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른 두살의 종국이와
스물다섯의 종경이는 같은 장애를 가진 아이들입니다.
대개~
그렇지 않은 아이들도 있지만
다운 중후군의 아이들 보면
성격이 거의 밝은 편?
잘 어울리는 편이지요~
하지만
두 아이들을 보니
너무 다른 성향들을 가지고 있네요^^
같은 것은 혼자 노는걸 더 좋아한다는거~~
어눌하지만
표현을 하고 말을 제법 하는 종경이~
싫고 좋음을 제대로 표현 한답니다.
처음엔 따로 방을 쓰게 했지만
같은 장애이고
동생인 종경이의 하는 행동을 보며
이왕이면
욕심내고.. 부러워 하며
뭔가 할려고 노력하지 않을까 하는 마음에
같은 방을 쓰게 했답니다.
본인이 아는것 외에는...
들으려 하지도 않고 관심 없어 하는 종국이
이번 기회에
조금이라도 변화가 생기길 기도해 봅니다^^
카페 게시글
◈ 쉼터 이야기
종국이와 종경이~
민들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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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41
16.06.20 06:36
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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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종국이와 종경이가 서로 도우며 잘 지냈으면 좋겠습니다
나눔을 통해 어울리는 방법도 알아가겠죠~~언제나 집사님의 세심한 배려가 열매로 나타날것입니다^^**
종 부라더스...홧~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