여주 한정원 꼬시는건 그렇다고 치더라도, 분명 여주 부모님이
거부를 표현했단 말이죠? 원작서 법대 마마보이 엄마를 그대로 차용한건데,
그 뒤로 무슨 바퀴벌레도 아니고 계속 나오는게 거슬렸습니다.
배우 캐스팅 문제가 있는건지 모르겠는데, 여주가 저걸 사귄다고?
싶은 생각이 조금 과하긴 했습니다 ㅋㅋ 그리고 새해 카운트 다운 기다리는
DDP에서 찍은 씬도 스크린에 이상엽이 바람피는 장면도 원작과 달리
확인 사살을 시키는 부분도 굳이? 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이건 저만의 기조이길 바라지만.. 이 영화 은근히
남자를 낮추려는 연출이 보이는거 같은게 아쉽게 보여요..
착각이길 바랍니다
♡ 평범한 배드씬
중반부에 명장면이죠? 남주 이은호와 여주 한정원이 결실을 맺는 장면인데,
맨 처음 약간 19금 스러운 장면들? 에 대해 최대한 자제를 하면서
좀 더 대중적이게 웃기려는 장면들이 귀엽게 다가왔습니다.
비유하자면 한국판은 냥냥 펀치로 느껴져요
다만 원작에 비해 아쉽게 느껴집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이 장면 단순한 개그로 생각했는데 생각보다 연계감이 좋았었거든요
원작은 여주가 남주 집에 처음 이사하면서 처음 마주친 타월녀에 대해
부자남 꼬셔서 사귈려는 목표인 여주에게 묘한 열등감을 느끼면서
AV에 대해 알아가려는게 좋았거든요. 장면이 진행될 수록
여사친에서 여친 사이 왔다갔다 하는 썸이 인상이었었거든요
그래서 중국판은 게임 콤보같다고 느껴집니다 ^^
♠ 섹시가이?
형님 죄송하지만
물소가이 같다고 느꼈습니다..
이 작품의 문제는 장면장면의 뭔가 한국에 맞게 각색, 연기를 자연스럽게 풀어낸건
좋았으나, 조합을 곰곰히 생각해 보면 원작과 다른 방향 같다고 생각했어요.
제가 가장 심각하게 보는 문제라 생각해요.
단추 다 푸신다고 섹시가이라 부르긴 어렵습니다 ^^;;
1) 짝사랑
한국판은 원작과 달리 짝사랑의 정도가 상당히 과합니다.
앞에서 언급한 내용 반복일 수도 있는데, 이걸로 개그 장면이 많이 나오는게
남주의 에겐남 스러움을 더욱 극대화 해서 뭔가 남자가 비록
그림실력이 좋고 공대 출신 임에도 없어보이는거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2) 멘탈 바사삭
(어머니 !!)
이 영화는 원작과 달리 멘탈이 더 약해진 느낌을 받아서 아쉬웠습니다.
원작은 맨탈이 약하다곤 느껴지기 보단, 오랜 베이징 생활로 환경에 의해
변모되고 오염된 듯한 그런 인상을 받았거든요.
한국은 이은호가 처음부터 맨탈이 약하다는걸 강조하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그 남주여주의 첫 거사 이후? 여주가 말없이 도망치죠?
원작선 오랬동안 전화하다 겨우 걸려온 전화에 바로 샤우팅부터 지르는 모습을 보입니다.
한국선 무슨 남주가 잘못을 저지른 사람 마냥 목소리를 더듬는 장면이
상당히 꼴뵈기가 싫었습니다.
(체인소맨 남주 덴지와 공안 상사 마키마)
여주가 집이 없으니까 고흥서 내려가는데 이 둘이 고흥에서 재회하는
장면도 이해가 안가는데, 남주가 왜 고흥에 내려가는지 이유를 저는
모르겠더군요.. GV서 물어볼까말까 했었는데.. 이은호가 한정원의
말같지도 않은 변명을 듣고 차갑게 말을 내벹은지 얼마 안되서, 무섭다는
말을 듣고, 바로 태도를 돌변하며 급 로멘스로 변하는게 이해가 안되더군요.
이게 맞나요??
이거랑 또 비슷한 장면이 있었는데, 이은호 한정원이 추석에 안내려간다고 연락하곤
회사에 불미스러운 일 이후 내려가죠? 안좋은 명절 맞이 이후에 올라가는 길에
싸우죠. 아무래도 남주가 여러 일을 도맡다 보니 그 정신적 데미지가 쌓인건데
차갑게 말하곤 태도를 돌변하는 장면도 저는 솔직히 이해가 안가요..
원작선 남주와 여주의 직업적 지위는 낮을지 언정 입장차이는 대등하다고 느끼는데,
한국판선 남주가 여주의 노예같다는 인상을 받았습니다.
3) 추적
(신카이 마코토 너의 이름은 한 장면)
원작서 컬러와 흑백 장면 대비 좋았는데, 한국서도 이를 그대로 차용하더군요
다만 차이가 있다면 장면에 맞게 흑백이었다가 컬러로 바뀌는 특징이 있습니다.
아쉬운게 있다면 현재씬에서 딸래미와 영상 통화하면서 여주 한정원이 말도없이
떠나는 장면이 나오는데, 저는 이은호가 이미 가질거 다 가졌고, 짐도 이미
룸 안에 있고, 해외라 다음 비행기를 기다려야 하는 상황인데, 뭐가 급하다고
추적하는 장면이 이해가 안되었어요.
▧ 외로움
(모두 26년도엔 따뜻함이 가득하길 ^^)
여주 이야기를 해볼까요? 엄마가 미국서 재혼해 혼자사는 원작과 달리
고아원 출신이라고 설정이 바꼈습니다. 괜찮긴 한데..
저는 한국판 여주의 성격에 대해 불확실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중국판은 사회생활로 사람들에게 많이 싹싹하지만, 정작 명절날에
가족들과 함게 있지 못하는 외로움이 인상적이었거든요.
힘겹게 대학생활하고 생계 수단하는건 알았는데, 고시원에서
은호네 자취방으로 들어가는 과정이 자연스럽지 못하며,
아까 얘기한 은호랑 처음 사귈때 과정 또한 별로였습니다.
그리고 이따 얘기할 집이라는 키워드랑 충돌하는 느낌도 들었고요..
원작도 장점만 있는게 아닙니다. 저는 한국판서 바랬던건 그 지하철 추적씬에서
헤드셋끼고 겜만 하던 남주가 갑자기 여주가 지하철로 갔다는걸 어떻게 추적한건지에
대한 편집이 좀 아쉬웠는데, 뭐 뒷모습을 멀리서 봤다던가 방향을 알았다던가
그런게 한국판서 자연스럽게 연출하길 바랬어요.
이거는 덜 한데, 남주가 여주 지하철에서 왜 머뭇거렸는가에 대해
조금 더 자세하게 풀길 바랬는데 원작 한국판 둘 다 아쉽긴 합니다.
아마 여주에 대한 미안함이 컸겠죠?
▤ 무례함
(고양이 유튜버 개그맨 송하빈님 짤 ㅋㅋ)
남주 이은호의 행동 문제도 큰데, 여주 한정원 문제도 크다고 생각합니다.
생각보다 여주가 남주에게 통화가 올때 통화종료 버튼을 누르는 장면이
많더군요? 왜 이걸 많이 연출하는건지 모르겠어요. 다들 느끼시겠지만
전화걸때 걸리는 통화음이 1분 이상 지나도 안받으면 상대방 부재지만
30초도 안걸리게 지금 고객님이 하면은 정말 바쁘거나 아니면
받기 싫다는 의도란 말이죠..
원작과 달리 통화종료 버튼 누르고, 번호 삭제하는 장면 연출까지
직접적으로 연출하려는 의도를 모르겠습니다. 원작은 중반에 딱 한번
도망가고, 그 외에는 남주에게 알리거나, 말을하는데 뭐 중도에 끊거나
그러진 못하다고 느껴집니다.
그리고 마지막에 이별할때도 원작은 고향에서 매듭을 질려고 하지만
한국판은 지하철 씬에서를 마지막으로 끝내죠.. 그 뒤엔 연락 시도도 안하려고 합니다.
■ 집
음... 원작과 다르게 의도를 직접적으로 연출하려는게 티납니다.
원작도 집이 아주 중요하게 표현되죠. 방음이 안될정도로 말이죠.
보시면 아시겠지만, 은호가 사는 집.. 어떤 구조인지 기억하시죠?
솔직히 저 정도 사이즈면은
최소 1000에 60 사이즈 아닌가요?
솔직히 저 은호네 집 때문에 몰입이 안된게 컸습니다.
제가 이전에 적은 간단 리뷰서 원작과 한국과 감성이 안맞다 라고 적었거든요
저런 집이 방음이 안된다는게 말이 안되요. 둘 중 하나죠
옆집서 남자랑 여자랑 하는데 정말 고통스러워서 그 소리가 크다던가
아님 집주인이 사기를 쳐서 가격에 비해 방이 후지다던가
원작과 마찬가지로 소파도 정말 중요한 장치로 쓰입니다. 찢어지게 가난한게 핵심이니
부자들만 사는 아파트 같은 넒은 집에서 있는 소파를 좁아터진 방에서
부자들의 간접체험 해보자는 연출이 슬펐는데, 한국판을 봤을때 아 그냥
누가 버린거 득템해서 스카이 봉봉 쓸겸해서 가져왔구나 라고 느껴졌습니다.
남주는 원작과 동일한 직업군임에도, 여주에 대한 직업 설정은 많이 각색했죠
저는 편입 공부란 설정이 별로였어요. 편입할라면 최소 6개월에 시간과 비용을
투자해야되는데, 그게 가난이랑 설정과 안맞죠. 또 가족이란 설정과 키워드 충돌되는 느낌도 들고,
원작은 사랑을 위해서 둘다 비슷한 강도로 노력하는게 느껴지는데,
한국판은 벨런스가 안맞는단 생각이 들었어요.
그걸 또 여주가 알겠다고 받아들이는거도 모르겠고요.
그래도 마지막에 나의 집이 되어줘서 고맙다는 살짝 슬펐습니다.
빌드업이 좀 안좋아서 눈물은 안났지만요 ^^;;
☆ 놓쳤다 vs 놓았다
원작 I MISS YOU 를 각색한 부분이죠?
Miss you 가 너를 그리웠어 라는 의미이긴 한데 원뜻 그대로 풀면
널 놓쳤어 라는 의미긴 하죠. 이게 반전이란 킥이어서 너무 슬펐던 기억이 나는데,
놓쳤어 놓았어 이 부분은 잡고 싶었는데 그러지 못함 과 잡고 싶지 않았다 잖아요.
그럴싸하나, 저는 남주의 성격은 대놓고 에겐남 스러운데, 여주의 성격은
테토녀인지, 잘 삐지는 성격인지 좀 확실치 않다는 느낌이 들어서
감정 이입이 안되었어요.
앞에서 언급했던 그 잦은 통화종료 버튼 누르는 부분도 있고요.
◑ 소원빌기
업로드 하다가 갑자기 생각난 부분인데, 소원빌기가
원작의 불꽃놀이 부분을 각색한거더군요.. 처음 원작 모르고 봤을땐
문가영 배역이 참 4차원 같구나 라고 느꼈었는데,
다시 생각하면 할수록 이 장면을 왜 넣었을까 싶었습니다.
이미 다리에서 희망다짐 왜치는 씬이면
충분 했었을텐데 말이죠. 사족 같단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 이유는 마지막 장면때문인데, 소원같은건 중요하지 않았다면서
그러면 왜 구교환을 놔두고 이상엽에게 매달린건지, 남주가
여주를 위해 그렇게 헌신하는데 왜 자기가 한 맹세를 못지켰나 하는
장면이라 느꼈어요. 편집해도 무관하다 느꼈는데,
이걸 왜 넣었는지 모르겠었어요..
♣ NO COOKIE? NO MOVIE
(모두를 빡치게 하던 스파이더맨 홈커밍의 두번째 쿠키장면 ^^)
이번 영화에서 쿠키 영상은 없습니다.
개인적으로 그 아버지의 편지를 쿠키로 넣었으면 어땠을까 했어요.
아버지의 편지가 슬프긴 했는데 아버지에 대한 연출이 약한편이라
느껴져서, 살짝 뜬금없다고 느껴졌어요. 원작같으면 팡샤오샤오가
린젠칭과의 관계를 끊지 않고 참을려고 했던 이유가 아버지가 컸다고
생각했어요. 한국판은 보면서 아 ~ 아버지가 몰랐는데 이렇게 생각하셨구나
라고 느꼈습니다.
제가 어제 GV에서 쿠키 관련 질문을 했었는데요.
저도 에겐남? 이라서 질문하는데 엄청 떨거든요 ㅋㅋ
근데 앞에 분이 토끼인형을 선물로 줘서 경품에 미친놈 빙의가 되어서
용기내서 질문했는데, 느낀건 감독님이 그 남주와 여주의 IF 대결에
끝맺음을 맺고 싶어했고, 그 시절에 중점을 둘려고 연출해서
원작의 뭔가 질질끔을 끝맺고 싶어했던거 같습니다.
구교환 배우님도 성심껏 답변해주신 거에 감사를 드리고 싶은데요
이 글은 당연히 안보시겠지만, 자기만의 쿠키를 소중히 지키고 싶어서
만들지 않았다는 말씀이 멋있게 보이셨어요.
(구교환은 섹시가이입니다 ^^)
▣ 결론
이 글이 너무 길어서 많이 안볼거 같은데, 확실한건
제가 원작을 너~무 재밌게 봤다는 점이고, 원작의 핵심은
지역갈등,세대차이,청년취업난,가치관에 의한 이별 이라
생각해요. 롤로 치면 최소 4인분 이상 한 하드캐리 영화라 느껴져요.
반면 한국은 각색과 배우들의 열연이 빛나긴 했는데, 딱
청설을 봤을때 느낌하고 많이 비슷하다 느껴져요. 청설은
너무 비주얼에 몰빵한 느낌이 아쉬웠는데..
한국은 위의 4개의 핵심 주제에서 너무 그시절에 대한 이별에
몰빵한게 저의 실망지수를 높이지 않았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냉정히 평가하면 저번에 본 오세이사 한국버전 보단 나아서
호평이긴 한데, 솔직히 저는 만약에 우리는 실패작에 가깝지 않나
하는 생각이라 봐요 욕먹을거 같지만, 소신 발언 해볼게요..
너무 이별을 격은 이들을 위해 만들어 진거 같아서 아쉬워요
사랑은 누구나 할 수 있는 자격이 있다고 보고,
사랑은 서로의 부족함을 채우는게 진정한 사랑이라고 봐요
이 영화를 보신다면 말리진 않겠습니다. 아무래도 원작유무
그런거 생각하면 머리아프니 가볍게 보실려는 분들 많으니깐요
그러나 원작은 먼저 보셨다면 저는 말리고 싶습니다.
원작이 더 깔끔하니깐요.. 그리고 한국 리메이크 작들은
웬만하면 확실한 각본 아니면 안냈으면 좋겠어요.
★ 무대인사 & GV
저는 왕십리CGV에서 GV를 봤었지만, 맨 뒷좌석이라 화질이 좋지 못하여서
용산CGV에서 찍은 사진으로 대체하겠습니다. 25일 무대인사에 비해 팬서비스가
많이 좋아지셨어요 ㅋㅋ 구교환님도 섹시가이라고 소개하실만큼 컨디션도 좋았고요
아 저 토끼인형 너무 가지고 싶었는데 아쉽게도 못받았네요
구교환 님이십니다. 제가 좋아하는 분이라 간절했는데,
생각보다 어렵게 받았어요 ㅠㅠ
다음에는 물소가이 말고..ㄹㅇ 풀무장 섹시가이 역할 고대해볼게요 ㅜㅜ
문가영 님이십니다 ㅜㅜ
제가 좋아하는 외모여서 저도 모르게 떨렸었네요..
좋아하는 배우분들이라 앞으로의 행보를 응원하고 싶습니다 ^^
어제 GV 사진입니다. 제가 좋아하는 이승국님께서 진행하셨고,
유튜브에 문가영님과 찍은 영상 너무 재밌게 봤어요. 실제 교회 지인이더군요 ㅋㅋ
유쾌한 진행과 질문 타임으로 제가 걸릴줄 몰랐어요 ㅜㅜ
제가 이날 주황색 맨투맨 입었는데 그게 눈에 띄였나 봅니다 ㅋㅋ
떨려서 뭐라 말했는지 가물가물한데, 유튜브에 나오면
이불킥 때릴거 같아요 ㅜㅜ..
배우님과 함께 카운트 다운은 신년맞이 한거 중에 잴 희소성 있는거 같아요
막 엄청 화려한건 아니지만 여기 있는 모두들 26년도엔 좋은 일만 있길 바랍니다
카운트 다운 후 포스터 그림의 케이크를 컷팅식 하는걸 봤습니다 ㅋㅋ
저도 앞으로 이런 리뷰 많이 적을지 모르겠지만,
간단한 리뷰라도 해서 많이 참여하고 싶습니다
모두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첫댓글 오 이번 후기는 꾀 길군용 ㅎㅎㅎ이 영화 무대인사 이벤트 티켓 구하기 힘들던데.. 통로쪽이면 손 빠르신듯 !!
저는 늘 길었죠 ㅋㅋ.. 늘 똑같에서 문제입니다 ㅠㅠ
오세이사 보단 티켓팅은 쉬운편같아요 ㅋㅋ
통로가 유리하긴 합니다 ㅎㅎ
오 가영님도 안경을 착용했군요 ㅎㅎ
요즘 유행?인 무테인데 좀 아이러니 합니다 ㅋㅋ
무테 지금 보면 나이들어 보이는데 패션은 돌고 도는가 봅니다 ㅋㅋ
걸러야겠어요ㅜㅜ 원작을 재밌게봐서 훼손 당하고싶지 않네요
요새 리메이크영화 계속 폭망하네요
저도 그렇게 생각합니다 ㅜㅜ 울나라 리메이크를 이렇게 못만드는가 싶기도 하고 ㅠ
삭제된 댓글 입니다.
왠지 방향성이 인턴한테 쭈글쭈글 해지는 그런 연출 나올까봐 걱정됩니다..
원작을 그냥 한 번 더 보는 게 나을 정도였어요…
보셨나요? 그쵸 !! 원작의 여운이 너무 깊어서 제가 원작을 나중에 봤음에도 팬이 되었었습니다
배우분들 사진까지 ㄷㄷㄷ 정성스러운 리뷰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 성님 !! 방금 들려온 첼시 소식에 우울했는데 감사한 코멘트 감사해요 !!
원작이 얼마나 재밌길래 이렇게 악평을...ㅋㅋ 나쁘지않았는데ㅠㅠ
제 글에도 있지만, 원작보다 좋은 부분도 있어서 장점 부분에 넣었어요
비와 빛은 원작과 차별점으로 이건 반드시 넣어야 겠다고 마음 먹었죠.
근데 원작을 아니까 한국판에서 읭? 했던 부분이 분노로 바뀐 부분이 있었어요
특히 남주와 여주가 사랑을 하기로 결심한 장면은 원작이 맘에 들었습니다
@Kendra Sunderland 원작을 나중에 봤는데도 원작이 더 재밌었다면...역시 원작을 넘기는 힘든거같아요ㅋㅋ
@Vicario 리메이크의 숙명이라 생각해요.. 형님께서 한국판 재밌게 보셨으면 그 기억 간직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원작 봐달라는 부탁드리는건 오지랖 일수도 있겠네요
단지 제가 원작과 한국판 리뷰 빡세게 적은건 의견 나누고 싶었던 의도였는데,
길어서 그런지 원작 안봤는데 한국판 좋았어요 이런 코멘트들이 많으니 짜증나있던 상태였었었어요 ㅎㅎ;;
@Kendra Sunderland 그럴 수 있습니다!
저도 말할수없는비밀 리메이크보고 노잼이라 개빡쳤던 기억이...ㅎㅎㅎㅎ근데 또 평은 또 좋고...하ㅋㅋㅋ
원작이 좋으면 리메이크 화는 기본 틀이라 알고 있지만 개인적으론 이상하게 중화권 감성이 저에겐 안맞더라구요
로맨스 영화 중 가장 재밌던걸 꼽으라면 단연 그 시절 우리가 좋아했던 소녀였고 한국 리메이크 버전은 완전 아쉬웠습니다
청설과 먼훗날 우리는 개인적으로 둘 다 괜찮았지만 리메이크를 할때 한국 감성으로 만든 점을 좋게 바라보고 있습니다.
말할수 없는 비밀은 원작 리메이크작 둘다 무난 했구요.
이 영화를 리메이크를 할때 철저히 시간의 흐르면서 보이는 연인의 모습과 감정 변화에 초첨을 두고 만든 느낌이 강하게 보였습니다.
이 점에 있어서 남주인 은호 캐릭터가 너무 찌질하게 나오고 두 사람의 관계에 있어 자격지심이 큰 모습이 그려지는 부분은 현실적이면서 아쉬분 부분도 있습니다.
가령 여주인 정원의 지고지순한 사랑과 대립되는 느낌이랄까
선풍기 좀 같이 쓰지ㅠㅠ
원작에 딥함을 담백하게 가져가서 오히려 무리가 없이 본 느낌도 듭니다.
헤어지고 중간 중간에 서로 접점없이 만났다는 점과
너무 피폐한 원작과 달리 현실의 삶에 치여 소홀해 지는 모습
펜트하우스에서 지내는 친구의 모습에 현타가와서 취중으로 폭발하는 모습 등 꽤나 현실적이게 그려서 좋았습니다.
건축과를 꿈꾸는 이유
은호와 애인관계로 되고 싶지 않은 이유
둘이 같이 살면서 놓고 싶지 않았던 이유
고아원에서 자라고 누군가에 기대고 집이라는 가족이라는 울타리를 원하는 의미도 함축적으로 들어있다 생각되구요
개인적으로 이 영화에서 가장 놀란 부분은 문가영이란 배우라고 생각합니다
크게 관심이 없었고 연기에 매력이 있다고 생각한적도 없어서 이 영화를 보고 많이 놀랐습니다.
@탱구 저는 예전엔 철저한 원작파여서 제 주장을 좀 주장한 고집이 있었는데 지금은 내려놓은 상태긴 해요 확실한건 한국판이 원작보다 낫다는 의견이 있다면 절대 부정하고 싶습니다
긴글 의견제시해주셔서 감사합니다 한국판 좋게보실거라 예상은 했었어서 ㅋㅋㅋㅋ 글에도 있지만 저도 한국판만의 장점은 좋았다고 생각하긴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