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난리도 아니었다죠.
알고있는 사람은 극소수이고 대다수 시민들은 오늘아침에야 뒤늦게 알고 우왕좌왕했다는 겁니다.
(덕분에 일산권역 통근자들은 지각자가 속출했을겁니다..)
본인 선배도 오늘 아침에 모든 스케쥴 다 깨졌다고 할 정도면...쩝
방금 21시 정각 즈음에 네X버 인기검색어 순위 8위에 '명성운수'가 등극했었던걸 보면 인기를 실감 할 수 있는 대목입니다.
주엽역 기준으로 1000, 1000-1, 77, 77-2, 76-2, 83, 1008, 9700등은 대체수송편이 그나마 수월했겠지만
3300은 어찌 해결했을까 참 궁금해집니다.
(마두 우성아파트까지 가서 배차간격 압박인 KD 핑크버스를 타거나 택시를......)
첫댓글 오전 6-7시 사이에 800은 지나다니던데 오늘 집에 오면서 보니까 명성 소속 버스는 콧빼기도 안보인 반면에 신성의 파주시리즈 2000,700,773은 앞문까지 사람 터져라 싣고 가더군요..-_-;
게다고 오늘 일산 신도시 구간에서 한산하던 907 시리즈들(706,707)도 사람들 제법 있었다죠.. 덕양구청 근처<->원당역 이구간에서 사람들 모처럼 만에 많이 탔습니다.
N포털 인기검색어 8위의 압박이...
어제는 3위까지 올라갔더군요.
당사 차량이라 하는데 회사이름은 적혀있지 않군요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