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스는 크리스 헤인즈와 배리 잭슨입니다.
1. 떠도는 루머들과 달리 히트-블레이저스 두 팀 간의 데임 관련 트레이드 토크는 2개월 전, 섬머리그가 끝날 때 즈음이 마지막이었다고 합니다.
2. 블레이저스는 히트가 마련한 모든 종류의 트레이드 제안- 헤인즈는 로드맵이라 명명했네요 -을 거절했다고 합니다. 히트는 1:1 미팅까지 만들어 어떻게든 홀려보려고 했으나 구체화되지는 않았다고 하네요.
3. 히트는 본인들의 자산이 블레이저스를 만족시킬만큼 충분하지 않다는 걸 잘 알고 있고, 이 때문에 포틀랜드가 원하는 선수를 말하면 데려와주겠다고 말하며 3각 혹은 그 이상의 다른 팀을 찾으려는 의지를 보였지만, 블레이저스는 이를 거절했다고 합니다.
4. 트레이드 토크가 없었던 2개월여 간 블레이저스는 데임의 마음을 돌려보려는 노력이 있었다고 하지만, 여러 번 공개적으로 히트에서 뛰고 싶다는 말로 화답한 데임이라 시기와 팀이 문제지 저 둘이 같이할 수는 없을 거라고 보고 있습니다.
너무 거절만 하고 원하는 것조차 말도 안 하는지라 히트 입장에서는 답답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히트 쪽에서는 데임 영입 없이 현 로스터로 진행할 생각도 있다고 하고요. 다만 자팀 슈퍼스타와의 관계를 개판으로 만들어놓고, 트레이드 관련 토크도 히트 뿐만 아니라 타팀과도 소극적인 저쪽팀 GM 조 크로닌에 대한 비판이 상당히 높은 상황입니다.
첫댓글 선즈에서 너키치를 원한다는 뉴스, 24시간안에 데임 뉴스 뜬다는 트윗보고 거의 밤을 샜는데 좀 허무하네요 ㅎㅎㅎ
뭘까 이건...
릴라드 지금 팀과 같이하기 힘든건 인지하고 있을텐데 포틀의 생각은 뭘까요? 괘씸죄?
라우리, 던로, 요비치, 픽만 나가면 좋을텐데 너무 욕심이고 라우리, 히로, 요비치, 픽도 좋은데 케일럽 마틴, 하케즈까지 들어가면 내키지는 않네요 하케즈도 은근 잘 클것 같은데(요비치보다는 좋아보임)...그렇다고 릴라드 대가인데 안넣을 수는 없고...히로를 남기고 마틴이나 하메즈 둘 중 하나만 남겨도 만족해야죠
일단 선즈가 낀 3자딜이 24시간 내에 이뤄진다는
루머는 동부 시간이 자정을 넘어 23일이 된 지금까지는 현실화되지는 않았습니다. 물론 서부 시간은 아직 자정 전이기는 하지만, 자야겠네요ㅋㅋㅋ
이 루머에는 히로가 포함 되어 있지 않네요. 혼란하다~ 혼란하다~
데임 to 벅스 via 3자간 블록버스터 트레이드.. 라우리로 즈루 데려오길 간절히 바라는데 안 되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