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혈당 증상 쇼크 예방 및 관리
고혈당 쇼크는 혈당이 너무 높아져서 발생하는 응급 상황으로, 심한 경우 생명을 위협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고혈당 쇼크의 증상을 미리 알고 예방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고혈당 쇼크의 주요 증상
- 극심한 갈증: 갈증이 계속해서 나고 물을 아무리 마셔도 해소되지 않습니다.
- 잦은 소변: 소변을 자주 보고, 특히 밤에 소변을 많이 봅니다.
- 피로감: 몸에 힘이 없고 피로가 쉽게 가시지 않습니다.
- 시야 흐림: 눈앞이 흐릿하게 보이거나 초점이 맞지 않습니다.
- 두통: 머리가 심하게 아프고 어지럼증이 동반될 수 있습니다.
- 메스꺼움 및 구토: 속이 메스껍고 토할 것 같은 느낌이 들 수 있습니다.
- 복통: 배가 아프고 불편한 느낌이 들 수 있습니다.
- 혼란 또는 의식 저하: 갑자기 정신이 혼미해지거나 의식을 잃을 수 있습니다.
고혈당 쇼크 예방을 위한 생활 습관
- 규칙적인 혈당 측정: 혈당계를 이용하여 혈당을 주기적으로 측정하고, 기록하여 혈당 변화를 확인합니다.
- 건강한 식단:*
- 정해진 시간에 규칙적으로 식사합니다.
- 과식을 피하고 적당량을 섭취합니다.
- 단순당 섭취를 줄이고 복합당을 섭취합니다. (예: 흰쌀밥 대신 현미밥, 설탕 대신 스테비아)
- 식이섬유가 풍부한 채소와 과일을 충분히 섭취합니다.
- 기름진 음식과 가공식품 섭취를 줄입니다.
- 규칙적인 운동:*
- 일주일에 3~4회, 30분 이상의 유산소 운동을 합니다. (예: 걷기, 조깅, 수영)
- 운동 전후 혈당 변화를 확인하고, 저혈당 증상이 나타나면 즉시 휴식을 취합니다.
- 적절한 체중 유지: 과체중이나 비만은 인슐린 저항성을 높여 고혈당을 유발할 수 있으므로, 적정 체중을 유지합니다.
- 스트레스 관리: 스트레스는 혈당을 높이는 호르몬 분비를 촉진하므로, 스트레스를 적절히 관리합니다. (예: 명상, 요가, 취미 활동)
- 충분한 수분 섭취: 하루 8잔 이상의 물을 마셔 탈수를 예방합니다.
- 정기적인 건강검진: 정기적인 건강검진을 통해 혈당 상태를 확인하고, 당뇨병 위험 요인을 관리합니다.
고혈당 쇼크 발생 시 응급처치
- 환자를 안전한 곳으로 옮깁니다.
- 환자의 의식 상태를 확인합니다.
- 119에 신고하여 도움을 요청합니다.
- 환자에게 의식이 있다면,
- 설탕물이나 과일주스를 마시게 합니다.
- 사탕이나 초콜릿을 먹게 합니다.
- 환자에게 의식이 없다면,
- 절대 음식이나 음료를 먹이지 않습니다.
- 기도를 확보하고,
- 호흡이 없다면 심폐소생술을 실시합니다.
주의사항
- 고혈당 쇼크는 당뇨병 환자에게만 발생하는 것이 아닙니다. 과식, 운동 부족, 스트레스 등 다양한 요인으로 인해 누구에게나 발생할 수 있습니다.
- 고혈당 쇼크 증상이 나타나면 즉시 응급처치를 하고 병원으로 이송해야 합니다.
- 평소 건강한 생활 습관을 유지하여 고혈당 쇼크를 예방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궁금한 점이 있다면 의사 또는 약사에게 문의하세요.