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은 경부고속철도가 경유하기때문에 열차운행편수는 상당히 많습니다.
대전역과 서대전역을 합치면 상당히 많을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서울-대전간은 고속버스를 타도 대개 1시간 30분~2시간 정도면 고속철보다 훨씬 저렴한 가격에 가능하다더라고요. 그래서 실제로 많이 탈지는 모르겠습니다만...
대전역이 KTX를 이용하는데 있어서 주말에는 좀 힘들거라고 생각됩니다.
왜냐하면 이미 동대구, 밀양, 구포, 부산 등에서 승객을 다 채우고 올라오면 대전역에서는 표가 별로 남지 않습니다. 물론 대전에서 내리시는 분들도 많습니다.
그래서 서대전역을 대신에 활성화시켰으면 합니다. 호남고속철도는 이용객이 너무 없다고 하지 않습니까? 그래서 적어도 서대전역에서 서울(용산역)으로 갈때는 고속철을 못 탈 일은 없을 것 같습니다.
그렇게 하면 고속철 개통이후 쇠락하고 있다는 서대전역의 상권을 조금이나마 살릴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시간당 한대씩은 서는 서대전역의 이용을 활성화시켰으면 좋겠습니다.
혹시, 서대전역 근처는 대전역 근처보다 차가 덜 밀리지 않는지 궁금합니다. ( 그러나 지하철 개통되면 모두 대전역으로 몰리려나? )
그리고 대전에는 환승할인제를 하고 있다고 하는데 버스-버스 환승시 무료입니까?
제가 생각하기에는 서대전역 바로 '앞'을 경유하는 버스노선이 지금보다 늘어나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대전의 환승할인제를 잘 이용한다면 괜찮을 듯 합니다.
그리고 철도공사에서 대전 시내에서 교통상황을 알리는 전광판이 있다면 서대전역에서 탈 수 있다는 것도 알리는게 좋겠고요. ( 현실성이 있을지는 의문입니다. )
주말에 경부선 KTX과 호남선 KTX와 너무 대조가 되길래 한번 주절거려보았습니다.
대전지역-수도권지역 간에 KTX를 이용하는게 경부고속철의 대전역을 통해서는 너무 힘들듯 합니다.
호남고속철의 적자도 그렇거니와 조금이라도 더 태우면 좋지 않을까 싶어서...
첫댓글 대전사는 유령회원으로 몇글자 주절거려 본다면 대전에서 제일 인구가 많이 분포하는 서구(50만) 쪽이나 유성구 쪽에서 서대전역이 거리상 좀더 가깝다고 볼수 있습니다.. 그러나.. 접근성이 안좋습니다. 버스 노선도 적구요.. 어느 버스 가 서대전역에 정차 하는지 잘 모릅니다. ..대전역은 이와 정 반대지요.. ㅎㅎ
서대전역도 은근히 많이갑니다..서대전 사거리나.세이백화점 앞에서 걸어가는정도면.. 대전역 은행동에서 대전역 걸어가는거나 비슷합니다..--ㅋ 대전역은..너무멀어요..버스정류장이랑..220번탈려면 10분은 걸어야하니..--ㅋ
은행동에서 대전역가는것과 세이에서 서대전역 가는것을 비교해보자면 서대전역가는게 더 멀어보이더군요. 은행동에서 가면 바로앞에 큰 대전역이 보이지만 서대전역 찾아가는길은 좁은길을 뚫고 가는 기분 ㅡㅡ;;
서대전역앞은 안막히더라도 서대전네거리와 서대전육교 사이에서는 출,퇴근시간 정체가 좀 심한편입니다.
문제는 현 서대전역 용량으로는 열차 못 늘립니다. 글구 서대전역 앞 골목길 지나는 버스는 828번이 유일하지요. 이거 때문에 접근성이 불편하기 때매 서대전역의 경우는 수요 많다고 보기 어렵지요. 글구 대전행과 유성행 고속버스 건재합니다. 특히 주말에는 고속버스 만석 잘 됩니다.
요금만 내린다면 금방 활성화 됩니다. 일반고속 7000원 KTX 19500원... 실제 대전->서울 KTX는 언제나 좌석이 남아돕니다. 열차가 없어서 못타는게 아니죠.. 서대전역 한대 지나갈때 대전역 3대 이상 지나가죠..
서대전역 버스노선 바로앞에 가는건 828하나뿐이지만...계백로로 따져본다면..엄청많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