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요번에는 KGIC 벤쿠버 캠퍼스에 관련해서 이야기 해드릴게요-
첫번째 사진은 입구에 들어서면 데스크가 하나있어요- 처음오시면 여기서 여권,보험서류 제출하시면 되요!
궁굼한게 생기면 이쪽에서 질문해도 되구요- 데스크 뒤쪽은 각 나라마다 매니져가 한분씩 앉아계세요-
매주 화요일마다 한국인 매니져와 상담을 할 수 있구요, 그외에도 궁굼한점 있으면 언제든지 질문할 수 있어요.
그 공간에서는 한국어 사용이 가능하답니다-!!
두번째 사진은 엑티비티 관련해서 신청하고,질문할 수 있는 데스크에요- 쉬는시간마다, 티쳐가 한분 앉아계세요
엑티비티 관련된 문의는 이쪽에서 하시는거에요-!! KGIC는 매일,매일 새로운 액티비티를 진행하고 있답니다-!
빅토리아 탐방, 하키경기 관람, 시애틀 쇼핑 관광 등의 유료 액티비티부터 태니스,축구 등의 무료 액티비티까지
굉장히 다양해요-!! 가격은 일반 여행사에서 등록하시는것과 별반 차이못느끼겠지만, KGIC를 통해서 등록하면,
새로운 친구들을 사귈 수 있는 기회가 된답니다-!
요 사진은 강의실 사진이에요 ESL 대부분 강의실은 요렇게 토론형식(?)으로 되어 있어요
한반에 평균 15명정도 있구요 한반 정원 모두 출석할시에는 20명까지도 온답니다
요 사진은 학생 라운지입니다-! 처음오시면 이곳에서 레벨테스트를 받게 되실꺼에요-!
그리고 라운지는 점심시간에 다국적 친구들이 모여서 이곳에서 점심을 먹는답니다-
물론 강의실에서 식사 하셔도 되요-! 층마다 전자레인지가 4개씩 있어요-!
샌드위치를 싸오는경우를 제외하고 밥을 싸오는 친구들은 3교시가 끝나면 전자레인지 앞에
줄을 선답니다!! 그래도 전자레인지가 여러 곳곳에 있기 때문에 줄을 늦게 서도 5분이상 기다려본적은 없었던것 같아요-!
요 사진은 학생 라운지에 비치된 자판기! 여기뿐만 아니라, 1층에도 비치되어있구요
신라면,우동,새우깡,빼빼로 등 한국 과자와 라면들이 대부분이에요
라면 2천원 과자1천원 이정도 가격이구요-! 음 대형 마트에 가시면 더 저렴하게 구입할수있으니
자판기보다는 대형마트에서 구입하시는것을 추천해드려요
학원에는 컴퓨터실도 있어요- 오전에 문이 잠겨있어서 사진을 못찍었지만,노트북이나,아이패드 등 못들고 오시는분들은
학원 컴퓨터실에서 자유롭게 이용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요 사진은 액티비티 자료입니다. 매일매일 다양한 액티비티를 진행하구 있구요, 위에 달력처럼 생긴 사진 보시면
가격이랑 매달 새롭고 흥미로운것들을 많이 진행한답니다-!!
수업방식에 관해서 간략하게 말씀드릴게요-
[1교시 그래머]
9시부터-10시10분까지 70분동안 문법수업이 진행된답니다 10분 이상 지각할시에는, 수업에 참여할 수 없구요
학생관리 담당 티쳐를 찾아가서 확인증(?)같은걸 끊어와야..수업에 참여할수 있어요, 저는 한번도 지각을
안해봐서 무슨 확인증인지는 모르겠으나 10분이상 지각 하지않는게 좋아요-!!
하루에 1과정도 문법수업을 배우고, 핸드아웃으로 문제를 풉니다.
캐네디언 티쳐들 대부분이 리액션이 크고, 재밌고 발음도 또박또박 귀에 쏙 쏙 박혀서 이해하기 쉽구요
전자사전이나,휴대폰 사전을 이용하는것보다. 티쳐에게 질문하는것이 이해하기 쉬워요- 사전에는
1가지 단어에 여러가지의 뜻이 줄줄이 나열되기 때문에 문장에서 쓰인 단어가 무슨의미인지 헷갈릴때도 많고,,
사전 사용 못하게 하는 티쳐들이 많이 있답니다-!
[2교시 리딩&라이팅]
10시 20분부터-11시 30분까지 70분 수업인데요, 첫째 셋째주는 라이팅 둘째 넷째주는 리딩 이런식으로 번갈아가면서 하는데
리딩하는 시간에는 단어암기하구, 책이나,신문등을 파트너와 함께 읽고 토론하는식의 수업이구요
라이팅 시간에는 라이팅 하는 방법과 주제를 제시하면 그 주제에 맞는 작문을 써와서 첨삭해주는식의 수업입니다-!
[3교시 리스닝]
11시 40분부터 12시 30분까지 50분간 진행이 됩니다. 오디오 파일을 듣고, 받아쓰기를 많이하구요
리스닝은 일상생활에서 유용하게 사용할수 있는 단어와, 문장들을 주로 다루기 때문에 굉장히 좋은것 같아요-!
매주 금요일에는 음악을 듣거나 영화를 보면서 수업을 한답니다-!!
[4교시 컨벌세이션&프로넌세이션]
1시30분부터 3시까지 90분간 수업이 진행되는데요 매주 월-목요일에는 주제를 가지고 그룹끼리 토론하거나
파트너와 다이얼로그를 만들어서 앞에서 발표하고, 대부분 발표하거나 토론하는식의 수업입니다-!
매주 금요일엔 발음수업을 배워요-!
3시에 수업이 마치면, 추가적으로 수업을 신청해서 1시간 더 들을수가 있어요.
문법,작문,발음교정,리스닝,스피킹,단어 등 신청하실수가 있습니다 (선착순 마감)
매달 마지막주에 레벨테스트가 있어요, 출결+숙제+태도+시험 총점 80점이 넘으면 레벨up 할수 있어요-!
국적비율은 반마다 다 달라서 뭐라고 설명해드릴수가 없어요
레벨 낮은 1부터 - 6까지 있는데요 낮은반일수록 한국인이 많구요
레벨1부터-4는 한국인이 많은편이에요!!
한국인 많은반은 80%까지도 있지만 적은반은30% 정도로 .. 반마다 다 달라요,
레벨 5,6은 외국인비율도 꽤 된다고 들었는데 잘 모르겠어요^^; 그치만, 문법같은경우는 높은레벨에도 한국인 많답니다-!
보통 4정도 듣고나면 파워스피킹(PMM) 또는, 테솔 수업으로 변경하더라구요-!
지금까지 KGIC의 생활에 관한 저의 의견을 말씀드리자면, 캐네디언 티쳐들은 굉장히 리액션이 크고, 밝기 때문에 활기찬 분위기에서
수업이 진행된답니다. 10명-20명 굉장히 많은 인원이 한반에 있지만, 그룹 또는 파트너와 토론하는식의 수업이 많기 때문에
인원은 그리 중요하지 않아요. 그치만 세심하게 잡아주지는 못한다는점이 약간 아쉽긴 한것 같아요
그리고, 학원에서 한국말 사용하다가 2번걸리면 일주일동안 모든 수업에 참여할수가 없어요, 굉장히 엄격한듯하나
아닌것도 같고, 뭐 대놓고 한국말 사용하지 않는이상..괜찮긴 합니다^^;
마지막으로 제가 제일 좋아라하는 리스닝 클라스 친구들 사진올릴게요-ㅎㅎㅎㅎㅎ
첫댓글 하도 타 블로그에서 KGIC는 타이트하다라는 분위기의 설명을 많이봐서 수업도 엄숙한줄알았는데 아닌가봐요!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