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영식샘 모의고사 18회 5번 문제입니다.
다음 자료는 고려시대 관제를 설명한 것이다. 옳은 것은?
1. 도병마사 - 재추합좌기구로 주로 대내적 격식이나 법제를 담당하였다.
2. 문하시중 - 중서문하성의 장관으로 종1품에 해당하는 품계를 받았따.
3. 추밀 - 관리의 임명 등에 동의하는 서경의 권한을 갖고 있었다.
4. 도평의사사 - 원 간섭기 이후 부마국의 지위로서 격하된 관제였다.
//정답 2번인데요...
교재 찾아보니까 문하시중이 종1품인게 맞네요..그럼 고려시대에 정1품은 없었나요?
그리고 4번 지문이 틀린이유를 좀 친절하게 설명부탁드릴게요..통합한국사에에는 원갑섭기때 도병마사가 원의 영향으로 도평의사사로 되었다라는 표가 나와있는데 헷갈려서요..
첫댓글 감사해요..좋을결과있으시길
도평의사사는 고려말 조선초 혁명파 급진 개혁 사대부들이 자리를 차치한곳이 도평의사사 입니다
원나라의 지배시기에 원의 간섭으로 고려의 관제를 부마국의 지위로서 격하시킨 관제라 함은 각 기구의 기능이나 수를 축소 혹은 폐지한 것을 가르키는 것으로 2성을 첨의부로 6부를 4사로 중추원을 밀직사로 한 것입니다. 도평의사사는 원의 간섭으로 인한 것이 아니라 권문세족들이 자신의 권력기관으로서 도병마사를 확대개편한 것입니다. 이것은 공민왕의 개혁정치를 통해 권문세족이 숙청되면서 신진사대부의 권력기반이 됩니다. 그리고 조선이 건국되면서 최상위 기구가되고 이것을 다시 의정부로 개칭하게 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