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 따로, 결혼 따로라는 말
어쩐지 불편하게 들리기도 하지만
실제로도 연애할 때와
결혼할 때 만나는 사람의 스타일이
상당히 다른 경우를 쉽게 볼 수 있습니다.
특히 남들이 반대하고
부모님이 반대하는 결혼을
억지로 해놓고는
“친구들 보니 이런 사람과 결혼하더라.
나도 그렇게 했어야 했는데”라며
눈물을 흘리며 뒤늦게 후회하는 분들도
상당히 많은데요.
그들이 말하는
결혼해서 잘 산다는
그 똑똑한 친구들은
과연 어떤 사람과 결혼했을까요?
촌스러운 사람
세련된 외모와 패션감각을 가진 사람은
연애할 때 함께 길을 걷기만 해도
어쩐지 뿌듯하고
보는 눈도 즐겁습니다.
하지만 결혼하고 난 뒤에도
자신의 외모 가꾸기를
1순위로 두는 사람,
혹은 꾸미고 있을 때와
그렇지 않을 때 격차가
지나치게 큰 사람은
기대에 비해 실망감이 크거나
이로 인한 과소비 등으로 인해
트러블이 발생할 가능성이 큽니다.
트렌디한 외모 때문에
미혼인 줄 알고
이성들이 접근하기도 하죠.
때문에 똑똑한 사람들은
잘 꾸미지 않고
수수한 듯, 약간 촌스러운 듯하지만
볼수록 매력적인 사람,
자연스러운 매력이 있는 사람을
선택합니다.
성실하고 순한 사람
연애할 때는
함께 재미있는 데이트를 즐길 수 있는
자극적인 즐거움을 추구하는 사람,
요즘 유행한다는 것은
다 해야 직성이 풀리는 사람과
만나는 것이 즐거울 수 있습니다.
하지만 결혼하게 되고
만약 자녀까지 생기게 된다면
즐거움을 탐닉하기 보다는
내게 맡겨진 일들을 성실히 해내고,
힘들어도 잘 참아내고,
서로 의견이 대립되더라도
양보해줄 줄 아는 사람이야말로
배우자로서 가장 필요한 사람이 됩니다.
당장의 즐거움보다
먼 미래를 내다본 선택이죠.
보수적인 사람
이 사람 저 사람 만나보면 어때?
유부남, 유부녀라도 마음에 들 수 있지!
마음만 안주면
신체적인 접촉은 상관없지 않나?
이와 같이 도덕적인 기준이
다소 해이한 사람들은
결혼하고 난 뒤에도
매우 자유롭게 생활하며
배우자의 속을 썩일 확률이 높습니다.
어른들이 만장일치로 반대하는 관상이 바로
색기가 있다, 이성을 밝힐 것 같다는
느낌을 주는 관상이죠.
보수적인 가치관을 가진 사람,
가정에 당연히 충실해야 한다고
생각하는 사람과 결혼해야
후회할 확률이 크게 줄어듭니다.
주위에서 자꾸만 반대하는 사람이라면
그만한 이유가 있겠죠?
카페 게시글
여행! 편지!!
연애 따로, 결혼 따로라는 말
능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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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12.05 2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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