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경암 권영관 (權榮寬)은 불화장으로서의 전승관계(傳承關係)가 뚜렷하게 증명된다/ 정각사 천수관음도, 축서사 신중도..

[불화]

문의	051)336-5539
종별	부산광역시지정 무형문화재 제15호
지정년월일	2008년 12월 16일
시대	분야:전통불화제작
소재지	부산 북구 구포2동 1077번지

불화장(佛畵匠)은 불교 교리를 알기 쉽게 회화적으로 표현하는 예배용·교화용 불화(탱화)를 전통적인 방식으로 제작하는 장인(匠人)을 말한다.

부산광역시지정 무형문화재 제15호 불화장 기능보유자인 권영관(權榮寬)은 불화장으로서의 전승관계(傳承關係)가 뚜렷하게 증명된다. 즉, 20세기 초반의 대불모(大佛母)이자 부산을 비롯한 경상도에 많은 불화를 남기고 있는 완호 양낙현(玩虎 梁洛現)에게 전수받은 후 전국적으로 뛰어난 불화·불상조각 등을 제작하여 남기고있는 불모(佛母)였던 부친 권정두(權廷斗), 그리고 다시 부친에게서 전수를 받은 권영관이라는 전승계보가 확실하게 입증되고 있다.

1962년에 전통불화 제작에 입문하여 현재까지 부산에서 46년간 오로지 탱화 제작에만 줄곧 종사해 온 권영관은 1972년 대한불교 조계종 총무원 주최 제3회 불교미술전람회 불화 부문에 후불탱화를 출품하여 우수상을 수상한 것을 비롯하여 1973년 제4회 때에는 최고상을 수상하였고, 다음해인 1974년 제5회에는 특상을 수상하기도 하는 등 수상 경력도 뛰어나다.

또한 범어사와 삼광사 등 부산의 주요 사찰뿐만 아니라 전국 사찰에 봉안되어 있는 그의 주요 작품 또한 50여점에 이르고 있으며, 그의 문하에는 현재 8명의 전수자가 불화 제작 기능 전수를 위해 노력하고 있기도 하다.

뿐만 아니라 권영관은 전통불화 제작에 있어 불교 경전내용을 도상화 할 수 있는 기능과 함께 사용하고 있는각종 안료와 배접 방법에서도 전통적인 제작 방법을 충실히 전승·보존할 수 있는 기능보유자로 평가받고 있다.

 정각사 천수관음도
- 가로 191cm
- 세로 145cm
- 경남 산청군 정각사 대웅전

 축서사 영산회상
- 가로 356cm
- 세로 263cm
- 경북 봉화군 축서사 대웅전

 축서사 신중도
- 가로 350cm
- 세로 243cm
- 경북 봉화군 축서사 대웅전

 대원사 백의관음도
- 가로 90cm
- 세로 118cm
- 부산 금정구 노포동 대원사

 청련암 독성도
- 가로 90.3cm
- 세로 120cm
- 부산 금정구 청련암 삼성각

청련암 신중도
- 가로 240cm
- 세로 207cm
- 부산 금정구 청련암 삼성각

 삼광사 시왕상(채색)
- 높이 185cm
- 부산 부산진구 삼광사 지장전

 영화사 삼세후불탱화
- 가로 622cm
- 세로 311cm
- 부산 영도구 영화사 대웅전

 연미사 영산회상도
- 가로 314cm
- 세로 240cm
- 경북 안동시 연미사(제비원) 대웅전

 화과원 영산회상도
- 가로 179cm
- 세로 331cm
- 경남 함양군 백전면 화과원

<부산시청 문화재현황에서..>

[댓길이]

대단혀요

[도선덕]

감탄할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