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①영주에는 유독 낡은 상가 간판이 많다. 상점 간판을 읽다 보면 1980년대쯤으로 돌아간 것 같다. ②영주 관사촌의 7호 관사. 철도 간부들이 생활했던 집인데, 길게 지은 시멘트 집의 가운데를 막아서 두 가구가 썼다. ③영주근대역사체험관에 전시된 1970년대쯤 영주의 버스정류장 사진. ④영주 풍기역에 전시돼 있는 증기기관차 901호. 우리 철도 역사에서 증기기관차가 사라진 건 1967년이다. 이 기관차는 1994년 관광 목적으로 중국에서 수입한 것으로 2000년까지 운행했다. ⑤1954년 문을 연 ‘스쿨서점’의 서가. 질문을 적고 그 답이 될 법한 책을 꽂아뒀다. ⑥달동네를 연상케 하는 관사골. 생활여건 개선사업으로 길을 넓히고 주차장도 만들었다 |
첫댓글 잘 보았습니다.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