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콰도르, 새 감세안 발표...일부 품목의 부가가치세 등 감면
에콰도르 El Comercio, Yahoo! Finance, El Telegrafo, El Universo 2023/01/12
☐ 기예르모 라소(Guillermo Lasso) 에콰도르 대통령이 2023년에 3개 세금에 대해 새 감세안을 적용한다고 밝혔음.
- 기예르모 라소 에콰도르 대통령이 2023년도에 감세 정책을 확대한다고 발표했음.
- 기예르모 라소 대통령에 따르면 에콰도르 정부는 1) 외화 반출 세금, 2) 부가가치세, 그리고 3) 특별 소비세 부과 대상 중 일부 품목의 세율을 한시적으로 낮출 방침임.
- 에콰도르 정부는 각 부문 별 세율 인하가 물가 상승률 억제와 경기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음.
☐ 외화 반출 세금은 종전 절반 수준으로 낮아지며, 총기류에 부과하는 특별 소비세는 대폭 감면됨.
- 보다 구체적으로, 먼저 현행 4%인 외화 반출 세금의 세율은 2023년 동안 2%가 부과됨. 에콰도르 정부는 외화 반출 세율 인하로 에콰도르 기업이 외국에서 장비나 설비와 같은 자본재 혹은 원자재 등을 구입할 때 부담이 경감될 것으로 기대했음.
- 또한, 연휴 기간에는 관광 관련 기업이나 관광지 부가가치세 세율이 12%에서 8%로 하향 조정됨. 에콰도르 정부는 침체된 관광 산업을 회복하기 위해 이 같은 결정을 내렸음.
- 마지막으로, 국가 공인 기구 또는 기관만 구매할 수 있는 총기류의 특별 소비세가 300%에서 30%로 크게 낮아짐. 기예르모 라소 대통령은 근래 급증하고 있는 강력 범죄에 보다 효율적이고 강력히 대응하기 위한 정책이라고 설명했음.
☐ 기예르모 라소 대통령은 정부의 새 감세 정책으로 민간 부문의 소득이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음.
- 기예르모 라소 대통령은 새 감세안으로 2023년 한 해 동안에만 민간이 약 1억 4,000만 달러(한화 약 1,747억 원)의 절세 효과를 누릴 수 있다고 강조했음.
- 기예르모 라소 대통령은 줄어든 세금만큼 민간 소득이 늘어나며, 이는 투자와 연구 교육 활동, 혹은 가계 소비 여력 상승으로 이어질 수 있다고 전망했음.
출처
El Comercio, Yahoo! Finance, El Telegrafo, El Univers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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