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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지치고 힘들 때 읽고나면 힘이 나는 77가지 이야기. 세상은 예민하고, 사람들은 이기적이고, 나는 소심하다. 경쟁과 시기 속에서 하루를 꿋꿋하게 버텼지만 남은 것은 나를 아프게 하는 무수한 상처들 뿐이다. 저자는 바로 이러한 사람들을 위해 읽으면 힘이 날 만한 삶의 이야기를 소중히 모았다.
이 책은 삶의 갈피마다 가슴 벅찬 감동울 품고 사는 사람들의 삶의 이야기를 통해 희망을 제시하고 있다. 삶이란 긴 여정에서 피해갈 수 없는 것이 불행이라면 행운이든 불행이든 담담하게 받아들이고 새롭게 출발하는 것이 삶을 살아가는 지혜임을 알려준다. 그리고 불행을 받아들이는 삶에 대한 긍정적인 용해성을 가지라고 조언하고 있다.
앞을 못 보는 어린 아들을 강하게 키우는 어머니의 모성, 사고로 죽은 동료의 가족을 보살피는 사람들의 우정, 소아마비에 걸린 동생에게 훌륭한 형이 되겠다는 약속을 크리스마스 선물로 주는 가난한 형의 이야기 등 77가지 이야기는 저마다의 울림을 갖고 우리에게 삶의 희망과 용기의 메시지를 전달한다.
저자소개친위
지은이 친위
산시성 위린 출생으로 1993년 복단대학을 졸업한 후 기업체 기획업무를 담당했으며 그 후 문화 관련 회사에서 창작활동에 종사했다. 현재 ‘베이징 쉐두오 문화교류센터’에서 편집장을 맡고 있다.
옮긴이 한민화
한국외국어대학교 중국어를 전공하고 동 대학 통역대학원 한중과를 졸업했다. 현재 한국외국어통역대학원에서 겸임교수로 재직 중이며 (주)엔터스 코리아 중국어 전속 번역가로 활동 중이다. 역서로는 《부자수학》《어부관리학》《궤메이 황광위 전기 - 중국 최고의 갑부》 등 다수가 있다.
목차
사랑의 힘
아름다운 선물
당신은 나폴레옹입니다
아주 조금만 먹었어요
노부인의 선물
사랑의 모습
삶과 죽음의 갈림길에서
두 점원의 차이
중에게 머리빗을 파는 지혜
행복한 동화
맹인 부부의 사랑
이젠 말을 해야겠군요
모정
일이 그렇게 됐군요
천재 장사꾼
난쟁이의 선물
아버지의 가르침
의자가 된 스님
기차표를 바꾼 두 사람
눈깔사탕의 지혜
한쪽 팔의 금메달리스트
다시 시작하면 되지
꽃미남이 아닐 뿐
아버지의 약속
행복 목걸이
사흘만 기다리세요
당신을 도울 수 있는 오직 한 사람
화재가 선물한 것
밀가루의 힘
사랑의 보너스
내 생의 마지막 날
꽃처럼 아름다운 미소
돌아올 수 없는 사람
벽에 그림 걸기
아들의 볼기짝
고마워할 필요 없어
윌슨 씨 이야기
꿈은 이루어진다
신이 선물한 돌멩이
이상한 계산
영원히 쉬지 않는 귀신
그냥 내버려 두거라
하느님의 소원
세 가지 충고
소년의 마지막 약속
말발굽이 불러온 불행
천당과 지옥
마귀가 준 돈주머니
제 이름은 사랑이에요
지혜 중의 지혜
행복한 들쥐, 페다리카
농부와 다이아몬드
아들이 선무한 사과
아내의 실수
사장과 구두닦이 소년
노부부의 선물
황제 폐하!
라이언의 세 가지 소원
보석 대신 얻은 생명
고사리와 면접
요리사의 실수가 가져온 행운
어린 거북이의 죽음
나무와 바꾼 보물
신발 끈을 묶으세요
의자 등받이를 없애라
차라리 물을 팔까?
지헤로 이긴 마라톤
괴테의 선택
알을 낳는 수탉
수잔의 모자
영원한 약속
크리스마스 선물
끝없는 사랑
할아버지의 성공
진짜 연금술
도전을 받아들이죠
출판사 서평
77가지 이야기는 한 가지 주제로 묶여 있다. 어떤 불행도 받아들이고 용해시키는 인생에 대한 긍정적인 용해성을 가지라는 것. ‘인생이란 긴 여정에서 피해갈 수 없는 것이 불행이라면 행운이든 불행이든 담담하게 받아들이고 새롭게 출발하는 것이 인생을 살아가는 지혜가 아니겠는가’라는 울림이다. 앞을 못 보는 어린 아들을 강하게 키우는 어머니의 모성, 사고로 죽은 동료의 가족을 보살피는 12명 동료들의 빛나는 우정, 소아마비 동생에게 누구보다 훌륭한 형이 되겠다는 약속을 크리스마스 선물로 주는 가난한 형의 이야기 등. 77가지 이야기들은 각각의 울림을 갖고 우리에게 삶의 희망과 용기의 메시지를 전달한다.
책의 앞머리에 나와 있는 문구는 이렇다.
“누군가에겐 희망을, 누군가에겐 용기를, 누군가에겐 지혜를 주는 책. 겪어보지 않으면 알 수 없는 인생의 의미와 가치를 따뜻하고 감동적인 이야기로 전해드립니다.”
이 책에 수록된 이야기들은 나는 물론이고 지치고 힘든 주변 사람들과도 서로의 어깨를 토닥이며 나눠 읽을 수 있는 이야기다. “괜찮아, 모든 일이 다 잘될 거야.”라고 서로를 위로하며 함께 읽는 책이다.
오늘 인생의 그늘 속에 잠겨있는 분이라면 이 책을 통해 인생을 다시 보는 계기를 마련해보기 바란다. 또 주위 가족이나 동료, 자녀들이 좌절 속에 빠져 있다면 당신의 마음을 전하듯 이 책을 선물해보기 바란다. 책 속의 사람들이 이야기하지 않는가. 찬란한 햇빛도 그 반은 그늘이고 어둠이 깊어야 더 밝은 별빛을 볼 수 있다고. 인생은 목 메이게 감동적이고 아름다운 이야기들을 갈피마다 숨겨두고 있으므로 오늘 하루도 열심히 살아야 한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