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나의 집, 노숙인 대상 ‘2016 인문학 강좌’ 개강 - 배우 금보라 씨 ‘행복’ 특강
사회복지법인 안나의 집(대표 김하종 빈첸시오 신부)은 2월 26일 오후 3시 성남시 하대원동 안나의 집 2층에서 이곳 급식소를 이용하는 노숙인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6 인문학 강좌’를 개강, 배우 금보라(55) 씨의 ‘행복’ 특강을 마련했다.
강의에 앞서 용인대리구 동천성바오로본당 사물놀이 팀(상쇠 최인난 헬레나)의 축하공연이 진행됐다.
2004년 이래 안나의 집 후원·봉사자이기도 한 금보라 씨는 “내가 살아 숨 쉬고 있다는 것, 자녀들이 내 눈 앞에 살아있다는 것 등에 대한 ‘감사한 마음’을 가질 때, ‘행복’을 느낄 수 있다.”면서 “내 사랑하는 가족과 친지와의 ‘행복했던 기억들’은 온갖 괴로움에서 벗어나게 한다.”고 말했다.
이어 “불행한 사람은 입술이 쳐져있고, 행복한 사람은 입가가 올라가 있다.”면서 “‘좋은 추억’을 많이 쌓고 간직함으로써 생애 마지막 순간에 ‘미안하다.’보다는 ‘고마웠다.’고 말할 수 있다면, 그의 삶이 행복했다고 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안나의 집 ‘인문학 강좌’는 노숙인들을 대상으로 2011년 이래 6년째 이어오고 있다. 이론보다는 체험담 위주로 3~5월(상반기)과 9~11월(하반기)까지 매주 금요일 오후 3시부터 한 시간 동안 안나의 집 2층에서 열린다. 정현숙(한림대 교수), 김복실(한우리독서논술 원장), 이영숙(한림대 교수) 씨 등이 강사로 나설 예정이다.
※문의 031-602–6033 안나의 집 부설 노숙인 자활시설, www.annahouse.or.kr
성기화 요셉 명예기자 ======================================================================================================================
안나의 집, 2016 노숙인 대상 인문학 강좌 개강 배우 금보라 씨 ‘행복’ 특강
등록 2016-03-03 | http://casw.kr/avuIoF6W3z 복사
사회복지법인 안나의 집(대표 김하종 빈첸시오 신부)은 2월 26일 오후 3시 성남시 하대원동 안나의 집 2층에서 이곳 급식소를 이용하는 노숙인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6 인문학 강좌’를 개강, 배우 금보라 씨의 ‘행복’ 특강을 마련했다.
강의에 앞서 용인대리구 동천성바오로본당 사물놀이 팀(상쇠 최인난 헬레나)의 축하공연이 진행됐다.
2004년 이래 안나의 집 후원·봉사자이기도 한 금보라 씨는 “내가 살아 숨 쉬고 있다는 것, 자녀들이 내 눈 앞에 살아있다는 것 등에 대한 ‘감사한 마음’을 가질 때, ‘행복’을 느낄 수 있다.”면서,“내 사랑하는 가족과 친지와의 ‘행복했던 기억들’은 온갖 괴로움에서 벗어나게 한다.”고 말했다. 이어 “불행한 사람은 입술이 쳐져있고, 행복한 사람은 입가가 올라가 있다.”며, ‘좋은 추억’을 많이 쌓고 간직함으로써 생애 마지막 순간에 ‘미안하다.’보다는 ‘고마웠다.’고 말할 수 있다면, 그의 삶이 행복했다고 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안나의 집 ‘인문학 강좌’는 노숙인들을 대상으로 2011년 이래 6년째 이어오고 있다. 이론보다는 체험담 위주로 3~5월(상반기)과 9~11월(하반기)까지 매주 금요일 오후 3시부터 한 시간 여 동안 안나의 집 2층에서 열린다. 정현숙(한림대 교수), 김복실(한우리독서논술 원장), 이영숙(한림대 교수) 씨 등이 강사로 나설 예정이다. ※문의 031-602–6033 안나의 집 부설 노숙인 자활시설, www.annahouse.or.kr
성기화(요셉) 명예기자
성기화 명예기자 skw7589@naver.com
기사제공 : 수원교구 인터넷신문 등록일 : 2016-03-03 ============================================================================================================
안나의 집, 노숙인 위한 인문학 강좌 6년째
발행일 : 2016-03-13 [제2985호, 2면]
사회복지법인 안나의 집(대표 김하종 신부)은 2월 26일 오후 3시 성남시 하대원동 안나의 집 2층에서 ‘2016 인문학 강좌’를 개강했다. 이날 강의는 배우 금보라씨의 ‘행복’ 특강으로, 안나의 집 급식소를 이용하는 노숙인 40여 명이 참석했다. 강의에 앞서서는 용인대리구 동천성바오로본당 사물놀이팀(상쇠 최인난)의 축하공연이 진행됐다. 2004년부터 안나의 집 후원·봉사자로 활동 중인 금보라씨는 “내가 살아 숨 쉬고 있다는 것, 자녀들이 내 눈 앞에 살아있다는 것 등에 ‘감사한 마음’을 가질 때 ‘행복’을 느낄 수 있다”면서 “좋은 추억을 많이 간직해 생애 마지막 순간에 ‘미안하다’보다는 ‘고마웠다’고 말할 수 있다면 그의 삶이 행복했다고 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안나의 집은 노숙인들을 대상으로 한 ‘인문학 강좌’를 2011년부터 6년째 이어오고 있다. 올해 강좌는 3~5월(상반기)과 9~11월(하반기) 매주 금요일 오후 3시부터 한 시간 여 동안 안나의 집 2층에서 열린다. 각 강좌에는 정현숙(한림대 교수), 김복실(한우리독서논술 원장), 이영숙(한림대 교수)씨 등이 강사로 나설 예정이다. ※문의 031-602-6033 안나의 집 부설 노숙인 자활시설, www.annahouse.or.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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