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군 여진구가 사망하며 광대가 진짜 왕의 자리에 올랐다.
29일 방송된 tvN '왕이 된 남자'에서는 위기에 빠진 하선(여진구 분)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지난 화에서 죽은 줄 알았던 하선이 흙구덩이에서 살아나오며 장무영(윤종석 분)과 대치한 상황. 장무영은 "전하께 네 목숨을 가져가야 한다"면서도 "멀리 떠나라"며 눈물을 지었고, 하선은 "목숨보다 중요한 것이 궁에 있으니 그 곳으로 갈 것"이라고 말했다.
같은 시각, 침전에서 이헌(여진구 분)과 합방을 맞은 소운(이세영 분)은 이상함을 감지하고 그의 손길을 거부했다. 그러던 중 이헌은 몸에 이상을 느끼고 대전으로 다시 돌아갔다.
대전에서 쓰러진 이헌을 마주한 이규(김상경 분)는 "중전에게 사약을 내릴 것"이라는 이헌의 비망기를 태워버리고, "치욕을 감수할 준비가 되었다"고 다짐했다. 그리고는 '대비전의 출입을 금하라'는 등의 내용이 담긴 교서를 몰래 자신의 손으로 작성했다. 왕이 유폐를 명했다는 이야기를 들은 대비(장영남 분)는 분노를 금치 못했다.
(중략)
장무영은 깨어난 이헌의 심신이 매우 심각하다는 것을 깨닫고 눈물을 흘렸다. 왕의 탄일, 하선은 궁에서 후궁들을 맞았고 이헌은 동굴에서 이규에 생일상을 받았다. 제정신이 아닌 상태로 손을 떠는 이헌을 바라보며 이규는 안타까움을 감추지 못했다. "동궁시절 가셨던 바닷가에서 탄일주를 바치겠다"고 말한 이규는 끝내 이헌에 잔을 내밀었고, 이헌은 "이리 될 것 같아 두려웠다"며 피를 토했다. 이규는 "전하를 버린 것이 아니라 이 나라와 백성, 새로운 세상을 선택한 것"이라며 슬픈 눈으로 숨을 거두는 이헌을 바라봤다.
ㅊㅊ http://naver.me/5MuYxoEJ
오늘 진짜 대박ㅜㅠㅠ
오늘 진짜 ㅠㅠㅠㅠㅠ아흑 다들 보세요
이병헌 말고 여진구가 남자 최우수상 받고 대상은 스캐 줘라 염정아나
대박...넷플 제발 이거 올려줘ㅠㅠㅠㅠㅠ너무 보고싶어
헐.. 찐구 죽은거임?
인생이너무불쌍해 태어나자마자 엄마죽고 아빠한테는 엄마죽인자식이라고 평생 사랑도못받고자라다가 엄마기일이자자기탄생일에 자기가 유일하게자기편이라고믿었던사람한테까지 배신당해서죽고 ㅠ 아니 미치규싶어서미쳣냐고 원래 나라부강하게하고싶은꿈이있는임금이었고 동궁시절에는 소운피셜 사람다웠잖아 율이죽인죄책감이랑 주변에 자기쥭이려는것들 투성이고 몰래 뽕주고 어케안미치고배기냐 인생이진짜불쌍해ㅠ
이렇게 연기 잘하는 배우인데 그 동안 성인되고 계속 자기 연기력 제대로 보여준 작품 못 만난거 아쉽다
엔딩 파도소리 미쳤냐고.... 입틀막고 소리도 못 냄 ㅠ
오늘 엔딩 파도소리가 여운이 진짜 많이남더라 ㅠㅠ 엔딩항상 대박임 왕진구인생 너무 불쌍해 ㅠㅠㅠㅠ
진짜 엔딩 미쳤음.. ㅠㅠㅠ 겁나 조용한데 파도소리 솨아아 나는데서 소름 쫙ㄱ끼침
나 울었잖아,,,너무 슬퍼,,,
진짜 죽었아?!ㅠㅠㅠㅠㅠㅠㅠㅜㅠㅜ
이거 여진구 인생작될거같음 ,,,
찐구 오자마자 중전사약내리고 왜케 말안들어 ㅡㅡ 이러고잇엇는데ㅡ죽으니까 존나 짠내나고 그래...ㅠㅠㅠㅠ따흑 이와중에 여진구연기 미쳣자나요...
삭제된 댓글 입니다.
응응 이 왕으로는 꿈꾸는 세상으로 바꾸기 힘들것같아서ㅠ
아직도 왕구 생각에 가슴이 먹먹해....
얘더라 진구 연기쩌는작품 또보고싶으면 제발 써클봐주라 대존잼에 연기존잘임 ㅠㅠㅠㅠㅠㅠㅠㅠㅠ
나 진짜 오늘 오열함 연기 천재임 진짜 두 명 다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눈물 한바가지..
진짜 연기 연출 음향 삼박자 완벽한거 첨봄 미쳤어 넷플색히 뭐하냐 들여오라고
엔딩맛집 ㅠㅠㅠ
아 너무 잼있어,,
오늘 오열ㅠㅠㅠㅠ진구야 ㅠㅠㅠ진짜 진구가 짱이야
아 난 그래도 이헌이 치료되길 바랬는데.... 진짜 죽이는게 어디있어
제발 이거 다들 봐줘...진구 너무 섹시하고 스토리 탄탄하고 김상경씨도 연기 너무 잘해..
찐구 왜죽음?? 병때문에?
미쳤다 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