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화여대 총장 과 청와대 연줄
청문회에서는 이화여대 최경희 전 총장과 김경숙 전 체육대학 학장, 남궁곤 전 입학처장이 정씨의 지원 사실을 인지하고 있었는지, 합격을 시키라는 지시나 압력이 있었는지에 질의가 집중됐다.
이화여대 3인방은 정유라의 이름은 맹세코 몰랐다”라고 했다
이날 증인으로 출석한 이화여자대학교 최경희 전 총장, 남궁곤 전 입학처장, 김경숙 전 신산업융합대학 학장은 교육부 감사에서 밝혀진 정유라의 입학 비위 사실을 전면 부인했다. 최경희 전 총장은 정유라 부정입학 의혹에 대해 "전 총장으로서 도의적인 책임은 느낀다"면서도 "교육부 감사에서 진상조사를 했음에도 조직적인 특혜를 준 부분은 없었다"고 주장했다.교육부 감사자료에 이화여대 김경숙 학장은'정씨를 뽑으라'고 이화여대 남궁곤 입학처장에게 지시한 진술이 나온다는 지적에도 김경숙 학장은
"저는 그게 어떻게 얘기된 줄은 모르지만, 전혀 그런 일이 없고 그건 있을 수도 없다"고 거듭 부인했다.
정유라의 특기자전형 면접 당시 면접위원 오리엔테이션에서 "금메달 딴 학생을 뽑으라"고 지시한 것으로 알려진 남궁곤 전 처장 역시 "정유라를 특정한 것이 아니다"라고 특혜 의혹을 반박했고.정유라의 입시 지원 사실을 미리 알았는지 여부를 두고 남궁곤 전 입학처장과 김경숙 전 학장이 진실 공방을 벌이기도 했다.
남궁 전 처장은 "김 학장이 승마, 유망주, 아시안게임 등을 언급하며 '정윤회 딸이 학교를 지원했는지 모르겠다'고 넌지시 말했다"고 했으나, 김 전 학장은 "그런 사실이 없다"고 잡아뗐다.
오히려 김경숙 전 학장은 "당시 정유라가 누군지 몰랐다"며 "입학처장에 말하기 3일 전인 20일 입학처는 (정유라 지원 사실을)미리 알고 있었다는 얘기를 문서로 확인했다"고 입학처장에게 책임을 떠넘기는 행위에
이화여대 부정입학 비리 감사를 담당한 교육부의 김태현 교원복지연수과장과 김청현 감사관을 참고인으로 소환했고.김태현 과장은 "정유라에 유리한 발언을 한 적이 없다"는 남궁 전 처장의 발언에 "본인은 그렇게 주장하지만 면접위원들은 영향을 받았다고 진술했다"고 반박했다. 김청현 감사관 역시 정해진 절차에 따라 최종합격했다는 이대 관계자들의 과거 브리핑 자료에 대해 "진술이나 서류를 점검 확인한 결과 이화여대 3인방 최경희전총장 김경숙학장 남궁곤입학처정 은 부적절한 행위로 입시 공정성이 저해됐다고 판단했다"고 밝혔다
청와대출신인 최경희총장은 100년 역사인 이대인 들의 부정부패 속에
역사로 남게 됐다.
나의욕심으로 100년 역사를 뭉개 버린 교육문화 과연 청와대에서 까 지관 여 하여야하는지 대한민국 뭉개진 교육문화 바꿀 수 있나.
- 서민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